임재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십시요.
어린양의 보혈로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십시요.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과 시간을 보내십시요.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은
오직 모두 나를 위함 이었음을 믿으십시요.
섬세하게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순수하게 받아드리십시요.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많이 정죄하지 마십시요.
믿음이 영약한 다른 사람들도 정죄하지 마십시요.
예수 그리스도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또한 그 정죄함이 자신을 정결하게 할수 없고
다른 지체들을 정죄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범죄한 사람이 깨끗하게 되는 비결은
다만 사람의 노력이 아닌 어린양의 보혈로 깨끗하게 됩니다.
그분이 하신 말씀안에서 시간을 보내시고
그분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 하시고
성령안에서 영으로 기도를 쉬지 마십시요..
쉼 없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수 있게 하실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임재를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깊이 경험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복음을 깊이 이해 하지 못하고
주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서
주님의 마음을 도리어 거역하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진정 주님의 임재를 경험 하려면
먼저 말씀을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하답니다.
주님을 사모함으로 가득한 영으로
그분을 만나기를 사모하십시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것이요.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주님을 갈망하십시요.
타는 듯한 목마름으로 주님을 갈망하십시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성령님께서도
우리 속에서 사모하는 마음을 조성하십니다 ,
처음 주님을 만나고 구원 얻는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얻을 믿음을 주시어 얻게됩니다.
영적으로 자라갈수록 주님을 사랑하고 열심히 찾고 구하는것도
우리의 열심이 아니라 성령께서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는것을 경험합니다.
사모함이란 생명을 거는것입니다.
제게도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찾아 왔었고
그런 가운데서도 주님께서는 계속 주님을
더 사모하게 하시고 지속적인 뜨거움이 계속 되게 하셨습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사모하게 하셨습니다.
죽을것 같은 고통에서 주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불같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기전에
제 마음은 아픔과 고독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늘 주님안에 있으면서도 그리워 하곤 했었습니다..
찬송을 드려도 부족한것 같았고
말씀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더 말씀앞에 있고 싶어지고
기도를 드려도 더 기도하고 싶은 갈증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요 15장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언제든 진정한 사랑은 주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고
주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세웠다는것을 잊지마십시요.
주님께서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려고
그토록 목이 마르고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것이었습니다..
그분을 만나려는 갈증을 주셨고
그분을 사랑하는 불타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 하시는것은
외로운 사랑..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해도 사랑해도 더 사랑 하시려는
주님의 마음을 우리는 너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기전에는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생각 했었지만
가만이 생각해보면 주님이 나를 먼저 사랑했고
주님이 먼저 나를 찾아 주셨던것입니다.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고
다 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시고
상처 가운데 고통하던 나를 늘 가까이 하시고
끊임 없이 날 사랑하셨기에 그분의 임재 속에
들어가서 깊은 만남이 있었고 그분의 아름다움을 만났습니다.
자녀들과의 사랑을 생각함으로
주님의 사랑을 더욱 이해 할수 있습니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바로 그런 사랑이겠지요.
부모의 사랑은 자식들이 다 이해하지 못하지요.
그럼에도 우리는 자녀들을 사랑합니다.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도 그런것 같습니다 .
우리의 영이 성숙하고 많이 자랄수록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조금씩 더 깊이 이해하는것 같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인식하게 되고 종일토록
그 사랑을 믿으며 반응 하며 살아갑니다.
기름부으심을 받고 이제
겨우 철이 들어 가는지 예수님의 사랑이
그분의 죽음이 그분의 부활이 날 위하여
겪으셔야 했음을 조금씩 더 깊이 다가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그많은 부분 그분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그분을 사랑한다고 지난날 고백 했음을 부끄러워합니다.
그분은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53:4-5)
그분의 죽음도 그분의 다시 사심도 모두
우리를 위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오늘도 이 새벽에 이 사랑에 감격합니다.
오늘도 이사랑이 더 깊이 다가와 웁니다..
기도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이 너의 아버지가 되신단다 ...
고요한 새벽에 자상한 주님의 음성이
부족한 사람을 깊고 넓은 바다로
새로운 항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서게 합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요6:53-57)
이 사랑이 이 은혜가 이 자비가 저를 살게 하네요..
사랑 하는것은 고통이 따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근심하고 고독도 있고 애절함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느라 아들을 죽게하셨습니다.
이제 그 사랑을 늘 의식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시나요
그 주님의 사랑과 그 마음에 가까이 나아가십시오.
그 고통의 사랑을 이해하십시오.
그 사랑의 깊이를 이해 하게되면
깊이 주님의 임재를 경험할것입니다...
나드향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 헤아릴수 없는 아버지의 마음 !"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첩첩산중에 상당히 가난한 곳이다. 그런데도 나의 아버지는 가정 형편도 안 되고 머리도 안 되는 나를 대도시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나는 대구 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정말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에서 나의 석차는 68/68, 68명 중에 꼴찌를 했다. 지독하게 부끄러운 성적표를 들고 고향으로 가는 어린 마음에도 그 성적표를 부모님께 내밀 자신이 없었다. 무학의 한을 자식을 통해서 풀고자 했는데, 맨 꼴찌라니...! 끼니도 제대로 못 잇는 소작농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학교에 보낼 생각을 한 부모님을 떠올리면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잉크 지우개로 기록된 성적표를 1/68, 1등으로 고쳐 아버지께 보여 드렸다. 아버지는 초등 학교도 못다닌 무학이므로 내가 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대구로 유학한 아들이 집으로 왔으니 친지들이 몰려와 말했다. "찬석이가 공부를 잘했더나 ? 아버지가 말했다. "앞으로 두고 봐야제, 이번에는 우짜다가 1등을 했는가배...!" "아들 하나는 잘 뒀구먼, 1등을 했으면 잔치를 해야제!" 그 당시 우리 집은 동네에서도 가장 가난한 집이었다. 이튿날 강에서 멱을 감고 돌아 오니, 아버지는 한 마리 뿐인 우리집 돼지를 잡아 동네사람들 모아 놓고 잔치를 하고 있었다. 그 돼지는 우리 집 재산목록 제 1호였다.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 "아부지 ~ !" 하고 불렀지만 다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밖으로 달려나갔다. 등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겁이 난 나는 강으로 가서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물속에서 숨을 안 쉬고 버티기도 했고... 주먹으로 내 머리를 쥐어 박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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