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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25의 게시물 표시

하나님 자녀의 복된 죽음                이영순

하나님 자녀의 복된 죽음               / 이영순 요즘 카톡 친구들이  갑자기  연락이 끊어지곤 한다. 얼마 전에도 날마다 카톡으로 옆에 사는 것 처럼 자주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지냈던 한국에 사는 친구의 소식이 끊어졌다. 많이 궁금했는데 어느 날 그의 딸에게서 카톡 으로 “ 우리 어머니가  보름 전에  소천 하셨어요.” 라는 소식을 주었다. 또 한 친구는 멀지 않는 곳에 살지만, 언제나 아침 일찍이 카톡 메일로 복된 소식을 먼저 보내주곤 했는데 어느 날은 소식이 없었다. 그제야  내가 카톡을 보냈다. 그래도  캄캄 무소식이었다. 나의 마음이 어쩐지 불편하기 시작했다.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역시 전화도 받지 않았다.   나는 착잡한 심정으로 멍 하니 앉이 있는데 전화 소리가 들려 왔다. 재빨리 받아보니 “우리 어머니가 오늘 아침 식사 잘 하시고 심장 마비로 소천 하셨어요. ” 라고 친구의 아들 (의사) 이 나의 전화 흔적을 보고 금방 연락한 것이었다. 요즈음은 세월이 더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으며서 부고의 소식들도 바쁘게 날아온다. 하루가 멀다 하고 연락을 주고 받던 친구들도 하나 둘 떠나고 보니 그들의 정겨운 음성만이 내 마음에서 맴돌곤 하니 이것이 인생이구나! 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런데 요즈음은  그간 자주 연락하며 지나던 사람도 아무 소식 없이 전화나 카톡 연락이 중단 되는 일이  종종 있다. 요즈음은 세월이 더 빠르개 흐르면서 부고의 소식들도 바쁘게 날아온다. 그런데 성경은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계시록 14: 13). 라고 성경은 확실하게 계시하고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사람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돈과 명예와 권력만 있으면 영원히 살 것 처럼 착각하며 살고 있는 것 같다. 성경은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임종을 지킨 대통령!♡

❤️임종을 지킨 대통령!♡ 존경받는 삶을 산다는 것은 참 어렵다. 존경심은 돈, 권력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니고, 오직 진심이 바탕이 된 따뜻한 배려의 인품과 자기희생에 의해 저절로 우러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역대대통령 중에 가장 위대한 인물로 추앙 받는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 대통령은 미국의 남북전쟁이 한창일 때, 종종 다친 병사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했다. 한 번은 의사들이 심한 상처를 입고 거의 죽음 직전에 있는 한 젊은 병사들에게 링컨을 안내했다. 링컨은 병사의 침상 곁으로 다가가서 물었다. "내가 당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 없겠소?" 그 병사는 링컨 대통령인 것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는 간신히 이렇게 속삭였다. "저의 어머니께 편지 한 통만 써 주시겠어요?" 펜과 종이가 준비되자? 대통령은 정성스럽게 젊은이가 말하는 내용을 적어 내려갔다. "보고 싶은 어머니, 저는 저의 의무를 다하던 중에 심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아무래도 회복되지 못할 것 같군요. 제가 먼저 떠나더라도 저 때문에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동생 존과 메리에게도 저 대신 입을 맞춰 주시고요. 하나님께서 어머니와 아버지를 축복해 주시기를 빌겠어요!" 병사는 기력이 없어서 더 얘기를 계속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링컨은 젊은이 대신 편지 끝에 서명하고 이렇게 덧붙였다. "당신의 아들을 위해 에이브러햄 링컨이 이 편지를 대필 했습니다!..." 젊은 병사는 그 편지를 자기에게 좀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마침내 편지를 대신 써준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고는 깜짝 놀랐다. 병사가 물었다. "당신이 정말로 대통령이신가요?" 링컨이 조용히 대답했다. "그렇소. 내가 대통령이오!" 그런 다음 링컨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일이 없는가를 그에게 물었다. 병사가 말했다. "제 손을 잡아 주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편안히 떠날 수 ...

은혜 주셔서 영원토록 빛나는 품성의 옷을 입히시는 예수님 ㅡ

은혜 주셔서 영원토록 빛나는 품성의 옷을 입히시는 예수님 ㅡ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골 3:12) 결코 썩지 아니하고, 이생에서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의 행복을 증진시키며, 영원한 장래에는 환한 광택으로 빛날 장식품이 있다. 그것은 곧 온유하고 겸손한 정신의 단장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풍성한 영혼의 의복을 입으라고 분부하셨다. 천연계의 아름다움은 각 부분이 서로 균형 혹은 조화 가운데 존재하지만 영적 아름다움은 우리의 영혼이 예수님과 조화되고 일치되는 가운데 존재한다. 이것은 그것을 소유하는 사람을 오빌의 순금보다 더 희귀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진정 매우 귀중한 단장이다. 그것은 그것을 소유한 자를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하며 남에게 영광의 광채를 반사하여 그들을 또한 빛과 복의 근원되신 그리스도에게로 이끈다. (하나님의 아들들과 딸들 184) By Granting Us His Grace, Jesus Clothes Us with a Character That Shines Forever ㅡ  “Put on therefore, as the elect of God, holy and beloved, bowels of mercies, kindness, humbleness of mind, meekness, long-suffering;”  (Colossians 3:12)  There is an ornament that will never perish, that will promote the happiness of all around us in this life, and will shine with undimmed luster in the immortal future. It is the adorning of a meek and lowly spirit.... Of how little value are gold or pearls or ...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 /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God Chaser] 주님을 알고자 하는 열정에 사로잡힌 사람. 영적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하나님 임재’를 간절히 소망하는 사람.그분을 잡고자, 또 그분께 잡히고자 그 뒤를 끊임없이 쫓음.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본 이들은 이 후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으로도 만족할 수 없었다고 함.-토미 테니의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중에서-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은 곧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을 배우며 그분이 먼저 가신 믿음의 길을 따라 자신 또한 걸어가길 원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말씀을 사모하고 그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사람.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는 순전한 사람. 하나님은 오늘도 그런 사람을 찾으십니다. Amen..!

(The King of Kings)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The King of Kings) [시편 126: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기독교 애니메이션 중 역대 ‘최대 오프닝 기록’을 세운 영화가 있습니다. 개봉 첫 주말 수익 1,940만 달러, 첫날 수익만 700만 달러였습니다. 북미에서 3,400여개 박스를 개봉했는데, 이는 미션 임파서블과 유사한 숫자라고 합니다. 한국 영화 '기생충' 매출을 초과하였으며, Cinema Score A+, Rotten Tomatoes 관객 평점 97%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바로 다음 주 7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입니다. 성경 애니메이션 영화가 어떻게 이런 놀라운 평가를 받고 있을까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한 정성호 감독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저는 애니메이션 를 제작하고 감독했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이 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다고 말합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미국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기독교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했다” 이런 말들을 들을 때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건 제가 만든 작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신 이야기입니다.” 10년 전, 저는 잘 나가는 CG회사의 대표였습니다. 세계적인 영화들에 참여하고, 안정된 수입과 명예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음 깊은 곳에서 꺼내기 어려운 하나니의 부르심이 들려왔습니다. “예수님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라.” 처음엔 저 자신도 그 부르심이 너무 무모하게 느껴졌습니다. 기독교 애니메이션은 상업적으론 거의 자살행위나 다름 없었습니다. 투자는 커녕, 관심 조차 받기 어려운 장르입니다. 주변 사람들도 말렸습니다. “누가 그걸 보겠습니까? 돈이 안 됩니다.” “지금 잘 나가고 있는데 왜 그러십니까?... " 그런데 그 성령님의 부르심은 날이 갈수록...

