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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24의 게시물 표시

"7월" / 정연복

"7월" 정연복(1957~) / 시작이 반이라는 말 딱 맞는다.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7월, 눈 깜짝할 새 두툼하던 달력이 얄팍해졌다. 하지만 덧없는 세월이라 슬퍼하지 말자. 잎새들 더욱 푸르고 꽃들 지천에 널린 아름다운 세상 , 두 눈 활짝 뜨고 힘차게 걸어가야 한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몸 드러내는 정직한 시간, 마음의 빗장 스르르 풀리고 사랑하기에도 참 좋은.. 7월이 지금 우리 앞에 있으니.

🌷날마다 눈을뜨고 안부나눔에 감사하며..🌷

🌷날마다 눈을뜨고 안부나눔에 감사하며..🌷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 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숨을 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숨을 쉴 때야 비로소 숨쉬는 게  참으로 행복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이미 행복을 놓친 것입니다.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했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 않고  숨이 끊기지 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뜨면 벌떡 일어나지 말고  20초 정도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읊조리듯 말하십시오.  첫째,  오늘도 살아있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둘째,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셋째,  오늘 하루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서너달만 해보면 자신이 놀랍도록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물론 말로만 하면 자신에게  거짓말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말한 대로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잔병치레도 하지 않게 됩니다.  아픈곳에 손을대고 읊조리면  쉽게 낫거나 통증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당신은  1년후에 살아 있을 수 있습니까? 1년후에 우리 모두 살아 있다면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살던대로 대충,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웃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신나게,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지금 자신을 면밀히 살펴보십시오 내 육신을 학대하지는 않았는가 마음을 들쑤시지는 않았는가  돌아보

♤봉생마중 불부직 ( 蓬生痲中 不扶直)♤

♤봉생마중 불부직 ( 蓬生痲中 不扶直)♤ ※굽어지기 쉬운 쑥대도 삼밭 속에서 자라면 저절로 곧아진다는 뜻 이다. 좋은 벗들과 사귀면 좋은 사람이 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친구들과 교분 관계룰 맺으면서 생활하다 보면 거기에 동화 되어서 올 곧게 자라기 때문이다. 내가 누구를 만나고,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일생을 좌우한다. 좋은 만남이 좋은 인연 을 낳고, 좋은 인연이 좋은 인생을 낳는다. 올곧고 덕있는 당신이 나의 삼밭같은 인연입니다. 오늘도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뿌리는 가지를 통하여 가장 먼 잔가지에 이르기까지 ..

🌿 뿌리는 가지를 통하여 가장 먼 잔가지에 이르기까지 영양분을 공급한다. 그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신자들에게 영적 능력의 흐름을 전달하신다. 영혼이 그리스도께 연결되어 있는 한, 시들어 버리거나 부패할 위험은 없다. (시대의 소망 676.3) The root sends its nourishment through the branch to the outermost twig. So Christ communicates the current of spiritual strength to every believer. So long as the soul is united to Christ, there is no danger that it will wither or decay. (The Desire of Ages 676.3) 🌿🌿🌿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우리 얼굴은 시원한 빗줄기를 한번 더 느끼길 원할겁니다. 세상에 늘 음악 소리만 들린다면 우리 마음은 끝없이 이어지는 노래 사이에서 달콤한 침묵이 흐르기를 갈망할 겁니다. 삶이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면 우리 영혼은 차라리 슬픔의 고요한 품속에서 허탈한 웃음에서 휴식을 찾을 겁니다. -헨리 벤 다이크

♡ 原則과 正直 ᆢ

♡ 原則과 正直 ᆢ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마을의 외딴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낚싯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결국 부자(父子)는 빈손으로 낚시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들의 낚싯대에 큰 물고기가 걸렸습니다. 아들은 무척이나 신난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자랑했습니다. 아버지는 흐뭇해하며 건져 올린 물고기를 보았는데,배가 볼록한 것이 알을 잔뜩 밴 물고기 였습니다. 하지만 어종 보호를 위해 산란 어종은 낚시를 금지하고 있었기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물고기는 알이 가득해잡을수없겠구나.. 아쉽지만, 풀어주고 그만 가자" 그러자 아들은 펄떡이는 물고기를 보고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는데 그냥 가져가면 안 돼요? 이렇게 큰 물고기는 처음 잡았잖아요!"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다고 규칙을 어기는 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아들은 아버지의 말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물고기를 풀어주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사업가로 크게 성공한 아들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이제껏 정직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어릴 적 아버지와 낚시하며 배운 정직의 원칙이 오늘의 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원칙(原則)과 정직(正直)'은 누가 보든 안 보든 내가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바르고 곧은 것"을 말합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손해 보는 것 같아 보여도 그렇게 원칙과 정직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세상이 아름답게 바뀝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박인철

