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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12의 게시물 표시

뜻과 생각의 차이

뜻과 생각의 차이 뜻(志)이란 일정 방향으로 향해가는(之, 갈지) 마음(心)을 의미합니다. 생각(意)과는 의미가 살짝 다릅니다. 意자는 마음(心)에 이런 저런 소리(音) 가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지志는 그런 생각이 일정방향으로 확정된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어느 방향으로 가야겠다고 정해지면, 기운도 거기에 반응해서 함께 움직인다는 것이죠. -윤홍식의 용호비결 강의-   사랑을 나누면 치유의 힘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아플 때 오히려 나보다 더 아픈 친구나 이웃을 위로하는 힘이 우주의 더 큰 치유의 기운을 모아 어느덧 내가 낫는 힘!사랑과 공감의 힘 입니다. /귀한글

주시는 분

"Thanksgiving Day, November 26, 1863" by Thomas Nast (1840 – 1902) 주시는 분 하나님은 관대하게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가슴과 마음을 다하여 그리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때만 우리는 하나님의 관대함을 볼 수 있고 향유할 수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의 ‘영혼의 양식’ 중에서- 때론 하나님이 빼앗는 분처럼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믿음의 결단 후 일어나는 관계의 변화와 영적 시험 앞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진 않을지 두려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늘 가장 최선의 것으로 자녀의 삶을 채우고 계획해 가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고 깨닫는다면 하나님의 변치 않는 큰 은혜 가운데 늘 감사하며 참된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귀한글

항상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 "예수 믿어 행복해 지자. 목사인 내가 먼저 기쁘고 행복한 목사가 되고, 교인들도 그렇게 살아가도록 하자. "교인들은 모두가 교회에 와서 은혜 받기를 원한다. 그런데 은혜(恩惠)란 말은 어떤 의미일까? 신약성경의 원어인 헬라어에선 은혜란 단어가 KARA란 단어이다. 그런데 KARA란 단어는 은혜란 뜻이지만 동시에 기쁨이란 뜻도 된다. 그래서 은혜를 받으면 기쁘고, 기쁜 것이 은혜 받은 것이다. 그래서 나는 교회에서 늘 강조한다. 예수 믿어 행복해지자. 교회 다니는 것이 기쁘고 행복해야 한다. 나는 예배 시간에 공중기도를 길게 하거나, 설교를 지루하게 하거나 교회 분위기가 마치 초상집처럼 썰렁한 분위기가 되는 것에 질색을 한다. 교회 다니는 것이 기쁘고,신앙생활이 행복해 지려면 예배 분위기부터 그러하여야 한다. 교회가 잔칫집처럼 축제 분위기여야 하지, 초상집처럼 썰렁하거나 움츠러들어서야 되겠는가?   요한복음 15장에서 예수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셨다. 그리고 16장 24절에서 이르시기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했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그래서 예수를 믿는 생활은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쁨을 누리는 생활이어야 한다. "항상 기뻐하라"라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의 말씀은 그냥 서술문이 아니라 명령문이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다음같이 명령하신다. "항상 기뻐하라" /귀한글

진지하게 살기 위해서..

진지하게 살기 위해서.. 내가 숲으로 들어간 것은 단지 진지하게 살기 위해서였다. 그것은 삶의 본질적인 사실만을대면하기 위해서였고, 삶이 가르쳐주는 것을 배울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였다. 나는 삶이 아닌 것을 살기 싫었다.삶이란 그만큼 소중한 것이다. - 허아림의《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중에서- 데이비드 소로의 말을 재인용 한 글입니다. 누구나 삶다운 삶, 진지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삶을 더 아름답고 진지하게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우리는 숨쉬고 있기 때문에살아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 삶을소중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입니다. /귀한글

치유의 접촉

치유의 접촉 우리가 접촉을 원하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 가장 분명하고도 심오한 이유는 접촉이 우리를 치유해주기 때문이다. 손을 대면 한 방울의 물도 퍼져나가듯, 우리가 안고 있던 고통도 가벼워진다. 홀로 감당하다가 얻은 응어리도 진실한 사랑의 접촉에 풀어진다. 접촉은 모든 언어의 밑에 있는 공통의 몸짓이자 에너지다.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접촉'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접촉은 오히려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깁니다. 함부로 접촉하면 절대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치유의 접촉'은 그와 전혀 다릅니다. 모든 상처와 통증이 눈 녹듯 녹아내립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약손처럼! 힐러의 손처럼! /귀한글

* 아름다운 마무리

* 아름다운 마무리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놓음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용서이고, 이해이고, 자비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언제든 떠날 채비를 갖추는 것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법정의 '아름다운 마무리' 중에서-         0.저자는 이글을 다음과 같이 끝맺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Photo by Candee Brown, Thank You!