🌱 이기적 유전자와 신앙,

🌱 이기적 유전자와 신앙, /J.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는 생명을 유전자의 생존 전략으로 설명하며, 종교와 신앙을 강하게 비판합니다. 그는 생명 현상의 모든 것을 무신론적 진화로 해석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정교하고 놀라운 생명 시스템이 정말 우연일까?” “사랑과 희생은 단순한 유전자의 작용일까, 아니면 하나님의 형상 때문일까?” ⸻ 🙏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생명 도킨스는 유전자의 ‘이기성’을 말하지만, 우리는 인간이 이기심을 넘어 사랑을 선택하는 존재임을 믿습니다. 이는 성경이 말하는 창조의 본질과 닿아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창세기 1:27) 또한 이타성과 희생은 성경에서 이미 강조된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한복음 15:13) ⸻ 🌗 경계는 생각보다 모호합니다 과학은 ‘어떻게’를 설명하고, 신앙은 ‘왜’를 설명합니다. 이 둘은 적이 아니라, 서로를 깊이 있게 해주는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편 19:1) 자연과 유전자의 정교함조차도, 하나님의 지혜와 질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 믿음은 과학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리처드 도킨스의 이론은 우리 믿음을 도전하게 하지만, 오히려 우리는 그 안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연처럼 보이는 모든 질서 속에도 하나님의 뜻이 숨어 있습니다. 진리는 대립이 아니라, 진실한 대화 속에서 드러납니다.” ⸻ 이기적 유전자조차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 앞에서 한계를 드러냅니다. 사랑은 유전자보다 깊고, 신앙은 과학보다 넓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생명을 만드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Amen..!

■ 팔십종수 (八十種樹) ■

그렇게 찌더니 이제는 폭우로 亂을 만드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세요...! 우리 모두 나비가 허물 벗고 훌훌 날아 가듯 영원한 생이 있음을 스웨덴 출신 과학자이자 영생가인 '임마누엘 스베덴베리'의 가르침을 기억 해 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늘 건강합시다^^... ■ 팔십종수 (八十種樹) ■ / 박목월 선생의 수필 '씨 뿌리기'에 늘 호주머니에 은행 열매나 호두를 넣고 다니며 학교 빈터나 뒷산에 심는 노교수 이야기가 나온다. 이유를 묻자 '빈터에 은행나무가 우거지면 좋을 것 같아서'라고 했다. 언제 열매가 달리는 것을 보겠느냐고 웃자 '누가 따면 어떤가? 다 사람들이 얻을 열매인데.'하고 대답했다. 여러 해만에 그 학교를 다시 찾았을 때 키만큼 자란 은행나무와 제법 훤칠하게 자란 호두나무를 보았다. "예순에는 나무를 심지 않는다 (六十不種樹)"고 말한다. 심어 봤자 그 열매나 재목은 사는동안 못 보겠기에 하는 말이다. 송유(宋兪)가 70세 때 고희연(古稀宴)을 했다. 귤(柑) 열매 선물을 받고 그 씨를 거두어 심게 했다. 사람들이 속으로 웃었다. 하지만 그는 10년 뒤 귤 열매를 먹고도 10년을 더 살다 세상을 떠났다. 황흠(黃欽)이 80세에 고향에 물러나 지낼 때 종을 시켜 밤나무를 심게 하자 이웃 사람이 웃었다. "연세가 여든이 넘으셨는데 너무 늦은 것이 아닐까요?"라고, 황흠(黃欽)이 대답했다. "심심해서 그런 걸세. 자손에게 남겨준대도 나쁠 건 없지 않은가?"라고... 10년 뒤에도 황흠(黃欽)은 건강했고, 그때 심은 밤나무에 밤송이가 달리자 이웃을 불러 말했다. "자네 이 밤 맛 좀 보게나. 후손을 위해 한 일이 날 위한 것이 되어 버렸군." 홍언필(洪彦弼)의 아내는 평양에 세 번 갔다. 어려서 평양감사였던 아버지 송질을 따라 갔고, 두 번째는 남편을 따라 갔으며, 세 번째는 아들 홍섬을 따라...

두 사람의 기차표

두 사람의 기차표 🇺🇲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이다. 농장에서 일하던 두 사람이 그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 두 사람은 곧 기차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한 사람은 뉴욕으로 가는 표를 샀고, 다른 한 사람은 보스턴으로 가는 표를 샀다. 표를 산 두 사람은 의자에 앉아 기차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이런 말을 듣게 되었다. “뉴욕 사람들은 인정이 메말라서 길을 가르쳐 주고도 돈을 받는데, 보스턴 사람들은 거리에서 구걸하는 거지한테도 인심을 후하게 베푼대요.” 뉴욕으로 가는 표를 산 남자는 생각했다. ‘아무래도 보스턴으로 가는 게 낫겠어, 일자리를 못 구해도 굶어 죽을일은 없을거야.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잖아.’ 하지만 보스턴으로 가는 표를 산 남자의 생각은 달랐다. 그래, 뉴욕으로 가는 거야! 길을 가르쳐 주고도 돈을 받는다면 금방 부자가 될 수 있을 거야. 하마터면 부자가 되는 기회를 놓칠 뻔 했잖아.’ 두 사람은 상의 끝에 표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뉴욕으로 가려던 사람은 보스턴으로, 보스턴으로 가려던 남자는 뉴욕으로 가게 되었다. 보스턴에 도착한 남자는 금세 그곳 생활에 적응해 나갔다. 한 달 가까이 일을 하지 않고도 시 당국에서 주는 빵으로 놀고 먹을 수가 있었다. 그는 그 곳이 천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 뉴욕으로 간 남자는 돈을 벌 기회가 곳곳에 숨어있다는 생각에 매우 들떠 있었다. 조금만 머리를 굴리면 먹고 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도시 사람들이 흙에 대한 특별한 향수와 애착이 있을 거라고 판단한 그는 그 날로 공사장을 찾아 다녔다. 그리고 흙과 나뭇잎을 비닐에 담아 포장해서 ‘화분 흙’이라는 이름으로 팔기 시작했다. 과연 그의 판단은 적중했다. 꽃과 나무를 좋아하지만 흙을 가까이서 본 적이 없는 뉴욕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그는 ‘화분 흙’으로 꽤 많은 돈을 벌었고, 일 년 뒤에는 작은 방 한 칸을 마...