"범사에 감사하며" / "Don't pray when it rains if you don't pray when the sun shines."....Satchel Paiges (1906-1982, American baseball player) '날씨가 청명할 때 기도하지 않는 자는 비가 올 때도 기도하지 말라.' 본문의 작가는 흑인야구선수로 약 50년을 구장에서 보내며 투수로 장수한 사람이다. 야구는 애당초 백인들만의 스포츠였으며 흑인들의 야구는 동네야구의 수준이었으나 흑인으로서는 최초로 흑백의 장벽을 깬 사람이다. 주로 흑인들로만 구성된 Negro League 에서만 활약하다가 운동선수로서는 환갑일 나이 마흔 둘에 메이저리그에 데뷰했으며 그의 나이 쉰아홉에 마지막 게임을 뛰어 두 부문에서 공히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하루는 일을 끝내고 아들문제로 복잡한 머리도 식힐 겸 병원 건너편에 있는 야외까페에 앉아 차 한잔을 마시고 있었다. 나로부터 모종의 중대결정을 부탁한 아들의 문제로 나의 심경은 심히 갈등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길을 보니 열두세살 쯤 되어보이는 소년이 어머니의 팔에 의지해 걷고 있었는데 걸음이 몹시 불편해 보였다. 자세히 보니 소년은 피부경화증 (Scleroderma)을 앓고 있었다. 이 질환은 자가면역성질환의 일종으로 피부나 혈관 내지는 근육이나 관절부위가 굳어지는 질병으로 말초로 혈액공급이 안되어 수족냉증이 오며 피부에는 심한 각질의 발생으로 아름다워야야 할 피부가 굳으며 관절계통의 이상으로 각종 운동장애를 유발하는 원인 모를 질환이다. 힘겹게 걷는 어린 아들을 데리고 어딘가를 향하는 어머니의 심경은 어떠하겠으며 아들이 정상이기만 하다면 어머니는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라고 생각하며 사라져가는 두 모자의 뒷 모습을 보는 내게 비호같이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내 아들은 그래도 사지가 멀쩡하니 내게 야릇한 부탁도 하는 것이

복음은 생애를 변화시키는 산 능력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 생명의 향기 • 복음은 생애를 변화시키는 산 능력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 복음은 하나의 생명없는 이론으로 제시될 것이 아니고 생애를 변화시키는 산 능력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은혜를 통하여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을 소유할 수 있고 당신의 위대한 사랑의 보증을 기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당신의 종들이 증거하기를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구원을 받아들인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아들과 딸로서의 거룩한 특권을 회복하고 누리기 전에는 결코 만족하실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들이 증거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께 대하여 가장 반항적인 길을 걸어온 사람들일지라도 아낌없이 받아 주신다.  그들이 회개하면 그분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성령을 그들에게 주시고, 그들을 불충실한 자들의 진영으로 보내어 당신의 자비를 선포하게 하신다.  사탄의 도구로 타락한 영혼들이 오늘날도 여전히 그리스도의 능력을 통하여 의의 사자로 바뀌어져 주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어떻게 큰 일을 행하시고 그들을 긍휼히 여기셨는지 증거하도록 파견되고 있다. - 치료봉사, 99. 🌻 Aroma of Life • The Gospel is to be Presented as a Living Force to Change the Life 🌻 The gospel is to be presented, not as a lifeless theory, but as a living force to change the life.  God would have His servants bear testimony to the fact that through His grace men may possess Christlikeness of character and may rejoice in the assurance of His great love.  He would have us bear testimony to the fact that He cannot be satisfied until al

끈질긴 기도와 불굴의 신앙에 대한 교훈

🌻 생명의 향기 • 끈질긴 기도와 불굴의 신앙에 대한 교훈 🌻 야곱은 인내심을 가지고 단호하게 섰기 때문에 승리하였다. 그의 경험은 끈질긴 기도의 능력을 증거한다. 우리가 끈질긴 기도와 불굴의 신앙에 대한 교훈을 배워야 할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다.  그리스도교나, 그리스도인 개개인들에게 이르러 오는 가장 위대한 승리들은 그들의 재능이나, 교육이나, 재물이 인간의 어떤 호의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열렬하고 필사적인 믿음으로 전능하신 능력의 팔에 매달릴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기도의 밀실에서 얻어지는 승리들이다. 모든 죄를 버리고 열렬하게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지 않는 자들은 그것을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야곱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가 했던 것처럼 열렬하고 참을성 있게 매달리는 사람들은 야곱이 성공한 것처럼 모두 성공할 것이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눅 18:7, 8).  - 부조와 선지자, 203. 🌻 Aroma of Life • The Lesson of Prevailing Prayer, of Unyielding Faith 🌻 Jacob prevailed because he was persevering and determined. His experience testifies to the power of importunate prayer. It is now that we are to learn this lesson of prevailing prayer, of unyielding faith.  The greatest victories to the church of Christ or to the individual Christian are not those that are gained by talent or education, by wealt