환기

환기 집안 공기 깨끗하게 만들기. 하루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환기를 시키자. 환기할 때는 맞바람이 불도록 마주보는 창문과 현관문을 모두 열어놓는 게 좋다. 장시간 환기가 어렵다면 2~3시간 간격으로 1~2분씩 환기해도 된다. 환기는 낮에 하는게 좋다. 밤에는 도시의 대기오염물질이 땅으로 가라앉으므로 오전 10시 이후 오후 9시 이전에 환기를 하자. - 근정의《고마워요 에코맘》중에서 - 집안뿐만이 아니라 마음에도 이따금 환기가 필요합니다. 굳게 닫힌 일상의 창을 열고 새로운 공기를 마셔야 합니다. 산책도 좋고 음악,여행,봉사,그 어떤 것도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해서 차츰 습관으로 만들면 더 좋습니다. 그래야 기분전환도 빨라지고 마음도 맑아집니다. 발상도 전환돼 어제까지 큰 문제였던 것이 문제가 아닌 것으로 바뀝니다.
창조적 경영인은 창의성은 쉽게 말하면 창조적인 것을 만들어내는 기질이요 성질이다. 창의성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고 땅에서 쉽게 캐내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기존 것들에서 벗어난 색다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행위는 매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언제나 깊은 관찰력과 남들이 발견하지 못한 것, 보지 못한 것을 보려고 노력할 때 영감으로 얻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김기원 목사의 글 ‘경영인이 있어야 할 네 가지’에서 창의성은 때로는 고독과 씨름하며 혼자의 시간 속에 깊은 생각과 싸우는 가운데 개발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고정관념 속에 머물고 있는 한 창의성을 발휘하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창조적 상상력을 체득하려면 재충전하며 그 대상에 몰입하고 남들과는 다른 통찰력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십시오. 새로운 착상으로 변화를 일구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

주시는 분

"Thanksgiving Day, November 26, 1863" by Thomas Nast (1840 – 1902) 주시는 분 하나님은 관대하게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가슴과 마음을 다하여 그리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때만 우리는 하나님의 관대함을 볼 수 있고 향유할 수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의 ‘영혼의 양식’ 중에서- 때론 하나님이 빼앗는 분처럼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믿음의 결단 후 일어나는 관계의 변화와 영적 시험 앞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진 않을지 두려워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늘 가장 최선의 것으로 자녀의 삶을 채우고 계획해 가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고 깨닫는다면 하나님의 변치 않는 큰 은혜 가운데 늘 감사하며 참된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귀한글

모자란 듯 살면..

모자란 듯 살면..   목사님들이 한번 써먹은 예화를 재탕, 삼 탕 한다면 아마도 교회에서 쫒겨 날 지도 모릅니다. 왜 아이들은 본 것을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데 어른들은 두 세 번을 못 보는 것일까요? 어른들은 한번 듣고 본 것을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머리서랍 속에 딱 저장해 버리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가 아니면 똑같은 것을 두 개 저장할 이유가 없으니 거부를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머리로 논리적인 계산을 하지 않고 느낌과 감각으로 정보를 받아들입니다. 동물들도 머리를 써서 논리적으로 살지 않기 때문에 배만 부르면 단순하고 행복하게 삽니다. 모든 근심, 걱정, 고통, 스트레스는 머리가 너무 똑똑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좀 어벙하고 모자란 듯 살면 거칠 것이 없으니 마음이 가벼워지고 작은 기쁨에도 깔깔깔깔... 하하하하... 뒤집어집니다. /귀한글

부부 싸움의 1 2 3 4 5..?