“비워야 들리는 삶의 음악”

“비워야 들리는 삶의 음악” /J. 드뷔시는 에릭 사티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우리 세기에서 길을 잃은 점잖은 중세음악가.” 그리고 사티는 자화상 아래 이렇게 적었습니다. “나는 아주 늙은 시대에 너무 젊어서 왔다.” 어쩌면 이 말은, 시대를 거슬러 묵묵히 다른 길을 걷는 이들의 초상일지도 모릅니다. 화려하고 바쁜 세상 속에서 조용히 사라져간, 그러나 깊은 울림을 남긴 사람들 말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 속에 살고 있습니다. 소유, 정보, 비교, 속도… 무언가를 끊임없이 채우지만 정작 마음은 점점 공허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가볍고 단순하고 비워진 삶을 소망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할 때, 복잡함은 단순해지고 소란한 마음은 침묵 속에서 회복됩니다. 음악에서 침묵이 있어야 선율이 살아나듯, 삶에서도 ‘비움’은 하나님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사티처럼 어긋난 존재일지라도, 그 방향이 참된 아름다움과 맞닿아 있다면 그 길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믿음의 여정 아닐까요? 🌿 기도- 주님, 복잡한 이 세상 속에서 덜어내고 비우는 지혜를 주옵소서. 소유가 아닌 은혜로, 정보가 아닌 진리로, 세상의 소리에 묻히기보다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오늘도 주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게 하시고, 그 안에서 참 평안과 충만함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모든 기쁨과 고통은 자연 법칙에…

🌻 생명의 향기 • 모든 기쁨과 고통은 자연 법칙에 순종하느냐 범하느냐에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남녀간에 타락한 식욕과 육욕적인 정욕에 빠짐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모독함이 없이는 자연 법칙을 범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건강 개혁의 빛이 우리에게 비치도록 허락하셔서 그분께서 우리의 신체 가운데 세우신 법칙을 우리가 범할 때에 우리로 우리의 죄를 볼 수 있게 하셨다.  우리의 모든 기쁨과 고통은 자연 법칙에 순종하느냐 이를 범하느냐에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은혜가 많으신 하늘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께서는 더러는 고의로,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무지하여 그가 세우신 법칙을 범하면서 생애하고 있는 그 통탄할 상태를 보신다.  그리하여 인류에 대한 사랑과 긍휼로 하나님께서는 그 빛으로 건강 개혁을 비추도록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자연 법칙에 순응하는 생애로 배우고 조심하도록 당신의 법과 또 그 법을 범하면 벌이 따른다는 것을 공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율법을 매우 분명하게 선포하시고 이를 두드러지게 하시기 때문에 그 법은 마치 산 위에 세운 도시와 같다. 책임있는 모든 사람은 저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이를 깨달을 수 있다. ― 교회에 보내는 권면, 214. 🌻 Aroma of Life • All our enjoyment or suffering may be traced to obedience or transgression of natural law 🌻 Men and women cannot violate natural law by indulging depraved appetite and lustful passions, and not violate the law of God.  Therefore He has permitted the light of health reform to shine upon us, that we may see our sin in violating the...

부부,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

부부,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 우리 부부는 두 개였다가 이제는 하나가 된 구름입니다. 우리는 햇살에 녹은 두 개의 얼음 덩어리였다가 이제는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이지요.-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하나가 된 구름.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 '부부'가 가야 할 길입니다.흐르다가 바위나 돌부리를 만나면 속절없이 부서지지만 곧 다시 하나로 뭉칩니다.가파른 절벽을 만나면 폭포가 되어 쏟아지고 호수를 만나면 고요하게 흐릅니다. 변화무쌍한 인생의 강물에 하나가 되어 흐릅니다..! 아침편지 2025년7월9일 (수) 인생, 얼마나 짧은가. 사랑하기만도 너무 짧은 인생. 나는 누구를 미워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를 욕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짜증 내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화를 내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섭섭해하고 있는가?.... * 인생은 짧습니다. 100년을 산다 해도 우주의 시간으로 보면 한순간입니다.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하물며 누구를 미워하고 짜증 내며 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짧은 인생을 길게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사랑하고 감사하며 찰지게 사는 것입니다. 연일 푹푹찌는 날씨에 물 충분히 마시고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sby5600/223385025081

인생은 걷는 것으로 시작하여 걷는 것을 멈추면서 ..

💕 인생은 걷는 것으로 시작하여 걷는 것을 멈추면서 마감한다고 합니다. 1). 나는 걸을 때 명상을 한다. 걸음을 멈추면 생각도 멈춘다. 나의 정신은 오직 나의 다리와 함께 움직인다. 2). 걸으면 앉아 있을 때 보다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그것은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고, 책으로도 얻지 못하는 무언가를 가득 채워주며 버릴 것은 버리게 해준다. 3). 진정 위대한 모든 생각은 걷기에서 나온다. 4). 인간은 걸을 수 있는 만큼만 존재한다. 5). 나는 걸으면서 가장 풍요로운 생각을 얻게 되었다. 걸으면서 쫓아버릴 수 없을 만큼 무거운 생각은 없다. 6). 아침 산책은 생각을 일깨워주고 선명하게 확장시킨다. 걸으면서 하는 대화는 이해력을 높이고 사고를 명료하게 만드는 반면 저녁 산책은 마음을 진정시킨다. 7). 걸어서 여행하는 방법보다 더 매력적 여행은 없다. 8). 우리의 나날들을 연장시키는,즉 오래 사는 최선의 방법은 끊임없이 목적을 갖고 걷는 것이다. 9). 내 삶을 축복 속에 보내고 싶다면 아침에 일어나 걸어라. 10). 모든 운동 중에서 걷기가 최고다. 11). 나는 천천히 걷는다. 하지만 절대로 뒤걸음치지 않는다. 12).좋은 약 보다 음식을 먹는 게 더 낫고, 좋은 음식보다 걷는 것이 더 낫다.

존 맥아더 목사님의 설교 초점 – 진리를 따라 산 한 생애

🕊 존 맥아더 목사님의 설교 초점 – 진리를 따라 산 한 생애 /J. 2025년, 존 맥아더 목사님의 소천 소식은 많은 신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분의 삶은 오직 성경, 진리,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걸어간 목자의 길이었습니다. 📖 설교의 핵심 메시지 다섯 가지 1. 오직 성경(Sola Scriptura) –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인 권위입니다. 2.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인간의 죄 – 우리는 구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입니다. 3.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 회개와 믿음으로만 구원받습니다. 4. 제자의 삶 – 믿음은 삶의 열매로 증명됩니다. 5. 하나님 중심의 교회 – 예배는 인간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 “진리를 타협하지 않는 삶, 말씀 앞에 겸손한 순종” 그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성경에 뿌리 내리고 있었기에, 많은 이들의 신앙이 굳건해질 수 있었습니다. 🙏 디모데후서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 이 말씀처럼,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했습니다. 🕊 Pastor John MacArthur's preaching focus – a life that followed the truth In 2025, the news of Pastor John MacArthur's deacation resonated with many believers. His life was only the path of a shepherd who walked with the Bible, the truth, and Jesus Christ. 📖 Five key messages of the sermon 1. Only the Bible (Sola Scriptura) – God's word is absolute authority. 2. God's holiness and human sin – we ar...