🧡 정직한 노숙자 🧡

🧡 정직한 노숙자 🧡 미국 캔자스시티에 노숙자로 살았던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는 순간 갈등 했습니다. 그 돈이라면 이제 지긋지긋한 거리에서 벗어나 새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았죠. 하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던 그는 결국 반지를 돌려받고 가게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사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빌리가 있던 자리를 다시 찾았습니다. 빌리는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라는 초조하게 그에게 다가가 자신을 기억하는지 물었습니다.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던 빌리는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 사라에게 주었습니다. 사라와 그의 남자 친구는 정직한  빌리에게 크게 감동했고... 곧 빌리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기적처럼 찾아온 기회를 마다하고 반지를 돌려준 한 노숙자의 사연은 금세 화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죠. 모금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돼 무려 2억 3천만 원이라는 큰돈이 모였고...

생명의 향기 • 원칙에 입각하여 행동하는 사람들

🌻 생명의 향기 • 원칙에 입각하여 행동하는 사람들 🌻 참 그리스도인은 어떤 세속적인 고려 사항도 그의 영혼과 하나님 사이에 끼어 들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계명은 그의 애정과 행동에 권위적인 영향력을 미친다.  만일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일을 할 준비를 항상 하고 있다면, 하늘 가는 길은 얼마나 쉬워질 것인지. 하나님의 복은 영혼에게 흘러 들어올 것이며, 여호와를 원칙에 입각하여 섬길 것이다.  그대의 감정이 항상 유쾌한 것은 아닐지 모른다. 구름이 이따금 그대의 삶의 지평선에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감정이라는 모래 기초 위에 세워져 있지 않다.  원칙에 입각하여 행동하는 사람들은 그림자를 넘어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것이며 확실한 약속의 말씀에 의존할 것이다.  그들은 아무리 그 길이 어두워 보일지라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방해받지 않을 것이다. 역경과 시련은 그들에게 믿음과 사랑의 진실성을 입증할 기회이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495. 🌻 Aroma of Life • Those who act from principle 🌻 The true Christian does not allow any earthly consideration to come in between his soul and God. The commandment of God wields an authoritative influence over his affections and actions.  If everyone seeking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would be always ready to work the works of Christ, how much easier would become the path to heaven. The blessings of God would flow into the soul, and the

물과 소금의 만남처럼..

물과 소금의 만남처럼.. / 물과 소금은 서로 다른 성격 이지만 알고 보면 친한 사이 입니다. 잦은 만남과 이별이지 않고 고귀한 만남으로 둘은 빈 자리를 채워 주길 원합니다. 서로는 언제나 함께 함에 식탁 위에 간을 맞춰 주는 하나의 의미 입니다. 만남이 싱거우면 소금이 되어 짜면 물이 되어 서로를 영원 까지 찾아 주는아름다운 물과 소금의 만남처럼 우리의 만남도 서로의 부족한 자리를 채워 주는 필연의 만남이길 소망합니다. -삶의 지침서 中에서- 서로는 언제나 함께 함에 식탁 위에간을 맞춰 주는 하나의 의미 입니다.

한 교수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한 교수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하느님이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였는가?" 한 학생이 용감히 대답하였다. "예, 그렇습니다!" 교수가 다시 물었다. "하느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는가?" 학생이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교수님." 교수가 말했다. "만약 하느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면 악(evil, 惡)도 존재하므로 하느님은 악도 창조하셨네. 그리고 우리의 성과(work)가 우리가 누군지를 규정짓는다는 원리에 근거한다면, 하느님은 악(惡)이다." 학생은 이 말에 조용해졌다. 교수는 스스로에게 대단히 만족해하며 학생들에게 하느님을 믿는 신앙은 미신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으쓱해 했다. 다른 학생이 손을 들고 말했다. "교수님, 질문을 해도 되겠습니까?" "물론이지" 교수가 말했다. 학생이 일어서서 물었다. "교수님, 추위가 존재합니까?" "무슨 질문이 그런가? 당연히 추위가 존재하지. 자넨 추운 적 없는가? " 교수가 말했다. 학생들은 학생의 질문에 킬킬거렸다. 학생이 말했다. "사실은, 교수님, 추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리학 법칙에 의하면, 우리가 추위라고 간주하는 것은 실상은 열의 부재입니다. 누구나, 그리고 무엇이든 에너지를 전달할 때 연구가능한 것입니다. 절대 0도 (섭씨 -2730도)는 열의 완전한 부재입니다. 그 온도에서는 모든 것이 반응할 수 없거나 쓸모없어집니다. 추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단어는 열이 없을 때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묘사하기 위해 인간이 창조한 것입니다." 학생은 계속했다. "교수님, 어두움이 존재합니까?" 교수가 대답했다. "물론 존재하지." 학생이 대답했다. "다시 한 번 교수님이 틀렸습니다. 어두움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구주의 공로를 ..