부부 싸움의 1 2 3 4 5..?   가정이란 공동체에서는 부부간의 의견다툼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의견 다툼을 할 때에는 반드시 다섯 가지 조건을 지켜라.   1) 일.- 일어난 일만 가지고 다투라.일어난 일을 넘어서 성격이 어떻고, 나한테 무얼 해주고, 과거 잘못했던 점등으로 확대하지 말것   2) 이.- 이기려 하지 마라.이번엔 버릇을 고쳐주겠다. 본 떼를 보여주겠다.자존심을 찾겠다. 절대로 꺾임을 당하지 않겠다. 보잘 것 없는 자존심 버리고, 상대의 의견을 듣는 기회로 생각하라 .부부싸움은 지는 자가 이기는 자이다.   3) 삼, - 삼가야할 말은 끝까지 삼가라.욕설. 막가파 들이 쓰는 말. 가슴에 상처를 주는 말. 신체적인 결함. 원색적이고 극단적인 용어, 양가의 결점을 지적하는 말 등은 절대 사용해선 안 되고 인격을 존중해야한다.   4) 사.-사과를 먼저 하라. 사과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순간의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재치 있는 언어를 쓰자. 상대의 기분이 조금 누그러졌다 생각할 때그 순간을 포착하여“ 여보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고말 하는 자 진정 승리자다.   5) 오.- 오래 싸우지 마라.한두 시간 으로 족하다. 조금 말다툼한 것이 2-3일 아니 일주일간 서로 등지고 각 방 쓰고, 심지어 튀쳐 나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 일도 있다. 오래 끌수록 건강만 해친다. 집을 나가면 무슨 염치로 다시 집에 돌아올까? 이것은 가장 바보스런 행동이다. 희망의 꽃만이 희망의 열매를 맺는다. /귀한글

소망

소망 내 안에 빛을 담고 싶습니다 심지가 날마다 견고해지도록 내 안에 빛이 흐르게 하고 싶습니다 영혼 구석구석 곰팡이가 피지 못하도록 내 안에 빛이 머무르게 하고 싶습니다 일년삼백육십오일 그 빛과 함께 동거동락할 수 있도록 그 빛 때문에 심장이 터질 것처럼 하루하루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 . . . . Mrs. Beauty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어떤 사람이 화장실을 갔답니다. 하루를 살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한 장소. 우연히 눈을 들어 보니, 앞에 짧막한 글귀가 조그마한 메모지에 적혀 있더랍니다. '당신에게 오늘 기쁜 일이 일어날 것이다.' 더도 덜도 아닌 그 한마디... 피식 웃고 나왔는데 이상하게도, 그 한 줄의 글귀가 계속 기억에 남더랍니다. 웬지 정말로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이상한 느낌 그 날은 매우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다시 그 글귀가 생각나더랍니다. 집으로 가는 버스 안의 많은 사람들이 짜증나지도 않았고, 한 참을 걸어 올라가야하는 자신의 조그만 집이 자신이 쉴 수 있는 평화로운 장소인 듯한 포근한 느낌 약간 쌀쌀한 날씨가 시원하게 느껴졌고, 어두운 길에 빛을 밝혀주는 낡은 가로등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그 위에 떠있는 달이 환하게 웃으면서 자신을 맞아주는 그런 풍족한 느낌 얼굴에 저절로 부드러운 미소가 새겨지고, 내일도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희망 단 한줄의 글귀 당신에게 오늘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이미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집으로 가는 길이니까요. 아마도 내일 그 글귀가 또 생각날 듯 싶습니다. '오늘 당신에게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그럴겁니다, 매일 매일 전,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매일되는 오늘이 제게는 좋은 일이 생기는 날일테니까요. 여러분도 한 번 속아보지 않으시렵니까 ? 밑져야 본전이면, 한 번만 속아주세요. 당신에게 오늘 좋은 일이 생길테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ㅡ

Yellow Rose

  한 송이 들꽃 속에서 천국을 본다... 한 시인은 이렇게 노래했었지. 그러나 너 노란 장미는, 네 스스로가 작은 천국이 되어 나에게 걸어 왔구나. 몇 날이나 물을 안 줘 사막보다 더 척박해진 이 곳에. 발모가지까지 삭둑삭둑 잘리워져 상처만 남아 있는 그 자리에. . . 그러나, 이 한 송이의 장미꽃을 피우기 위해서도 난 정말 아무것도 한 것이 없구나!  /mrs.Beauty

잊지마라..

