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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가 사랑하는 계절 (나태주 님)

** 내가 사랑하는 계절 (나태주 님)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달은 11월이다 더 여유있게 잡는다면 11월에서 12월 중순까지다 낙엽 져 홀몸으로 서 있는 나무 나무들이 개끔발을* 딛고 선 등성이 그 등성이에 햇빛 비쳐 드러난 황토 흙의 알몸을 좋아하는 것이다 황토 흙 속에는 시제(時祭) 지내려 갔다가 막걸리 두어 잔에 취해 콧노래 함께 돌아오는 아버지의 비틀걸음이 들어 있다 어린 형제들이랑 돌담 모퉁이에 기대어 서서 아버지가 가져오는 봉송(封送)* 꾸러미를 기다리던 해 저물녘 한 때의 굴품한* 시간들이 숨쉬고 있다 아니다 황토 흙 속에는 끼니 대신으로 어머니가 무쇠솥에 찌는 고구마의 구수한 내음새 아스므레 아지랑이가 스며 있다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계절은 낙엽 져 나무 밑둥까지 드러나 보이는 늦가울부터 초겨울까지다 그 솔직함과 청결함과 겸허를 못 견디게 사랑하는 것이다 * 깨끔발 : (명) 1. 한 발을 들고 한 발로 섬, 또는 그런 자세. 2. 발뒤꿈치를 들어올림, 또는 그발(= 까치발) * 봉송(封送) : (명0 물건을 싸서 선물로 보냄, 또는 그 물건 * 굴품하다 : '(형)궁금하다'의 방언(충청도)

🎂 어느 아버지의 생일 🎂

🎂 어느 아버지의 생일 🎂 서울 변두리의 낡은 주택가, 골목 한켠에 자리 잡은 '행복분식집' 안은 저녁 손님들이 다 빠져 나간 늦은 저녁이라 한산했다. 그 때 문이 열렸다. "어서 오세요." 사장 미경씨가 주방 너머로 고개를 내밀며 인사했다. 손님은 일흔이 족히 넘어보이는 노인이었다. 노인은 들어와서 창가 쪽 구석 자리에 앉았다. 노인은 잠시 메뉴판을 바라 보다 주문했다. “김밥 한 줄만 주세요”. 그게 전부였다. "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주인인 미경씨는 김밥 한 줄에 마음이 쓰였지만, 말없이 주방으로 들어갔다. 김밥을 말면서도 창가에 홀로 앉은 노인의 뒷모습이 자꾸 시야에 걸렸다. 노인은 한동안 창밖을 바라보기도, 무릎 위에 올려놓은 손을 내려보기도, 테이블 위에 올려놓기를 반복한다. 참 쓸쓸해 보였다. 김밥이 나오자 노인은 두 손으로 젓가락을 들고 서두르지 않고 한 점 집었다. 어디에도 갈 곳이 없는 사람처럼 아주 천천히 한 입 베어문다. 바로 그 때 핸드폰이 울렸다. 화들짝 놀란 노인은 점퍼 주머니에서 낡은 폴더 폰을 꺼내어 화면에 뜬 이름을 보는 순간 눈이 흔들렸다. 딸 혜진이었다. “여보세요.” "아빠! 오늘 생신인데, 연락이 너무 늦었지? 미안해 아빠, 식사는 챙겨 드셨어요?" 밝은 딸의 목소리에는 미안함이 섞여 있었다. 세 살배기 아이를 키우고, 남편과 맞벌이 하는 딸 혜진이에게는 서울 외곽에 혼자 사는 아버지를 찾아 뵙기가 쉽지 않았다. “아이고 걱정마라, 나 지금 친구들이랑 한우(韓牛)먹고 있다”. 노인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들뜬 목소리를 만들어 냈다. 달랑 김밥 한 줄이 놓인 낡은 분식집 테이블, 그러나 노인의 목소리는 마치 고기집에서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것처럼 풍성하게 울렸다. 창 밖에서 이를 보고 있는 딸 혜진은 시치미를 떼고, "휴! 다행이다." 김밥 한 줄만 시켜 드시는 아빠의 초라한 모습을...