생명의 향기 • 변화는 생각에서 시작됨

🌻 생명의 향기 • 변화는 생각에서 시작됨 🌻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겔 3: 26)는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를 의미한다.  이와 같은 마음의 변화는 그리스도인 의무에 대한 명확한 개념, 진리에 대한 이해를 항상 동반한다.  진리에 대한 우리의 견해의 명확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정비례할 것이다. 우리는 사고 능력을 올바르게 장악할 하나님의 변화시키는 은혜를 원한다.  우리는 악을 생각하고, 못마땅한 일들에 마음을 계속해서 집중시킬지 모르지만, 이것이 과연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해주는가?  그것은 우리의 모든 경험을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것과 같은 모양이 되게 만든다.  그러나 예수를 바라봄으로써 우리는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된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종은 목적을 염두에 둔다. 눈은 성화되며, 귀도 성화된다. 그리고 악에 대해서 그들의 눈과 귀를 닫을 사람들 또한 변화될 것이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670. 🌻 Aroma of Life • Transformation Begins With Thoughts 🌻 The words “A new heart also will I give you” (Ezekiel 36:26) mean, “A new mind will I give you.”  This change of heart is always attended by a clear conception of Christian duty, an understanding of truth.  The clearness of our view of truth will be proportionate to our understanding of the Word of God. We want the transforming grace of God to take right hold of our thinking powers.  We may think evil, we may contin...

🟣"재건축"을 실천하자

🟣"재건축"을 실천하자 🎋나이 들어 가는 우리네 인생관에서 이 "재건축"만 잘 지켜도 무난하게 생과 삶을 즐기며 보낸답니다 • "재" : 재미있게 살고 • "건" : 건강하게 살며 • "축" : 축하하며 살면 된답니다 누구나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좋은 사람을 눈에 담으면, "사랑"을 느끼고,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으면, "온기"가 느껴 집니다. 좋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향기"가 느껴지고 좋은 사람을 만나면, 좋은 일만 생깁니다. 웃는 얼굴에는... 가난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엔 "웃음"이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고통과 좌절도, 실패와 분노도, 노여움과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 번의 신음 소리 보다는 한 번의 웃음 소리가 그 인생을 유익하게 하고 복 되게 살 수 있게 합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 "웃음"만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며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이고 더 큰 복을 누리는 비결입니다. 얼굴에 "웃음"이 퍼지면 저절로 "마음" 이 부유해 집니다. 내가 웃어야 "거울"도 따라 웃듯이 상대방도 따라 웃읍니다. 그래서 웃는 자에겐 친구가 따르고 동지가 따르고 사람이 따를 것이므로 가난도 이겨내고 안좋은 것도 비껴가 좋은 일이 생겨나고 복을 받고 누리게 될 것입니다! • 3가지 만남의 복 1. 부모님, 2. 선생님, 3. 배우자 • 3가지 바보 1. 자식(손주)에게 상속 미리 하는 사람 2. 자식(손주) 돌봐 주려고 ...

사람의 얼굴에 답(答)이 보인다

※사람의 얼굴에 답(答)이 보인다.. / 나이를 먹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선한 인상으로 호감(好感)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만히 있어도 성깔이 있어 보이는 얼굴이 있습니다. 얼굴은 사람이 그동안 어떻게 살아 왔느냐를 말해 줍니다. 인간(人間)의 노화(老化)는 그어떤 醫學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늙어 갈수록 그 노화(老化)를 아름답고 우아(優雅)하게 바꾸려는 노력(努力)이 매우 중요(重要)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마음을 가져보면 노화는 줄어들 것입니다. 비가 내립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습니다. 꽃이 피어 있습니다. 지지 않는 꽃도 없습니다. 그 무엇도 영원(永遠)한 것은 없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친구도 젊음도... 심지어 내가 도저히 빠져 나올수 없을 것 같던 고통(苦痛)의 시간들 조차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바램이 있다면 매 순간 열정을 다해 살다가 나의 시간이 다하는 어느 날 내가 애써 온 모든 날들이 참 귀하고 값진 것이었다고 따뜻하게 기억(記憶)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별의별 일들과 부딪치게 되지만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편하게 보면서 살아가면 곱게 늙어 갈 수 있습니다. 한살 한살 먹어 갈수록 긍정적인 사고(思考)와 베푸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만이 멋지고 아름답게 늙어가는 모습 입니다. 반대로 늘 불평(不平)하고, 의심하고, 경쟁하고 집착하는 것은 우리를 흉한 모습으로 늙어가게 만듭니다. 우리 모두 세월(歲月)을 인정하고 우아하게 늙어갈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쁘다고 하지요. 봄꽃은 예쁘지만 떨어지면 지저분 하지요. 그래서 주워 가는 사람이 없어요. 잘 물든 단풍(丹楓)은 떨어져도 주워 갑니다. 때로는 책(冊) 갈피에 끼워 오래 간직하기도 하구요. 잘 물든 단풍(丹楓)은 봄꽃보다 예쁜 겁니다. 잘 늙으면 청춘(靑春)보다 더 아름다운 황혼(黃昏)을 만들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

새 노래로 찬양하라 2

새 노래로 찬양하라 2, / [이사야 42:10] ~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햇빛은 커녕, 그림자조차 들어올 수 없는 곳ᆢ 손을 뻗어도 앞이 보이지 않고, 사람의 목소리 들리지 않는 루마니아의 한 지하 감옥에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는 그리스도를 전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14년간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그 중 3년은 완전한 독방, 지하에 있는 빛 한 줄기 없는 감방에서 보냈습니다. 공산당은 그의 정신을 파괴하기 위해 철저하게 고립시켰습니다. 감방 안은 침묵보다 무거운 공기로 가득했고, 자신이 살아 있는지도 모를 만큼 감각이 마비되어 갔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고문, 칼날 같은 추위, 그는 자신의 이름도 점점 잊혀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는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몇 년도인지, 심지어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조차 가물가물해졌습니다. 그는 무릎을 꿇고 바닥에 머리를 박은 채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아무것도 느낄 수 없습니다...” 온몸이 고문으로 피범벅이 된 채 감방에 던져졌고 그의 다리는 부러졌고, 손톱은 뽑혔으며, 갈비뼈엔 금이 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두운 지하 감방에서, 그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절망의 한가운데서, 찬송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 입술이 떨리듯, 그 구절을 중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눈물과 함께, 목소리는 점점 커졌고, 어느새 그는 두 손을 높이 들고 춤을 추듯 몸을 흔들며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하늘나라로 화하도다!” 눈물과 피로 얼룩진 그의 얼굴에서, 기쁨의 노래가 울려 퍼졌습니다. 감방 안은 여전히 깜깜했고, 어깨는 피범벅이었고, 다리는 부러진 채였지만 그 순간 그는 자신이 천상의 예배자가 된 것을 느꼈습니다. 찬양은 벽을 넘었고, 다른 감방의 죄수들에게도 희망...