🌻 생명의 향기 •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구주의 공로를 의지해야 한다 🌻 야곱의 이야기는, 죄에 빠졌다가 참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들을 그분께서 내어 쫓지 않으시리라는 보증이 된다.   야곱이 자기 자신의 힘으로 싸워서 얻으려고 하다가 놓쳤던 그것을 얻게 된 것은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내맡기고 신뢰하는 신앙으로 말미암아서였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은혜와 능력만이 그가 갈망하던 축복을 그에게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당신의 종에게 가르치셨다.  말세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이와 같을 것이다. 위험이 그들을 둘러싸고 절망이 영혼을 억압할 때에 그들은 오직 속죄의 공로만을 의지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무력하고 무가치한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구주의 공로를 의지해야 한다. 그렇게 하고도 멸망당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우리의 흉악한 범죄의 긴 목록이 무한하신 하나님의 눈앞에 놓여 있다. 그 기록은 완전하여 우리의 죄 중에 어느 하나라도 빠진 것이 없다.  그러나 옛날 당신의 종들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셨던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 그렇게 약속하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성취하실 것이다.  - 부조와 선지자, 202. 🌻 Aroma of Life • We Must Trust in the Merits of the Crucified and Risen Saviour 🌻 Jacob’s history is an assurance that God will not cast off those who have been betrayed into sin, but who have returned unto Him with true repentance.  It was by self-surrender and confiding faith that Jacob gained what he had failed t

말씀에 착념하라는 말씀/

말씀에 착념하라는 말씀/ 그 말씀에 착념 하지 않으면 나의 시선은 복음이라는 본질보다는 비본질적인 것에 나의 마음을 빼앗겨버려, 내가 그분을 바라보지 못함으로 결국 내가 바라보아야 할 대상을 놓치고 살 것에 대한 경고의 말을 하고 있다. 비 본질이 본질을 우선하지 못하지만, 결국 본질을 바라보지 못함으로 그 비 본질에 나의 마음을 빼앗겨 버리는 어리석음을 우리가 범할 수 있음에 유의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내가 그분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서 자라 가는 일보다 어떤 일도 더 중요하지 않치만, 결국 신앙의 외적인 것에 나의 마음을빼앗기기가 쉬울 수도 있다는 말이다. 말씀에 착념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지만, 그 보다 나의 마음이 신앙의 외적인 것에 나의 마음을 빼앗기는 일이 종종 일어날 수가 있다는 말이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야 하지만, 실제로는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이다. 신앙의 연수가 얼마라느니, 나의 교회 직분이 무엇이라든지 그런 비본질적인 것으로 인하여 내가 본질을 놓치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분은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이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아니 하도록 말씀을 놓치는 어리석은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삶은 약속이고 약속이 삶을 결정한다. 삶은 약속입니다. 약속이 삶을 결정합니다. 자신과의 약속 너와의 약속 대상과 상황에 따라 약속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약속 의 근간은 인간입니다.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약속만이때와 장소와 상황을 넘어 역사의 맥이 되어 삶의 실핏줄에까지 끊임없이 새롭고 풍요로운 양분을 공급합니다. 척박한 땅을 적시는 단비도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도 약속의 고마운 선물입니다. 어디에도 우연은 없습니다. 약속이 없는 믿음은 맹목이며 약속이 없는 소망은 환상이며 약속이 없는 사랑은 허위입니다. 나에게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분하라고 하면 좋은 것은 사람들이 하나 되는 것이요. 나쁜 것은 사람들을 가르는 것이다. 좋은 것은 사람을 가장 귀히 여기는 것이요 나쁜 것은 사람 아닌 것을 가장 귀히 여기는 것이다. 사람을 가장 귀히

감사가 준 기적 !

