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The King of Kings)
[시편 126: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기독교 애니메이션 중 역대 ‘최대 오프닝 기록’을 세운 영화가 있습니다.
개봉 첫 주말 수익 1,940만 달러, 첫날 수익만 700만 달러였습니다.
북미에서 3,400여개 박스를 개봉했는데, 이는 미션 임파서블과 유사한 숫자라고 합니다. 한국 영화 '기생충' 매출을 초과하였으며, Cinema Score A+, Rotten Tomatoes 관객 평점 97%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바로 다음 주 7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입니다.
성경 애니메이션 영화가 어떻게 이런 놀라운 평가를 받고 있을까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한 정성호 감독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저는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를 제작하고 감독했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이 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다고 말합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미국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기독교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했다”
이런 말들을 들을 때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건 제가 만든 작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신 이야기입니다.”
10년 전, 저는 잘 나가는 CG회사의 대표였습니다. 세계적인 영화들에 참여하고, 안정된 수입과 명예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음 깊은 곳에서 꺼내기 어려운 하나니의 부르심이 들려왔습니다.
“예수님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라.”
처음엔 저 자신도 그 부르심이 너무 무모하게 느껴졌습니다. 기독교 애니메이션은 상업적으론 거의 자살행위나 다름 없었습니다. 투자는 커녕, 관심 조차 받기 어려운 장르입니다.
주변 사람들도 말렸습니다.
“누가 그걸 보겠습니까? 돈이 안 됩니다.”
“지금 잘 나가고 있는데 왜 그러십니까?... "
그런데 그 성령님의 부르심은 날이 갈수록 더 또렸 해졌고, 결국 저는 회사를 정리하고, 한 장의 기획서로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뜨거웠지만, 현실은 혹독했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초기부터 8년간은 투자 한번 받지 못했습니다.
대형 영화도 아니었고, 이미 기독 콘텐츠는 외면 받는 시대였습니다. 사비로 버텼고, 지인들에게 빌리고, 때로는 카드 돌려 막기도 했습니다.
밤낮으로 작업하며, 가족의 생계도 위협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한 회사가 저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제작 투자 계약까지 맺고, 드디어 영화가 빛을 보는가 싶었는데.. 계약이 성사된 직후, 그 회사는 연락을 끊었습니다. 전화도 받지 않고, 투자금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지는 듯했습니다.
“하나님!, 이게 뭡니까?. 이 길이 주님의 뜻이 맞습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그 배신의 결과로 <킹 오브 킹스>의 모든 저작권과 판권은 제 손에 온전히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이 나중에야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약속을 어겼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을 이루고 계셨던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 팬데믹이 닥쳤습니다.
모든 작업이 멈췄고, 헐리우드 더빙도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하나님은 또 하나의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영화 '위플래시'의 J.K. 시몬스, '오스틴 파워'의 마이클 요크, 그리고 예수님의 목소리를 맡은 벤 케인…
이런 세계적인 배우들이 제 영화에 목소리를 담겠다고, 심지어 자택에서 직접 녹음을 해서 보내오겠다고 연락이 온 겁니다.
코로나로 세상이 멈췄을 때, 하나님은 하늘을 여시고 길을 내셨습니다.
그리고 2025년, <킹 오브 킹스>는 미국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6,800만 달러 이상을 흥행하며 전 세계 90개국 이상에 배급되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우연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말합니다.
"한두 번은 우연이라 말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10년 동안 한 치의 오차 없이 이어진 이 일들은 분명 하나님의 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영화 한 편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돌아보니 하나님은 저라는 사람을 다듬고 계셨습니다.
모든 고난과 침묵의 시간, 투자자들의 외면, 계약의 파기, 혼자 남겨진 새벽의 작업실까지..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은 반드시 완성됩니다.
지금 여러분의 삶에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있다면… 기도는 하고 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다면,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아무 일도 없을 때 가장 깊이 일하고 계십니다.
길이 막혀 있을지라도, 하늘은 열려 있습니다.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어떤 불가능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멈췄던 그 시간에도, 주님은 조용히 일하고 계셨고, 막힌 길 위에 열린 하늘을 보여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보는 한계가 주님의 일하심을 제한하지 않게 하소서. “불가능”이라는 말 앞에 주님께서 “능히 하신다”는 약속을 붙들게 하소서.
오늘 제가 서 있는 막다른 길 위에서도 주님의 기적이 시작될 줄 믿습니다. 믿음으로 기다리게 하시고, 감사로 준비하게 하소서.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를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감사의 은혜가 넘치시길...!
/사진로만 본 민호를 이뻐 해주시는 松河
(金富子)박사님, 약간 각색하셔서 보내준 글 .
상머슴 이상근 펌합니다 ..
https://youtube.com/watch?v=k_QgNgchMRU&si=Q4QBpMKzL8_uJAF8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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