  잊지 마라. 알은 스스로 깨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깨면 요리감이 된다고 했다. '내 일'을 하라. 그리고 '내일'이 이끄는 삶을 살라. 아프니까 청춘이다; 중에서 ---------------------------------------------------------- 항상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앞으로 전진하라" 라는 카피가 참 많은 세상입니다. 그럴때 "공감" 해주며 "이해"해주는 조언들이 제일 크게 와닿는데요. 조금씩 조금씩 느리긴 해도 "괜찮아" 하며 나아가다 보면 추운 겨울도 이내 따스한 봄이 곧 오겠지요.  / 김원영

주님의 마음으로 ..

주여! 결코 잊지 않게 하소서..주님의 마음으로 주여!! 내가 배불러 포만감에 빠져 있을 때, 허기진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가 따뜻한 옷을 고르고 있을 때, 헐벗고 추워하는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가 방안의 보일러 온도를 높일 때, 남은 연탄 한 장에 울고 있을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소서.내가 가족들과 행복의 외식을 가질 때,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가 부부의 찻잔 앞에 마주앉아 따뜻한 대화의 장을 열고 있을 때, 갈라진 부부들과 냉전중인 부부들을 기억하게 하소서.내가 무엇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쓰레기통을 뒤지는 빈민국의 아이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가 누운 방이 비좁다고 투덜거릴 때, 수해로 집 잃고 컨테이너 박스에 거하는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소서.내가 더 큰 집을 얻기 위해 힘쓰고 있을 때, 무수한 쪽방과 달동네에 거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소서.내가 자녀들의 산만함에 속상해 하고,자녀들의 재롱에 함박꽃 피울 때,무자함에 애통하는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가 부모에 대하여 짐스러워할 때, 조실부모함에 서글퍼하는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가 좋은 신발 신고 싶어 안달할 때, 두발 잃은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소서.내가 두툼해진 월급봉투 바라보며 든든해 할 때, 갚을 빚 계산에 한숨 짖는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가 큰 교회 속에서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은 은혜 속에 황홀하고 있을 때,한 영혼 기다리며 주저앉는 작은 교회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서로가 더 많이 누리고 소유하려 할 때 모든 걸 포기하고 생명조차 위태로운 선교사님들을 기억하게 하소서.내가 배불러 더 이상 먹을 수 없을 때,그거라도 실컷 먹어 보는 것이 소원인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소서.내가 웃을 때, 울고 있는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가 살 빼려고 ...

나를 아는 것의 행복

나를 아는 것의 행복   자기 자신을 안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면서도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나를 제대로 안다는 것은 자신의 일과 희망을 아는 것입니다. - 칼릴 지브란의 아름다운 생각 - 안근찬 편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일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자신 스스로의 모순 된 점을 잘 찾아 변화 시켜가는 일과 자신의 일과 희망하는 꿈에 대하여 성실함을 지켜가며 초심을 잃지 않고 잘 지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네 자신을 알라' 그리스 철학자의 이 말은 그 분의 모든 철학이 이 한 마디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치 자신을 알기가 힘든 말이기도 하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자신을 바로 알면 행복의 길이, 성공의 길이 열리기도 한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아는 것의 행복' 참으로 우리 삶 속에서 깊이 마음에 새겨야 할 말이 아닐까요. /귀한글