감사가 준 기적 ! 미국 시카코에서 태어난 '워너 솔맨' (Warner Sallman: 1892–1968) 은 미국이 자랑하는 화가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는 "Head of Christ" 라는 예수님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https://images.app.goo.gl/wFXpb6AgSoRbEukT7 예수님의 모습이 담긴 그의 그림책은 1940년도에 500만부 이상이 인쇄되었고,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그림으로 솔맨은 가장 인기 있는 화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가 있었는데 1917년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중병에 걸렸습니다. 의사가 “당신은 임파선 결핵입니다.” 라고 진단하고 “당신은 길어야 석 달 살 것입니다.” 라고 통지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솔맨의 마음은 절망적이 되었습니다. 유명한 가수였던 그의 아내는 그때 임신 중이었으므로, 솔맨은 아내에게 더욱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고, 곧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 잠을 잘 수 없을 만큼 괴로웠습니다. 그가 몹시 괴로워하며 매일처럼 절망에 빠져 신음하고 있을 때, 그의 아내가 그를 위로하며 말했습니다. “여보! 3개월밖에 못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3개월을 허락해 주셨다고 생각하며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그리고 아무도 원망하지 맙시다. 3개월이 얼맙니까? 천금 같은 그 기간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 봅시다. 3개월이나 되는 기간을 살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솔맨은 아내의 말을 곰곰이 생각한 끝에 더 이상 원망과 불평의 말을 하지 않고, 아내의 말대로 남은 3개월 동안 오직 감사하며 살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아주 작은 일부터 감사를 시작하면서 모든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애에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Head Of Christ"를 감사하면서 그렸는데 감사하는 그

생의 목표(目標)  -글 이해인-

생의 목표(目標) /              -글 이해인- ◇인생의 7할을 넘게 걸어왔고 앞으로의 삶이 3할도 채 안 남은 지금 내 남은 생의 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건강한 노인이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늘어나는 검버섯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옷을 깔끔하게 입고 남의 손 빌리지 않고 내 손으로 검약한 밥상을 차려 먹겠다. 눈은 어두워져 잘 안보이겠지만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편협(偏狹)한 삶을 살지는 않겠다. 약해진 청력으로 잘 듣진 못하겠지만 항상 귀를 열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 성한 이가 없어 잘 씹지 못하겠지만, 꼭 필요한 때만 입을 열며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겠다. 다리가 아파 잘 못 걸어도 느린 걸음으로 많은 곳을 여행하며 여행지에서 만난 좋은 것들과 좋은 사람들에게 배운 것을 실천하는 여유있는 삶을 살아가겠다. 어린 시절부터 줄곧 들어온 "무엇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이제 '건강한 노인이라고 답한다.

하나님을 받드는 천사는 모든 유혹과 시련에서 건져주기 위하여

🌻생명의 향기 | 하나님을 받드는 천사는 모든 유혹과 시련에서 건져주기 위하여 가까이 있다🌻 높고 거룩한 곳에 계신 하나님께서는 무위한 상태에서 침묵과 고독 속에 계시는 것이 아니라 천천만만의 거룩한 천사들에 둘려 계시며, 이들 모두가 다 그분의 뜻을 수행하려고 기다리고 있음을 성경은 보여 준다. 우리가 식별해 낼 수 없는 통로를 통하여 그분께서는 당신의 지배 아래 있는 온 우주의 각 지역과 적극적인 교통을 하고 계신다. 그러나 그분의 관심과 온 하늘의 관심이 집중된 대상은 그분께서 당신의 독생자를 주셔서 구원하게 하신 영혼들과 이 작은 세상이다. 억압당하는 자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보좌에서 귀를 기울이신다. 그분께서는 모든 진실한 기도에 대하여 "내가 여기 있노라"고 응답하신다. 그분은 상심한 자와 학대받는 자들을 일으키신다. 그분은 우리가 겪는 모든 괴로움을 다 당하신다. 하나님을 받드는 천사는 모든 유혹과 시련에서 건져주기 위하여 가까이 있다. - 시대의 소망, 356. 🌻Aroma of Life | In Every Temptation and Every Trial the Angel of His Presence is Near to Deliver🌻 The Bible shows us God in His high and holy place, not in a state of inactivity, not in silence and solitude, but surrounded by ten thousand times ten thousand and thousands of thousands of holy intelligences, all waiting to do His will. Through channels which we cannot discern He is in active communication with every part of His dominion. But it is in th

참견할 수 있는 사람,

참견할 수 있는 사람, / '마음에 대해서 비전문가가 개입하는 것은 범죄다' 그럽니다. 남에게 말 한마디라도 해준다는 것은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일입니다. 적시에 해야 되고 상처를 주면 안 됩니다. 어디 부딪쳐서 가벼운 생채기가 나도 아무는 시간이 필요한데, 마음에 생채기를 내고 깊은 상처를 입히는 건 더합니다. 마음의 세계는 한 번 깊은 상처를 입으면 아무는 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남의 일에 참견하는 것이 어렵다는 게 그런 이유입니다. 지난 세월 동안 얼마나 생채기를 남겼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친한 사람에게.. "May God Blessed You..!"