훌륭한 인격의 조건/

훌륭한 인격의 조건/ 인문 심리학의 창시자 칼 로저스박사는 ‘훌륭한 인격을가진 사람들’에게는 네가지 특징이 있다고말했습니다. 1.자기를 자랑하지 않고 남을 인정하고 존중 하는 사람입니다. 2.생각하는 그대로 말하고 살아가는 솔직하고 순수한 사람입니다. 3.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며 말하는사려 깊은 사람입니다. 4.다른 사람에게 일을 전적으로 맡기는 믿음 이 있는 사람입니다. 로저스 박사는 훌륭한 인품을 만드는 이 네 가지 특징에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성품 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온유함입니다. 모세처럼, 예수님처럼 온유한 사람이 훌륭한 인품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리더 가 될 수 있습니다. 자기를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과 다른이를 높이며, 말씀대로믿고,말씀대로 순수하게살아가며, 죄를 지은상대라 하더라도 배려하며 사랑의 마음으로 다가가고, 예수님이 제자들을 믿으셨던 것처럼 동역자와 다음 세대를믿고응원하는 사람이훌륭한 크리스천이가져야할 품위와 인격입니다. 믿음은 우리의 영혼 을 구원할 뿐 아니라 우리의 삶과 성품, 모든 것을 더 좋게 변화시킵니다. 말씀을 따라 살 때 우리 삶에 성령의 열매가 더욱 풍성하게 열립니다. 우리 삶에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힐수록 세상에서 구할 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마음에, 우리 삶에 범람하는 강물 처럼 흘러넘칩니다. 주님의 온유함을 배워 훌륭한 인품을 가꾸십시오. 주님, 주님의 말씀과 삶을 생각하며 훌륭한 인품 을 가꾸며 살게 하소서. 나에게는 훌륭한 인격의 네 가지 특징이 있는지 찾아봅시다. 열심과 함께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노력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전략과 적절한방법이필요합니다. 열심히 일하면서노력할 때 하나님께서 필요한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 이것이 인생(人生) ♡

♡ 이것이 인생(人生) ♡ 비상한 머리만 믿고 게으르게 사는 사람보다 끊임없이 노력(努力)하는 사람이 이기고, 시작(始作)은 잘 해놓고 중간에 중단(中斷)하는 사람보다 초심(初心)으로 꾸준히 노력(努力)하는 사람이 이긴다. 다른 사람을 앞서려고 무리하게 사는 사람보다 자신(自身)을 알고 처신(處身)하는 사람이 이기고, 살아가면서 자존심(自尊心)을 지키고 이기적(利己的)으로 사는 사람보다 손 내밀고 져주는 사람이 이긴다.. 큰소리 내며 설득(說得)하는 사람보다 조리(條理)있게 얘기하는 사람이 이기고, 불쑥 끼어들어 상대방(相對方)의 대화를 중단시키는 사람보다 조용히 들어주는 사람이 이긴다. 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보다 주는 것에 행복(幸福)을 느끼는 사람이 이긴다. 누구보다 잘나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지만, 가끔은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걸 기억(記憶)해야 한다. 살면서 세월(歲月)의 다리를 건너고 또 건너다 보니 어느새 늙음의 노을이 앞에 머물고, 지금까지 걸어왔던 세월(歲月)을 지내놓고 생각해 보니 참 많이도 걸어왔다. 그래도 많은 세월(歲月)을 걸어오다 보니 좋은 인연(因緣)도 만나고 기분 좋은 아침도 맞이하게 됐는데, 우리네 인생사란 어디서 멈출는지 어느 정류장(停留場)에서 내려야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전화를 걸어 안부(安否)를 묻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맙 고,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며 아마도 그것이 살면서 일상(日常)의 소소한 행복(幸福)이 아닐까 싶다. 인생이라는 건 아등바등 살아가는 게 아니라 너도, 나도 즐겁게 살아야 하고, 그럭저럭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하루하루 신나고 재미있게 살아야 하며... 걱정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밝은 마음으로 환하게 웃으면서 살아야 하고, 힘들게 살지 말고 즐기며 살고 근심(謹審)하며 살지 말고 감사(感謝)하면서 살아야 한다. 오늘 죽어도 아깝지 않고 여한(餘恨)이 없구나 하는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 한 번뿐인 우리네 인생(人生) 매 순간 아깝지 않게 후회(...