마음을 다스리는 瞑想(명상)의 글

마음을 다스리는 瞑想(명상)의 글   1,사랑은 相對的인 것이 아니라 絶對的인 것, 子女가 열 명이라고 愛情을 10분의 1씩나눠주는 父母는 없습니다. 父母는 모든 子息에게 100% 이상의 愛情을주는 法 입니다. 사랑은 絶對的입니다.   2, 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싶다. 報答을 期待한다면 그 사랑은 投資에 不過합니다. 참사랑은 한없이 주고 또 주는 것, 至高한 사랑은 自我犧牲입니다.   3, 사랑의 敵은 마음이 아닙니다. 사랑의 敵은 無關心입니다. 이웃의 苦惱(고뇌)를 同情하지 않으면 사람이 아닙니다. 이 世上 사람으로 無關心은 있을 수 없습니다.   4, 사랑하면 사랑 받습니다 주면 받습니다. 믿으면 믿음을 받게 됩니다. 미워하면 미움 받습니다. 빼앗으면 빼앗깁니다.疑心하면 疑心 받습니다.   5, 스스로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은 이미 幸福의 半을 얻은 것과 같습니다. 나머지 半은?周圍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면 됩니다.   6. 모든 存在는 아름답고 일어난 일들은 모두 좋습니다. 사랑은 때로 甚한 錯覺에 根據하기도 합니다. 無知한 것만큼 슬픈 일은 없습니다.   7, 家族이 健康하다는 것, 그것만으로 우리는 幸福하다고 感謝해야 합니다. 家族 中 한 사람이 아프더라도 그것으로 因해 家族들이 사랑으로 뭉치게 되었다면 感謝해야 합니다.   8, 그 사람이 싫은 理由는 그를 잘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相對方의 思考方式이나 人間性 더 나아가 家族關係까지 알게 되면 이 世上에 미워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9, 아름다운 自然에 感動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음을 創造하신 神의 偉大함에 感動을 느끼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신뢰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신뢰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생기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하나님 안에 있으면 나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됩니다. -김병삼의 [교회가 이 땅의 소망입니다] 중에서- 하나님은 나 한 사람의 변화를 보기 위해서 오래 참으셨습니다.  내가 변화되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해지면, 자연스럽게 이웃과의 관계도 은혜롭습니다. 나의 변화된 가슴으로  세상을 품으면 영혼이 자라납니다.  나의 감동이 이웃에게 감격이 되고, 하나님이 감탄하시는 삶은 축복입니다. / 글쓴이 : 이재학 밤꽃2 꽃과 같이 짧은 인생. 그 분 안에서 꽃과 같이 아름답길.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 시편 103편 15절. / 글쓴이 : 김성무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 행복에 대하여 사람들이 그릇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행복은 개인적인 문제라는 생각이다.과연 그럴까? 아버지가 실직하면 온 가족이 불행하여진다. 어머니가 병이 들면 자녀 모두가 근심에 쌓인다. 행복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염력이 강하다. 물론 불행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의 James Pauler교수는 2년간의 조사연구를 통하여 행복도 불행도 전염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가족이나 친구가 행복한 사람은 행복감이 15.3%나 증가한다고 발표하였다.   행복바이러스는 인간관계를 통하여 전염된다. 행복이 전염되는 단계를 세 단계로 밝혔다. 옆집 사람의 친구가 행복하면 나의 행복도 9.5%가 높아진다. 친구의 친구가 행복하면 나의 행복감이 5.6%나 늘어난다. 한 사람이 행복하면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그의 행복 바이러스를 퍼드린다. 불행이나 외로움도 마찬가지이다. 한 사람이 외로우면 친구의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친구에게 까지 전염된다. 외로움은 불신과 부정적 감정을 통하여 전염된다. 예를 들어 내가 외로움을 느끼면 친구나 가족에게 인상을 쓰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하게 된다. 그런 대우를 받은 사람은 다시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대한다. 그런 식으로 부정적 바이러스가 번져 나가게 된다. 그러기에 우리는 행복 바이러스도 불행 바이러스도 그리고 고독 바이러스도 전염력이 있음을 인식하고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일에 전심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가 절대로 행복하여야 하는 이유가 이점에 있다. 내가 불행하면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기 쉽기 때문이다.   히틀러는 어린 시절 극히 불행한 시절을 보냈다. 그가 총통이 된 후에도 친구도 없고 유머도 없이 열등감에 ...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   대부분의 남편들은 열심히 일해서 아내가 필요로 하는 가정의 경제적인 욕구들을 채워 주려 합니다. 그것이 바로 아내를 사랑하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내들은 남편이 자기와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부부 사이에도 사랑의 언어가 서로 다릅니다. 옛날 이스라엘에는 새로 결혼한 부부를 위해 남편에게 일 년간 병역을 면제해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결혼한 첫 일 년 동안은 남편이 아내를 돌보면서 서로를 충분히 알 수 있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남편과 아내가 결혼한 첫 일 년 동안에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를 알도록 애쓴다는 것은 시대를 초월해서 지켜야 할 최고의 덕목입니다. 이를 위해 남편은 아내의 머리로서 “내 아내는 이런 것을 좋아하고 이런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라고 구체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즉,아내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야만 그 아내를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그리고 성적으로도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겠지요. 따라서 아내를 이해하고 그 지식을 따라 아내를 사랑하라고 권고한 베드로 사도처럼 남편 여러분, 여러분의 아내를 연구하십시오. 그래서 아내를 구체적으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귀한글