생명의 향기 • 시글락에서의 다윗

🌻생명의 향기 • 시글락에서의 다윗🌻 다윗은 모든 인간의 지지로부터 끊어진 것처럼 보였다. 그가 이 땅에서 애착을 가졌던 모든 것이 그에게서 사라져 버렸다. 사울은 그를 그의 나라에서 추방했고 블레셋 사람들은 그를 진영에서 몰아냈고 아말렉 사람은 그의 성읍을 약탈해 갔다.  그의 아내들과 자녀들은 포로가 되고 그의 친한 친구들은 단결하여 그를 대적하고 그를 죽이겠다고 위협하였다.  이 같은 극도의 궁지에 몰린 이 시간에 다윗은 그의 마음을 이 고통스러운 환경에 집착시키지 않고 그 대신 도움을 구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열렬히 바라보았다.  다윗이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그는 다사 다난했던 과거의 생애를 회고하였다. 여호와께서 그를 버리신 적이 있었던가? 그의 마음은 수많은 하나님의 은총의 증거들을 회상하고 활기를 띠었다.  다윗의 추종자들은 불만과 조급함으로 그들의 고통을 배나 더 크게 하였으나 하나님의 사람은 슬퍼해야 할 이유가 더 컸을지라도 스스로 꿋꿋함을 드러내었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시 56:3)라는 것이 그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이었다. 비록 다윗 자신은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분별할 수 없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다윗에게 어떻게 할 것을 가르치고자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제지하시는 능력이 아니었더라면 아말렉 사람들은 보복으로 시글락 백성을 모두 멸했을 것이다.  아말렉 사람들은 많은 수효의 포로들을 고국으로 데려감으로 승리의 영광을 높이고 그 후에 노예로 팔기 위하여 그들을 살려 두기로 작정했었다.  그리하여 무의식적으로 포로들을 해하지 않고 보호했다가 그들의 남편과 아버지에게로 돌아가게 함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시켰다. 지상의 세력들은 모두 무한하신 하나님의 지배 아래 있다. 가장 강한 통치자에게, 또 가장 잔인한 압박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네가 여기까지 오고 넘어가지 못하리”(욥 38:11)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능력은 악의 세력을 깨뜨리기...

🌿 당신의 분노는 미래의 삶에 영향을 주나요?

⸻ 🌿 당신의 분노는 미래의 삶에 영향을 주나요? J. – 믿음 안에서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 오늘 아침, 짧은 기사 한 문장이 마음을 오래 머물게 했습니다. “당신의 분노는 미래의 삶에 영향을 줍니다.” 순간, 가슴 어딘가에 조용한 울림이 전해졌습니다. 사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분노가 옳은 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하지만 억울함, 지속된 오해, 풀리지 않는 관계의 매듭은 때때로 분노를 꾹 참고 있는 것조차 하나의 고통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말합니다.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하나님께 드리라고. ⸻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품지 말라.” (에베소서 4장 26절) ⸻ 하나님은 우리의 분노조차 이해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그 분노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입니다. 그 감정을 말씀 앞에 내어놓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의탁할 때, 우리 안의 소용돌이는 평안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 🙏 짧은 기도 ; 주님, 알면서도 내려놓기 힘든 감정이 있습니다. 억울한 마음, 상한 감정이 나를 사로잡을 때 주님의 얼굴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 감정 안에 갇히지 않도록 진리의 빛으로 내 마음을 지켜주소서. ⸻ 🌸 함께 나누고 싶은 묵상- 오늘의 분노가 내일의 마음을 결정합니다. 분노 대신 용서를, 억울함 대신 기도를 선택할 수 있기를. 주님께 맡길 때, 미래는 사랑의 길로 열릴 것입니다. ⸻ "May God Blessed You!"

그 두 사람은 '마르크 슐츠'와 '에드워즈 조나단'

♡ 미국의 개척사를 보면 18세기 초 두 사람의 젊은이가 청운의 꿈을 안고 영국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여 신대륙인 미국에 내렸습니다. 그 두 사람은 '마르크 슐츠'와 '에드워즈 조나단' ,입니다. 이 두 사람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 신대륙인 이곳에 왔습니다. ♡ '마르크 슐츠'는 “내가 이곳에서 큰돈을 벌어 부자가 되어서 내 자손에게는 가난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도록 돈을 벌어야 하겠다.”라고 생각하고 뉴욕에 술집을 차려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결국 그의 소원대로 엄청난 돈을 벌어서 당대에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런 반면에 '조나단 에드워즈'는 “나는 신앙의 자유를 찾아 이곳에 왔다 ”고 생각하여 신학교에 들어가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렀습니다. 150년이 지나 그들의5대 자손들이 태어났습니다. '마르크 슐츠'의 자손은 5대를 내려가면서 1,062명의 자손을 두었답니다. 신앙을 찾아 미국에 온 '에드워드 조나단'은 유명한 프린스턴 대학을 설립하고, 5대를 거쳐 1,394명의 자손을 두었는데, 자손들 중에 선교사 목사 116명, 예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수, 교사 86명, 군인이 76명, 고급관리 80명, 문학가 75명, 실업가가73명, 발명가 21명, 부통령이 한 사람, 상·하의원 주지사가 나왔고, 장로 집사가 286명 도합 816명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 가문이 미국 발전에 지대한 공 헌을 한것입니다. 최고의 유산은 믿음의 유산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거액의 재물이나 유산을 남겨주려는 것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유산이 내 자손들에게 복된 유산이 될 것인지 고민을 해보고서 전해줘야 됩니다. 재물의 유산보다 더 중요하게 물려줘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유산으로 남겨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손들이 걸...

– 존 맥아더 목사 🌟 “나는 그분의 충만함을 알고 싶었습니다”

🌟 “나는 그분의 충만함을 알고 싶었습니다” – 존 맥아더 목사 1976년 설교 묵상 - “결점 없는 기독교인들로 가득 찬 세상을 상상해보십시오. 서로를 깊이 사랑하고, 엘리야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벨에게 희생의 의미를 묻고, 다윗과 요시야와 이야기 나누는 천국… 그리고 마침내 주님 앞에 서는 날.” 존 맥아더 목사님은 한 설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수한 믿음의 선진들을 만나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그가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은 단 하나 – “주님, 감사합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이 고백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나는 그분의 충만함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방해받지 않고, 육체의 한계 없이, 그분의 임재를 완전히 경험하길 원했습니다.” ⸻ 💬 오늘의 묵상 우리도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을 갈망하며 살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실패 속에서도 진심으로 주님을 향한다면, 언젠가 그분의 미소 속에서 우리의 인생은 완성될 것입니다. “그분이 웃으셨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 그레이스 커뮤니티 처치의 담임목사님이셨던 존 맥아더 목사님이 천국의 만남을 소망하신 글을 나눕니다. 7월14일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 평안한 안식을 기도 드립니다. (목사님의 사촌인 맥아더장군, 인천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끄신 분이 목사님 사촌이라서 더욱 애틋합니다.) 🙏 John MacArthur in a sermon (1976): “Just imagine a world full of wonderful Christians, without imperfections. Pure bliss. Imagine only the deepest, divine love for one another, all of us united. What an incredible thought. I mean, think about it, sitting in a corner with Elijah and spending a few decades wit...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ㅡ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5,39) 어떤 환경도, 어떤 거리도, 우리를 구주와 분리시킬 수는 없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그분께서는 우리 우편에 계셔서 우리로 쓰러지지 않게 해 주시고, 옹호해 주시고, 붙들어 주시고, 위로해 주신다. 그리스도께 구속받은 사람들에 대한 그분의 사랑은 자녀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보다 더욱 크다. 우리가 그분의 사랑 안에 안식하면서 “그분께서 나를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주셨으므로 내가 그분을 의지한다”고 말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인간의 사랑은 변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은 변할 줄을 모른다. 우리가 도움을 얻고자 그분께 부르짖으면, 그분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당신의 손을 펴신다. (주님을 첫째로 높이자 97) Jesus Loves Us with a Love That Cannot Be Broken by Anything ㅡ  “Who shall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Christ? shall tribulation, or distress, or persecution, or famine, or nakedness, or peril, or sword?  Nor height, nor depth, nor any other creature, sha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which is in Christ Jesus our Lord."  (Romans 8:35, 39)  Circumstances may separate friends; the restless waters of the wide sea may roll between us and them. But no circumstances, no ...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송하리로다 ! 하나님이여 !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 주의 판단을 인하여 시온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지어다 !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 ㅡ시48 만민들아 이를 들으라 ! 세상의 거민들아 ! 귀를 기울이라 ! 귀천 빈부를 물론하고 다 들을지어다 !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묵상하리로다 !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풍부함으로 자긍하는 자는 아무도 결코 그 형제를 구속하지 못하며 저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전을 바치지도 못할 것은, 저의 생명의 구속이 너무 귀하며 영영히 못할 것임이라 ! 주로 영존하여 썩음을 보지 않게 못하리니 저가 보리로다 !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우준하고 무지한 자도 같이 망하고 저희의 재물을 타인에게 끼치는도 !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 사람이 치부하여 그 집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 말지어다 ! 저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 영광이 저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 저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하므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그 역대의 열조에게로 돌아가나니 영영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 ㅡ시49 내가 너의 재물을 인하여는 너를 책망치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수염소를 취치 아니하리니,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새들도 나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것임이로다 !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란 날에 나...