<..긍정의 말은 성공의 미래를 만들어냅니다..>

<..긍정의 말은 성공의 미래를 만들어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뒤 먹고 잘 곳도 없는 한 청년이 파리의 한 의상실 앞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습니 다. 청년은 이탈리아의 유복한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1차 세계대전으로 부친의 사업이 망해 가족이 다 프랑스로 이주 하였고, 생활이 어려워 적십자사에서 아르바이트로 근근히 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끼니를 잇기 어려운 형편이라 옷을 사 입을 수가 없어서 이 청년은 스스로 자투리 천을 구해 옷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어느 날 비를 피해 의상실 앞에서 의상실을 들여다 보고 있는데, 마침 의상실에서 나오던 한 부인이 그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가 물었습 니다. “어머 그옷 참 멋이 있네요. 어디서 맞추었지요?" "네? 이 옷은 맞춘 것이 아니고 제가 만든 것입니다.” “그래요? 정말로 멋집니다! 당신에게는 옷을 만드는 특별한 재주가 있나 봅니다.” 청년은 이름모를 이 부인의 한마디에 눈이 번쩍 뜨였다고 합니다. 1950년 그 청년은 부인의 한 마디에 빚을얻어 의상실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디자인 솜씨가 뛰어나다는 소문이 퍼지고 영화 '마녀와 야수'의 의상을 담당해 줄 것을 제의받아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합니다. 그가 바로 이름모를 부인의 칭찬 한 마디로 유명한 디 자이너가 된 '피에르가르뎅'입니다. 똑 같은 상황이라도 어느 쪽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음지가 될 수도 있고, 양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왕이면 양지쪽을 바라보며 말하여야 합니다. 말은 미래를 구속하는 힘이 있습니다. 긍정의 말은 긍정의 미래를 만듭니다. 좋은 말은 좋은 인생을 만들어냅니다.🙏 (옮긴 글)

믿음의 종류,

믿음의 종류, / 1. 기관차 믿음 - 앞장서서 본을 보인다. 2. 진통제 믿음 - 아플 때만 예수님을 찾는다. 3. 선인장 믿음 -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신은 끈질기게 잘 믿지만 여유가 없어서 다른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 자신은 열심이지만 상처를 주고 문제를 잘 만든다. 4. 풍차 믿음 - 바람이 있어야 활발해진다. 질병, 환난, 물질 등의 문제가 조금씩 있어야 잘믿고 바람이 멈추면 신앙도 멈춘다 진통제 유형과 비슷하다. 5. 해바라기 믿음 -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하나님을 땨라가며 열매를 맺는다. 그리고, 자신은 힘들어 도 주변을 정화시킨다. 실제 해바라기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땅을 정화시킨다고 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11:6