새벽 겸손

새벽 겸손   새벽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겸손입니다. 반성하는 마음,배우려는 마음, 만나고 싶은 마음, 듣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느껴서 새벽에 채우려는 그 마음이 바로 겸손입니다. 새벽의 2시간을 통해서 당신이 배운 것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겸손입니다.  - 권민의《새벽거인》중에서 -   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겸손이라는 말이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부지런한 사람만이 새벽에 깨어 일어납니다. 부지런한 사람에게 필요한 덕목이 곧 겸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겸손하지 않고 부지런하기만 하면 오히려 주변을 해치는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겸손해야 새벽에 일어난 보람도 큽니다. /귀한글

진실된 접촉

진실된 접촉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만나고 '접속'하며 살아가지만 그 어느 시대보다 더 만날 수 없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촘촘히, 더욱 가까이, 아래위로 모여 살지만 드문드문 흩어져 살았던 그 옛날보다 더 멀리 있는 오늘의 이웃이 슬프다. -강준민의 <표현의 능력> 중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게 체험하고 자극적인 감각 속으로 빠져들지만, 그 어느 시대보다 느끼지 못하는 우리의 무감각이 슬픕니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언제든지 누릴 수 있는 세상이지만 진짜 '접촉'의 공간을 잃어 슬픕니다. 저희 옆(905호)집 아이들의 이름을 묻고,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주는 접촉의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래 윗층은 물론이고 바로 앞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며 살아가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옛날 그 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하는 세상입니다. 그 래도 아직 시골에는 밤과 낮 구분 없이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살기도 합니다. 도시공간에서는 꿈꾸기 조차 어려운 일이겠지요. 이웃과의 다정한 교류 속에 이웃 간의 정이 싹트고 자녀들과도 자연스런 교류가 이어질 수 있다면 이것이 바로 우리사회의 참다운 모습이요. 아름다운사회로 이어지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예전의 아름다운 이웃 간의 정이..무척 그립고 그리워는 요즘 아파트라는 공간이 인간의 정을 메마르게 하는 것인지, 먼저 손을 내밀면...따뜻하게 잡아주는 세상이 그립기도 하지요.. /귀한글

웃는 얼굴

웃는 얼굴 사람들은 웃은 얼굴을 좋아합니다. 얼굴은 마음의 움직임과 상태를 가장 예민하게 반영하는 부분이지요. 얼굴은 인격이 드러나는 표면, 웃음은 그 얼굴의 여러 근육들을 수축하며 빛을 발합니다, 웃음은 화를 쫓아내고 복을 부릅니다. 웃음은 자아와 세상을 화해시키고, 아울러 밋밋하고 재미없는 세상을 멋진 신세계로 바꾸는 마술이지요 .-장석주의《새벽예찬》중에서 - 지하철을 타다가 외국인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눈웃음으로 웃어주는 외국인에게 저는 생뚱맞은 표정을 지어보이고 말았지요. 돌아서서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요. 살짝만 입 꼬리를 올리면 되는 것을... 요즘 웃을 일이 참 없지요.하지만 살짝 마음만 바꾸면, 입꼬리만 살짝 올려도 얼굴과 마음이 밝아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귀한글

조각난 자아..

        우리는 나누어진 자아를 가지고 살아간다. 선한 것을 갈망하지만 종종 악의 씨를 뿌린다. 최상의 것을 소망하지만 결국 반대 방향에 이르는 선택을 하곤 한다. 우리는 또 삶을 조각조각으로 경험한다. 교육이 직업과 아무 관계가 없을 때도 있고.. 타고난 재능이 현재의 일 가운데에서 잠자고 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많은 것들이 우리를 계속 잡아당기며 경쟁하듯 무엇인가를 요구한다. 가정과 일터, 가족과 여가, 영성과 세상, 그리고 경력과 친구 만나기 등... "저는 사실상 연합되지 않은 많은 부분으로 삶을 조각내었습니다." - The Genesee Diary/ 헨리 나우웬 - 우리 삶의 다양성을 통합해서 연합으로 이끄는 것은 한계가 있다. 대신 우리는 내면의 소망으로 연합을 이루어낼 수가 있다. 우리가 세상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은 친밀함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그분의 사랑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그 때가 바로 삶의 의미와 목적을 경험하는 때이기도 하다. 우리가 진리와 사랑 안에서 살면서 나누어진 자아를 극복할 때 발견하는 것이 바로 연합이다. 즉,, 연합은 조각난 내면의 자아를 맞추는 작업이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롬7:19>     Mrs, Beauty