◇ 신오우가(新五友歌) ◇

◇ 신오우가(新五友歌) ◇ 고산(孤山) 윤선도가 지은 오우가는 산중신곡에 수록되어 있는 시조로 물, 돌, 소나무, 대나무, 달을 노래한 것이다. 나의 벗이 몇이나 있느냐 헤아려 보니 물과 돌과 소나무, 대나무로다. 동산에 달 오르니 그것 참 더욱 반갑구나. 두어라 이 다섯이면 그만이지 또 더하여 무엇하리. 구름 빛이 좋다하나 검기를 자주한다. 바람소리 맑다하나 그칠 때가 하도 많다 깨끗하고도 그치지 않은 것은 물뿐인가 하노라. 꽃은 무슨 일로 피자마자 빨리 지고 풀은 어이하여 푸르다가 누래지는가 아마도 변치 않는 것은 바위뿐인가 하노라. 더우면 꽃이 피고 추우면 잎 지거늘 솔아 너는 어찌 눈서리 모르는가. 구천에 뿌리 곧은 줄 그로하여 아노라.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누가 시키며 속은 어찌 비었는가. 저리하고도 사시에 푸르니 그를 좋아하노라. 작은 것이 높이 떠서 만물을 다 비추니 한밤중에 밝은 것이 너만한 것 또 있느냐. 보고도 말 아니하니 내 벗인가 하노라. 오늘날에 와서는 예전과 달리 인생 후반을 아름답게 보내기 위한 꼭 필요한 다섯 친구로 대신하는데 이름하여 新五友歌이다. 🙋 妻 또는 夫 (처, 남편) 부부는 백년해로하여 노년을 쓸쓸하게 보내지 않는다. 아무리 훌륭한 자식을 두었더라도 배필을 대신할 수 없고 비록 악처 악부(惡妻 惡夫)라 하더라도 없는 것보다 낫고 자식보다 더 의지가 된다. 이름하여 열효자 보다 하나의 악처가 더 낫다. 🙋 健康(건강) 건강하지 않고는 의미가 없다. 자신을 좀 더 채찍질하여 잘 돌보자. 빛나는 인생후반이 그대를 맞이할 것이다. 🙋 財物(재물, 돈) 적당한 재물이 있어야 한다. 흔히들 재물을 다다익선이라 한다. 그렇게 많은 재물은 필요하지 않다. 자신의 품위를 지켜주고 친구에게 또는 우연히 만난 선.후배에게 밥 한끼, 술 한 잔 살 수 있는 정도의 여유만 있다면 부자가 아니겠는가.. 🙋 事(일거리) 적당한 소일거리를 말한다. 상황의 차이는 있겠지만 현대인은 대충 55...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걸 후회 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 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무거운 물질의 옷도,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더 그리워하면 더 만나고 싶고, 더 주고 싶고,보고 또 보고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아니 더 베풀지 못했는지, 천년을 살면 그리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요. 사랑한 만큼 사랑 받고 도와준 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몸부림쳤던 부끄러운 나날들, 우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 인생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상처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데, 이제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이제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사랑해야지. 우리는 다 길 떠날 나그네들이라네.

양심의 가책으로 고통 당했던 네살배기 -이 영순-

양심의 가책으로 고통 당했던 네살배기, / 나는 네살 때 쯤 함경북도 제일 끝자락에 있는 ‘ 서수라’  라는 곳에서 살았다. ‘서수라’는 쏘련 경계선 바로 ‘블라디보 스톡크’ (Vladivostok) 의 접경 지역 아주 추운 곳이다. 겨을에 눈이 올때면 얼기 전에 이웃과의 통로를 만들어야 했던 어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이 어름 터널은 지붕 높이 보다 더 높아 이웃 집에  가려면 높은 어름 터널을  통해 다녔던 추억이 어제일 같다. 당시 그 곳엔 일본인들과 중국인들이 많이 살았다. 일본인들이 부르는  ‘ 미나 미나 고로세 짱꼴라’ ( 모두 모두 죽여라 짱꼴라), 라는 늘 듣는 노래는 어린 나에게도 중국인을 얕잡아 보며 죽일 놈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 집 앞 언덕을 조금 올라 가노라면 중국인들이 재배하는 넓은 채소 밭이 있었다. 따뜻한 봄이 되면 새벽마다 까만 바지에 옆구리가 트인 고유한  옷을 입은 중국인들이 채소를 팔기 위래 줄을 지어 내려왔다. 어께에 멘 큰 저울 모양의 양 쪽 바구니에 소담하게 담은 고운 색깔의 싱싱한 채소가 마치 꽃꽂이 바구니 같아서 인상적이었다. 어느 봄 날 우리 또래의 아이들이 중국인 채소 밭 언덕으로 뒤뚱 뒤뚱 걸어 올라 갔다. 드문 드문 있는 큰 거름 똥통에 빠지면 죽는 다고 들어 왔기에  조심 조심 부들 부들 떨며 올라 갔다. 조금 더 올라가 한 곳에 이르자 예쁜 빨간 무가 머리를 쏙 내밀고 있었다.  한 아이가 빨간 무를  쏙 뽑았다.  그러자 너도 나도  고사리 같은 손을 오물어가며 달려들어 몇개 씩 뽑았다. 그 때 나도 몇개를 뽑아 손에 꼭 잡고 얼마나 좋았던가! 나는 이것이 나쁜 놈 짱꼴라의 것이니 우리 아빠 엄마에게 칭찬을 받을 생각을 하면서 서둘러 총총  걸음으로 집으로 내려왔다. 마침 아빠 엄마가 마당에서 나를 보고 계셨다. 나는 “ 아빠, 엄마 ! 이것 짱꼴라 것! 이것 짱꼴라 것 ! 신이나서 소리를 질렀다.  아빠 엄마가  보시더니  깜짝 놀라시는 것이었다. 나는 또 외쳤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조차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 ㅡ

구원에 이르는 믿음조차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 ㅡ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8) 진리, 의, 순결은 인생의 성공의 비결이다.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이 세 가지를 소유하게 한다. 선한 생각과 선한 포부는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뿐만 아니라 의지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 즉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고 애정을 하나님께 두는 그것이 신앙이다. 신앙은 사랑으로 행하고 심령을 성결하게 만든다. 이 신앙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새로워져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화하여진다. 그리고 율법의 의가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롬 8:1) 우리에게서 성취된다. 믿음이 우리를 위하여 일해서 얻게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 선물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삼음으로써 받을 수 있고, 간직할 수도 있다.  (말씀과 능력 90) God Gives Us Even the Faith That Leads to Salvation as a Gift ㅡ  “for by grace have ye been saved through faith; and that not of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Ephesians 2:8) Truth, uprightness, purity, are pointed out as secrets of life′s success. It is faith that puts us in possession of these. Every good impulse or aspiration is the gift of God. Where there is not only a belief in God’s Word, but a submission of the will to Him; where the heart is yielded to Him, the affections fi...