'트바로티' 김호중이 입소한 구치소에서 매일 아침 벌어지는 일

'트바로티' 김호중이 입소한 구치소에서 매일 아침 벌어지는 일 / [시절풍자] 마치 아름다운 새 한 마리가 우리가 갇힌 새장에 날아들어와 구치소 경내에 갑자기 아름다운 노래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오늘 들어온 신입이 신고식으로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물론 구치소 소장의 허가를 득한 상태이다. 살인죄, 강도죄, 사기죄 등등의 흉악범들을 포함해서 무전유죄를 짓고 들어온 사람들에게까지 골고루 전해지는 음율은 기상천외하다. 극장이나 공연무대에서 듣던 노래와는 전혀 다른 감성이다. 삭막한 사막에 비가 내리고, 꽃이 피는 광경을 연상하게 한다. 박수와 환호는 공연장 광팬들의 그것과는 또 다른 감흥이다. 저들의 귀에 전해진 그의 노래는 성직자들의 설교와 기도소리를 초월하는 낙원의 멜로디, 천상의 언어이다. 그가 속한 감방에는 과자, 빵, 반찬 등이 쇄도한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물품들은 가족없는 동료 수형자들에게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저녁 취침 나팔 후에 막사의 복도를 통해 울려퍼지는 생음악 '아베 마리아' '고맙소'는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으며 저들의 영혼에 안식을 주고 있다. "제가 여기에 얼마나 있을런가 아직 미정입니다만, 좋으시다면 매일 한두 곡씩 공연을 하겠습니다. 출소한 후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와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나는 그것이 말로 표현할 수 없고 가슴이 아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였다고 생각하고 싶다. 그 목소리는 이 회색 공간의 누구도 감히 꿈꾸지 못했던 하늘 위로 높이 솟아올랐다. 마치 아름다운 새 한 마리가 우리가 갇힌 새장에 날아들어와 그 벽을 무너뜨린 것 같았다. 그리고, 아주 짧은 한 순간 쇼생크의 모두는 자유를 느꼈다. 이번 일이 앞길이 구만리 같은 김호중씨의 삶에 좋은 영양분이 되기를 빈다.  -2024-05-26 /기자명 검비봉 논설위원-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35) 많은 사람들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을 먹는 대신에 사소한 사물들로써 그들의 마음을 채우는 까닭에 굶주리며 무력해진다. 그러나 죄인이 생명의 떡을 먹는다면 그는 다시 살아나고 기운이 회복되어 산 영이 될 것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떡은 그의 가장 연약해진 에너지 속에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 부주의하고 무관심하고 무감각하며 멸망의 절벽에 서 있는 자들에게 그리스도께서는 “그대의 마음 문을 열라. 나를 받아드리라. 나는 너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리라. 나는 너의 연약하고 죄가 많은 성정을 취하여 거룩한 형상으로 변화시킬 것이며 그것으로 아름답고 완전하게 만들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의 떡을 주실 뿐 아니라 그가 주시는 생명수는 샘물과 같이 솟아나서 영생함에 이르게 한다. 그것은 생명을 주는 특성과 정결케 하는 효험을 가졌는바 이는 그 생수가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 나오는 까닭이다.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일하시도록 허락하는 자들은 자라나서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한 분량에 이르게 될 것이다. 마음과 육체의 모든 힘은 하나님을 봉사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그는 자기를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주실 놀라운 축복을 가지고 계시다. 그의 능력은 강하고 그의 권면은 기이하시다. 성령의 봉사로 말미암아 그는 당신의 형상을 우리의 품성에 새기기를 원하신다. 만일 우리가 그에게서 공급을 받는다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것이다. 참된 그리스도인 품성의 미덕, 그리스도의 품성 가운데 나타나 있는 탁월성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에게 보여질 것이다. 인간은 인성을 가지면서도 신성의 참여자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능력은 인성의 모든 부분을 정결하게 하고 생명과 활력을 발산하며 전 인격을 건전하게 하고 영적 능력을 계발시킬 것이다. (그분을 알기 위하여

느림의 미학,

느림의 미학, / 유럽인들 사이에 삶 의 속도를 늦추자는 '다운시프트족(Downshift. 느림보족)'이 늘고 있다. '슬로 푸드(Slow food)'다 '슬로 라이프(Slow life)'다 해서 금전적 수입과 사회적 지위에 구속되지 않고 인생을 느긋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빨리빨리'로 대변되는 우리들의 삶의 양식에도 '느림의 미학'이 아쉽다. -이규섭 칼럼(http:/ /columnist.org/kyoos)에서-

제목: 사탄의 시험을 어떻게 이길까? 1

🥧주후 2024년 6월 1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사탄의 시험을 어떻게 이길까? 1 [신명기 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어느 날 한 청년에게 사탄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열 개의 병을 보이면서 "이중 아홉 개의 병에는 꿀물이 들어 있고, 한 개에만 독약이 들어 있는데 열 개 중에 하나를 마시면 엄청난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청년은 고개를 가로 저었습니다. "아무리 돈이 좋지만 생명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청년의 눈앞에는 산더미 같은 돈을 보이며 계속 유혹했습니다. "그래, 딱 한 번만 하는 것이다. 이번 한 번이면 평생을 고생 안 해도 될 테니까!" 청년은 떨리는 손으로 진땀을 흘리며 한 병을 골라 마셨습니다. 아찔했습니다. "설마 이것이 독약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겠지, 다시는 이 짓을 말아야지." 중얼대던 청년이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야, 내가 살았구나! 자칫하면 죽을 뻔했어." 사탄은 청년에게 엄청난 돈을 주고 돌아섰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번에 언제라도 아홉 개 중의 하나를 마시면 돈을 곱으로 주겠다는 말과 함께 웃으며 사라졌습니다. 청년은 오랜 방탕 생활로 세월을 보냈고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돈이 떨어지자 사탄을 다시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고민했으나 나중에는 어느 병을 골라야 할까 고민하지도 않았습니다. 어느덧 청년은 백발 노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딱 두 병이 남았습니다. 노인은 벌벌 떨리는 손으로 그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했습니다. "돈이냐, 죽음이냐!" 노인은 마침내 마지막 잔을 마셨습니다. 노인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길은 생명의 길