행복에 관하여

행복에 관하여 사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또 그 삶이 편안한 삶이라고 하기 보다는 고단한 삶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하루,혹은 어제 여러분들은 고생하지 않았습니까? 저도 역시 오늘 고생을 하고 있고 또 어제도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고통을 당하고 또 고단한 삶을 살고 고생을 하면서도 이것을 우리가 잘 견딜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언젠가 혹은 조만간 행복한 삶을 구가할 수 있고 향유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어떤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렇게 노력을 하고 아무리 성실하게 땀을 흘려도 행복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을 한다면 우리가 하는 일에서 어떤 보람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사실 우리가 원하고 있는 것은 행복입니다. 그 행복이 최근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정말 아주 중요한 화두가 되어 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삶의 의미, 내 삶의 존재 여기에서 행복을 우리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행복스러운 삶. 행복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까? 사실 서점에 가도 행복을 다루고 있는 책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또 그런가 하면 미국의 유수한 대학에서도 ‘행복론’이라고 하는 강좌는 많은 대학생들에게서도 아주 인기 있는 강좌가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행복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인지상정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행복을 말하면서도 우리가 왜 이렇게 답답합니까? 행복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원하기는 원하고 있지만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를 우리는 잘 알고 있지 못하고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행복이라는 것은 우리 나무를 심는 것처럼, 감자를 심을 때처럼 행복이라는...

가장 강한 힘

가장 강한 힘   나는 깨달았다. 세상에서 가장 설득하기 힘든 것이 자기 자신이지만, 일단 자기 자신과 합의가 이루어지면,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 진규의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中에서 - 스스로에게 담대한 믿음을 가지게 해 달라고 다짐하고 기도 합니다. 스스로에게 너무 관대하지 말라고, 그러나 끝까지 믿어 달라고...

진짜 나를 만나라.

진짜 나를 만나라 .   평생 자신의 불완전성에 집중했으면서도 자신의 작품 수준에 대한 자부심을 잃지 않았다는 균형 잡힌 예술가 미켈란젤로가 어느 날 조각 작품 한 점을 밤새워 완성하고 집 밖으로 나오다가 심하게 좌절했다고 합니다 . 그를 무릎 꿇게 한 것은 햇빛을 머금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이었다지요 .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자연의 그 황홀한 창작물을 능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다는 겁니다 . 매일 보아오던 햇빛과 바람과 나뭇잎이었음에 도요 . 그 후부턴 부끄러워서 자신의 작품에 사인을 못했다는 민간설화 같은 에피소드가 있더군요 . 살다 보면 어제와 다름없던 오늘의 풍경 속에서 문득 ,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벼락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 . 그 중에서도 진짜 자기와 만나는 경험이 선사하는 황홀함은 비할 데가 없습니다 . 내가 진짜로 원하고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끊임없이 돌아보고 찾아야 자꾸 무언가를 추구하면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심리적 헛발질을 멈출 수 있습니다 .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내 삶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꼭 필요한 예방수칙입니다 . 언어분석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할 때 자주 쓰는 말은 430 여 개랍니다 . 그것을 불쾌와 쾌 ( 快 ) 의 단어로 구분하면 7 대 3 정도의 비율이고요 .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쾌 ( 긍정 ) 의 최고 상태로 꼽은 것은 ‘홀가분하다’는 말이었습니다 . 얼핏 생각하면 의미 있는 성취나 물질적 획득에서 오는 자극적인 단어가 쾌의 최고 경지일 듯 싶지만 , 인간의 마음이란 그와 달리 무엇이 보태진 상태가 아닌 ‘거추장스럽지 않고 가뿐한 상태’에서 가장 큰 기쁨과 행복감을 느낀다는 겁니다 . 사회적 얼굴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