감사의 방탄복/

감사의 방탄복/ 실패한 인생이 되어도 감사하고, 질병을 얻거나 사고를 당하여 고통 중에 있어도 무조건 감사할 수 있는 자들은 [‘감사의 방탄복’을 입은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다. 어쨌든 죽으나 사나 감사의 방탄복을 입고 날마다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의 기적을 끌어오는 자들이다. 감사와 기적은 서로 원수가 아니라 영원한 동반자이다. 감사하는 삶속에 기적이 일어나고, 감사하는 자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복을 누릴 수 있다. 감사의 방탄복은 성숙한 신앙을 가진 자들만이 입을 수 있는 영적인 갑옷이다. 어설픈 신앙으로 그리스도인의 흉내를 내는 자들은 결코 사단의 매서운 공격과 순수한 신앙을 파괴하는 탄환들을 막아낼 수가 없다. 짝퉁 방탄복을 걸친 사람은 어느 정도 감사의 방탄복을 입은 자의 흉내는 낼 수 있겠지만, 그 결과는 거의 절망적이다. 짝퉁 방탄복은 쉽게 구멍이 뚫리고 찢어질 뿐이다. 짝퉁 감사로 살아가는 삶은 진정한 의미의 감사생활이라고 볼 수 없다. 짝퉁 믿음과 짝퉁 감사는 결코 주님의 말씀으로부터 생성된 열매가 아니라 복음적인 감사생활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매일, 매순간 온갖 감사의 조건들로 만들어진 감사의 방탄복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그러한 감사의 삶은 불행을 녹이고, 절망을 소멸시키며, 불신앙적인 요소들을 제거해주는 신앙의 무기이자 무적의 방패이기도 하다.Amen..!

“너무 좋아 보냅니다 !”

너무 좋아 보냅니다~(((하트))) 1. 프라이팬에 붙은 음식 찌꺼기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아픈 상처 역시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냥 마음의 프라이팬에 시간이라는 물을 붓고 기다리십시오. 2.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싫어하든 말든 그냥 내버려두고 사십시오. 싫어하는 것은 엄격히 말하면 그 사람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닙니다. 3. 적이 많나요? 그렇다면, 남 흉보는 버릇부터 고치세요. 그리고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지세요. 적을 만들지 않은 자가 적들을 다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보다 훨씬 더 대단합니다. 4. 지구는 둥글어서 세상의 끝이 본래 없지만 마음이 절망스러우면 그곳이 바로 세상의 끝처럼 느껴져요. 우리 지금은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지금의 어려움도 여름더위처럼 곧 지나가요. 5. 지금 처한 상황을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가 없다면 그 상황을 바라보는 내 마음가짐을 바꾸십시오. 그래야 행복합니다. 원래 나쁜 것도 원래 좋은 것도 없습니다. 내 마음의 상(相)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니 좋은 것, 나쁜 것이 생기는 것 뿐입니다. 6. 열 받는 말을 들었을 때 바로 문자나 이메일 답장을 하지 말아요. 지혜로운 사람은 일단 잠을 자고 그 다음날 답신을 보내요. 말을 듣자마자 바로 하는 반응은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했을 때 후회 하는 것보다 하지 않아야할 말을 했을 때 더 후회합니다 "사랑하는 친구가 옆에있음 일평생 행복합니다..!"

진정 가치 있는 것을 위해

진정 가치 있는 것을 위해/ 프랑스의 작가 모파상이 쓴 ‘목걸이’ 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마틸드라는 여인은 가난한 관리와 결혼해 생활이 넉넉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무도회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무도회에 입고 갈 드레스와 목걸이가 없었던 아내에게 남편은 그동안 모아놓은 돈으로 드레스를 사 주었습니다.그 리고 목걸이는 아내의 부자 친구를 찾아가 빌려왔습니다. 무도회 날 저녁, 마틸드는 누구보다 아름다웠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파티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깜짝 놀랐습니다. 친구에게서 빌려온 귀한 진주 목걸이를 잃어버린 것이었습니다. 부부는 빚을 내어 비슷한 목걸이를 구했고, 친구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 후 이들 부부는 이 빚을 갚기 위해 10년 동안 힘들게 생활했습니다.우 연히 산책길에서 목걸이를 빌려준 친구를 만났습니다.친 구는 그동안 고생으로 지쳐있는 마틸드를 보고 크게 놀랐고, 마틸드는 그간 돈을 갚기 위해 고생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놀라며 말했습니다. “마틸드, 왜 그 때 말하지 않았니? 10년 전 너에게 빌려준 목걸이는 가짜 진주 목걸이였단다.” 친구의 말을 들은 마틸드는 그 순간 통곡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가짜 보물을 위해 인생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You never give up "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

"You never give up "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 20세 : 프로축구 클럽에 유소년으로 발탁. 21세 : 부모님 사망. 22세 : 경기 중에 갈비뼈 골절. 23세 : 하늘에서 벼락 맞음. 25세 : 재기. 26세 : 결혼. 27세 : 곧 바로 이혼. 28세 : 형제의 죽음. 29세 : 보증 잘못서서 쫄딱 망함. 30세 : 폐암 진단 받음. 31세 : 폐암 완치됨. 32세 : 선수 복귀. 33세 : 계단에서 굴러 두개골 파손. 34세 : 왼쪽 손목에 총 맞음. 36세 : 막바지 선수 생활 중 인대 절단됨. 38세 : 은퇴. 39세 : 코치 생활. 40세 : 폐암 재발. 44세 : 폐암 완치. 45세 : 감독 생활. 46세 : 식중독으로 고생. 47세 : 벼락을 또 맞음. 49세 : 집에 큰불 화재. 50세 : 감독직 해고 당함. 51세 : 노숙자 생활 시작. 52세 : 노숙자 생활 중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살인혐의 로 징역 10년 선고. - - 62세 : 10년만에 만기 출소. 63세 : 조그만 인쇄공장에 취직. 66세 : 인쇄소 사장이 됨. 큰돈 을벌어 갑부가 됨. 67세 : 사회에 재산 헌납. 70세 : 명예 퇴직. 71세 : 늦깎이 재혼. 73세 : 박지성이 뛰었던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주가 됨. ----- ----- --- ---- ----- 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스티븐 비게라(Steven Bigera)"라는 영국인이며, 1928년 5월 13일생 인 실존 인물 이야기 입니다. 세상사... 끝날때 까지는 끝난게 아닙니다. "You never give up ...

