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행진
버나드 로운 하버드 의대 교수는
핵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그것이 가져올 의학적 문제를
대중들에게 교육하는
국제핵전쟁방지 의사협회라는 것을
창립해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후에 로운 박사는
오슬로에서 특강을 했는데
그 강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의사의 임무는 생명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긍정하는 것입니다.
환자가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가능하다면 긍정적인 의견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의술입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 하더라도
생존율이 0%인 경우는 없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가
희망적인 태도를 품는다면
그 작은 확률이 현실로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이런 예를 많이 목격했습니다.
비관은 생명의 질을
떨어뜨리고 미래를 어둡게 만듭니다.
절망이 찾아오더라도 그것을
돌파해 나가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희망의 행진 말입니다!
이것은 비단 환자 뿐 아니라 세계를 치유하고
미래의 평화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평화의 유지는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포기하지 않는
노력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희망을
헛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망상일 뿐이니
어서 빠져나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희망은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하고
더 나은 삶을 살게 만들어줍니다.
밝은 미래를 향한 끝없는
희망의 행진을 해나가십시오.
이 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저 천국으로까지도
이어지는 희망의 행진을 소망하십시오.
주님!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미래가 실제로 찾아오게 하소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그것이 가져다줄 평안을 느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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