순간을 충만하게 사는 것/

순간을 충만하게 사는 것/ 인내란 힘든 훈련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어떤 일들, 즉 버스가 도착하거나 비 온 후 날이 갤 때까지, 또는 친구의 귀환이나 문제의 해결 등과 같은 일들이 일어날 때까지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인내는 다른 사람이 해줄 때까지 피동적으로 기다리 는 것이 아닙니다. 순간 순간을 최대한 충만하게 살고,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존재하며,지금 여기, 이 순간을 맛보며, 그리고 우리가 지금 있는 곳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진정 참는 것입니다. 참을성이 없으면 우리는 현실에서 도피하려고만 하게 됩니다. 우리는 참된 일들이 내일,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일어날 것처럼 행동합니다. 참으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찾고 있는 보물은 우리가 서 있는 땅 바로 밑에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지금 여기에서 누리 지 못하는 것은 내일도, 모레도 누릴 수 없습니다. 지금 나의 자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내게 가장 합당한 일이며, 지금 여기에 나로 있는 것이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잊고, 평생 어쩌면 기다리다가 그 귀한 세월, 소중한 선물을 다 보내버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선교사 되어 살 것인가? 구도자가 되어 살 것인가? 라즈니쉬가 말했습니다. 선교사는 도를 자기가 누리지 못하고그 도를 전하기에 바쁜 사람이다. 사랑을 행하기보다, 사랑을 전하는 사람, 십자가의 도를 누리기 보다 십자가의 도를 전하기에 바쁜 것이 오늘 나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인내'란 늘 순간을 충만히 사는 것이란 나우웬의 말, 제 가슴을 뛰게 만들어 주고 있네요. 영성생활이란 늘 감사와 고마움에 거하고, 감격과 충만에 머무는 생활입니다.

살 수 없는 줄 알고!

26 09 28 살 수 없는 줄 알고!   삼하 1:10 저가 엎드러진 후에는 살 수 없는 줄을 내가 알고 그 곁에 서서 죽이고 그 머리에 있는 면류관과 팔에 있는 고리를 벗겨서 내 주께로 가져왔나이다!   ✝=========💒=========🕎=========🙏   살 수 없는 줄을 내가 알고!   다윗은 아말렉 족속을 도륙했다. 그리고 이틀 후에 아말렉 족속 중 하나가 다윗에게 와서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의 소식을 전했다.   그 때 이 아말렉 사람은 사울의 죽음에 대해 다윗에게 상을 받을 줄 알고 사울의 죽음에 거짓말을 덧붙여 말하고 결국은 그 거짓말로 인해 죽임을 당했다.   사울은 자기 죽음을 알고 병기 든 자에게 자기를 죽이라고 명했다. 그러나 병기 든 자는 사울의 명령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다. 그래서 죽이지 않았다.   삼상 31:4-5 그가 병기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 할례 없는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병기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즐겨 행치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 칼을 취하고 그 위에 엎드러지매 병기 든 자가 사울의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사울의 병기 든 자의 모습이 오늘 날 참으로 그리운 까닭은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죽어가는 생명이고 그 생명의 연장이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생명에 대해서 함부로 손을 대지 않는 그것이 참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것이다.   그러나 육신의 그림자인 아말렉 사람은 생명을 이 세상에서 받는 상과 비교해서 생명을 죽이는 것이 유익이 될 것 같으면 그 생명에 가차 없이 손을 댄다.   이 거짓말, 거짓된 악한 말이 결국은 스스로 죽음을 불렀다. 다윗은 이 아말렉 사람을 죽였다.   삼하 1:14-15 다윗이 저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이 가득한 시대를…

우리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이 가득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기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조건 없이, 한없이 풍성하게, 끊임없이, 그리고 영원히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기억하는 것이 흔들리지 않는 삶의 기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깊이 사랑하십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조건 없이, 온전하게 사랑하신다는 확신이 없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비판이나 인정받지 못하는 것에 쉽게 흔들리게 됩니다. 결국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그들의 기대에 맞추며,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시는지를 깨닫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담대함과 평안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스트레스 속에서도 믿음으로 굳게 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다시 확인하고 싶을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십시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 요한일서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