신뢰가 만드는 소망/

신뢰가 만드는 소망/ 우리에게 문제를 피할 수 있는 마술방패란 없다. 중요한 것은 자신과 하나님에 대한 태도이기에 우리는 문제를 축복으로 바꿀 수도 있고, 문제의 무게에 짓눌릴 수도 있다. -빌리 그레이엄의 ‘소망’ 중에서- 아무리 완벽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도 우리의 몸과 마음, 감정과 영혼을 건드리는 세상의 크고 작은 문제로부터 안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문제는 피하고 싶은 것이기 이전에 주를 신뢰함으로 이겨낼 수 있는 답이 있는 수학문제와 같은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지금 우리 앞에 닥친 문제가 어떤 것이든주께서 가장 좋은 답을 알고 계시며그 답을 우리에게 주실 것임을 확신하십시오.또 문제를 풀어갈 때 우리 자신의 생각과 지식에 앞서말씀의 합당한대로 행하며 좁아도 옳은 길을 택하십시오.주를 신뢰함으로 주의 방식대로 해답을 찾아갈 때우리의 믿음은 더욱 강건해지고문제는 어느 새 축복의 또 다른 이름이 될 것입니다. "May God Blessed You & Your Family..!"

[ 모래 한알 ]

[ 모래 한알 ] 아주 사소한 것이 인생을 바꿉니다 줄곧 일등으로 달리다가 42.195km 완주를 불과 얼마 남겨 놓지 않고 갑자기 멈춰 선 마라토너에게 기자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잘 달리다가 왜 갑자기 포기하고 말았습니까?" " 무엇이 당신을 가장 힘들게 했습니까? " "더운 날씨인가요? " "높고 가파른 언덕 때문인가요? 아니면......?" 그 질문에 마라토너는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대답했습니다. "반환점을 막 지났을 때 운동화 안으로 들어온 작은 모래알 하나 때문입니다." 질문한 기자의 예상과 달리 그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더운 날씨도, 가파른 언덕도, '마라톤 벽' 이라 불리는 30km지점도 아니었습니다. 대수롭지 않을 것 같은 모래 한 알이 그토록 그를 괴롭혔던 것입니다. 이처럼 성공을 향한 마라톤에 있어서도 아주 작은 것이 생각보다 큰 장애가 되곤 합니다. 혹시 지금 여러분의 운동화 안에 들어와 있는 작은 모래알이 없는지... 그리고 그것의 실체가 무엇인지 한 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살다 보면 아주 사소한 작은 것이 삶을 힘들게 할때가 있습니다. 목에 걸리는 것은 큰 소의 뼈가 아닙니다. 아주 작은 생선 가시가 걸려서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인간관계도 지극히 사소한 것이 큰 오해와 불신을 일으키곤 합니다. 말 안하고 살 수 있는 사람 있을까요. 사람들은 말로 수많은 것들을 표현하고 살아갑니다.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 된다고 하듯, 일상에서 아주 사소한 것 같지만 어떤 말은 상대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을 주기도 하고, 어떤 말은 분노와 오해와 절망을 주기도 합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려면 비록 작고 사소한 일일지라도 격려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 작은 물결이 모여 큰 물결이 되고, 그 힘은 일찍이 꿈꾸지도 못했던 거대한 제방을 허물어뜨...

생명의 향기 • 그리스도는 생명의 샘

🌻 생명의 향기 • 그리스도는 생명의 샘 🌻 그리스도는 생명의 샘이시다.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분에 대하여 더욱 분명한 지식을 소유하는 것이다. 그들은 하늘의 치유력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어떻게 온 몸을 맡길 것인지 끈기 있고 부드럽게, 그러면서도 진지하게 배울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사랑의 햇빛이 어두운 영혼의 밀실을 비출 때, 불안한 염려와 불만은 사라지고, 흡족한 기쁨이 정신에 활력을 주고, 육체에 건강과 힘을 줄 것이다.  - 치료봉사, 247. 🌻 Aroma of Life • Christ is The Wellspring of Life 🌻 Christ is the wellspring of life.  That which many need is to have a clearer knowledge of Him; they need to be patiently and kindly, yet earnestly, taught how the whole being may be thrown open to the healing agencies of heaven.  When the sunlight of God’s love illuminates the darkened chambers of the soul, restless weariness and dissatisfaction will cease, and satisfying joys will give vigor to the mind and health and energy to the body.  - The Ministry of Healing, 247.

사랑의 발자국/

사랑의 발자국/ 영국 대영박물관에는 강철같이 단단한 돌 하나가 있는데 거기에는 작은 새의 발자국이 찍혀 있다. 필경 그 단단한 돌은 작은 새가 디뎌도 발자국이 찍힐 정도로 물렁물렁 했다는 증거인데 세월이 흐르는 동안 강철같이 단단해져 코끼리가 밟아도 깨어지기는커녕 발자국도 나지 않을 정도가 된 것이다.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굳어지기 전의 돌과 같은 시기이다. 누가 어떤 자국을 남기든지 그 자국은 오래 동안 지속될 것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발자국을 미리 남겨놓지 않는다면 마귀가 거짓과 증오 또는 죽음발자국 을 남겨놓을지 모를 일이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Amen..!

♠작은 관심(關心)♠

♠작은 관심(關心)♠ / 전남 해남에서 머슴 집 아들로 태어난 아이가 있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허약하여 홍역을 심하게 앓자 그의 어머니는 ‘얘가 제대로 사람 구실이나 할 수 있을까?’를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가난한 가정 형편 때문에 초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중학교에 가지 못하고 머슴인 아버지를 따라 나무를 하고 풀을 베는 일로 가난한 살림을 도와야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는 너무나도 학교에 가고 싶었습니다. 소년은 어릴 때부터 엄마와 같이 다니던 교회에 가서 학교에 가게 해 달라고 며칠 기도하다가 하나님께 편지 한 장을 썼습니다. “하나님, 저는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굶어도 좋고 머슴살이를 해도 좋습니다. 제게 공부할 길을 열어주세요. 그 길만 열린다면 제 생애를 바칠 테니 부디 하나님 응답해 주세요.” 소년은 공부에 대한 자신의 열망과 가난한 집안 형편을 편지에 적었습니다. 그리곤 편지봉투 앞면엔 ‘하나님 전 상서’라고 쓰고, 뒷면엔 자기 이름을 써서 우체통에 넣었습니다. 소년이 쓴 이 편지를 발견한 집배원은 어디다 편지를 배달해야 할지 알 수 없어 고민하던 끝에 ‘하나님 전상서라고 했으니 교회에 갖다 주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해남읍에 있는 한 교회 목사님께 편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당시 그 교회 목사님은 농촌 계몽운동에 앞장선 분이었는데, 소년의 편지를 읽고 큰 감동을 받고선 그를 불러 교회에서 운영하는 보육원에 살게 하고 과수원 일을 돕게 하면서 중학교에 보내주었습니다. 소년은 열심히 공부해서 전남대 의대에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에서 병든 흑인들을 무료로 치료해 준 슈바이처(Schweitzer, 1875-1965) 박사와 같은 좋은 의사가 되려면, 슈바이처 박사처럼 먼저 신학을 공부하겠다는 생각으로 한국신학대학에 진학합니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고향에서 목회를 하다가 스위스 바젤대학교로 유학를 가게 되었고, 박사학위를 받고 돌아와서는 모교인 한신대의 교수가 됩니다. 그 소년이 나중에 한신대학교 제3대 총장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