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나자신안에있다/
어 숲속에서 살던사향노루가
코끝으로와닿는 은은한향기를느꼈습니다.
"이은은한향기의정체는뭘까?
어디서,누구에게서시작된
향기인지꼭찾고말거야."
그러던어느날,사향노루는
마침내 그 향기를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험준한 산 고개를 넘고
비바람이 몰아처도
사향노루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온 세상을다헤매도
그 향기의정체는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깍아지른듯한절벽 위에서
여전히코끝을 맴도는향기를느끼며
어쩌면저까마득한절벽 아래에서
향기가시작되는 지도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향노루는그 길로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절벽을내려가기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한쪽 발을헛딛는바람에
절벽아래로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사향노루는 다시는일어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향노루가 쓰러져 누운
그 자리엔,오래도록 은은한
향기가 감돌고 있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향기의 정체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몰랐던사향노루.
슬프고도 안타까운사연은 어쩌면
우리들의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지금 순간!, 바로 여기!
나자신에게서가 아니라
더 먼 곳,더 새로운 곳.
또 다른 누군가를통해서
행복과 사랑,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우리들이야말로
끝내 자신의가치를발견
하지못하고비명횡사한
사향노루가 아닐까요?
"그리스도안에서거듭남
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나 자신이
바로향기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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