🌻 생명의 향기 •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길은 생명의 길 🌻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길은 생명의 길임을 분명히 밝혀 주라. 하나님께서 천연의 법칙을 세우셨다. 그러나 그분의 법칙은 강제적으로 요구하는 법칙이 아니다.  육체적 법칙과 도덕적 법칙을 막론하고 “하지 말라”는 모든 명령에는 약속이 포함되어 있다. 만일 우리가 그 법칙에 순종하면, 우리의 길에 축복이 따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옳은 일을 하도록 결코 강요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우리를 악에서 건져내어 선으로 인도하고자 노력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쳐 준 율법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생활습관에 관하여 분명한 교훈을 주셨다.  그분께서는 육체적 영적 번영에 다 같이 관련된 법칙을 그들에게 알려 주시고, 순종하는 조건으로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시겠다고 보증하셨다(신 7:15).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거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신 32:46, 잠 4:22). — 치료봉사, 114. 🌻 Aroma of Life • The Way of God's Commandments is the Way of Life 🌻 Let it be made plain that the way of God's commandments is the way of life. God has established the laws of nature, but His laws are not arbitrary exactions.  Every “Thou shalt not,” whether in physical or in moral law, implies a promise. If we obey it, blessing will attend our steps.  God never forces us to do right, but He seeks to save us from th

'안'에만 있다.

'안'에만 있다. / 너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도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몸소 하시는 일이다. (요14:10) 그렇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안'만 있다. '바깥'은 없다. 그 아버지가 하느님이시오 그 아들이 예수이신 까닭에 서로 '안'에만 있다. '바깥'에는 있지 않다. 있을 수 없다. 둘 사이에 '바깥'이 없기 때문이다. 아니, 하느님께 '바깥'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주에는 '바깥'이 없다. 따라서 천지 만물에도 '바깥'은 없다. 모두가 서로 '안'에 있다. 종이 한 장에 구름이 있고 천둥번개가 있고 산하 대지가 있고 사람이 있고 석유가 있고... 모든 것이 있다. 종이 한 장 '안'에 있다. 그렇다! 나와 하나님 사이에도 '안'만 있다. '바깥'은 없다. 바깥으로 나가면 영원히 만날 수 없다. 그렇다! 사랑하는 사람아, 너와 나 사이에도 '안'만 있다. '바깥'은 없다. 내가 사랑해야 하나 아직 마땅히 그러지 못하고 있는 어떤 그대여, 그대와 나 사이에도 '안'만 있다 '바깥'은 없다. 우리는 '바깥'이 없는 세상에 살도록 선고 받았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서로 '안'에만 있다. '바깥'에는 없다. 아무것도 없다. 단 그것은 그것을 깨달아 알아버린 사람에게만 그렇다는 것이다. 우주에 바깥이 없다면, 그러면 '안'은 어떻게 있나?... 됐다. 거기서부터는 입을 다물지어다. -이현주

자녀를 어떻게 키웠길레 대속죄 (代贖罪)라는 ..

🔘자녀를 어떻게 키웠길레 대속죄 (代贖罪)라는 단어가 제목으로 ?● ----감동 글--- 공군 대위로 전역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차장으로 고속 승진했습니다. 당시 대졸 초임이 2만 원일 때 자신은 15만 원을 받았습니다. 좋은 직장을 퇴사하고 아들 둘, 딸 셋을 데리고 미국으로 이민 왔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인 큰 아들이 교도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자식을 잘 키우겠다고 이민 왔는데 아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고, 미국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었습니다. 그 때마다 아들은 같은반 친구들에게 반격을 가했고, 이 때문에 이 학교 교장에게 여러 차례 불려가 체벌을 받았습니다. 불만이 쌓인 아들은 어느 휴무일 이틀 동안 다른 미국인 친구와 함께 학교에 들어가 건물 이곳 저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신문 1면에 크게 났고 온 가족은 좁은 응접실 구석에 모여 앉아 한없이 통곡 했습니다. “한국인의 얼굴에 먹칠했다.”는 비난은 기본이었고, 등하교 때 “그 집을 피해 가라.”는 한인들도 있었고, “같은 교육구 학교에 내 아이를 보낼 수 없다.”며 전학을 시키는 부모도 있었습니다. 나이 젊은 어떤 한인은 면전에서 “당신 자식 교도소에 갔다며?” 하고 빈정거리며 말했습니다. 겨우겨우 섬기던 교회에서 조차도 성도들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아 교회 출석을 끊었습니다. 교장은 “세상에 이렇게 학교 건물을 때려 부순 사건은 처음입니다. 카운티(County: 자치주) 내의 어떤 학교에도 전학이 불가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는 '아들 죄가 바로 내 죄' 라 생각하고 속죄를 위해 매주 주말에 온 가족을 동원하여 아들의 학교 청소를 하겠다고 말 했고, 교장은 '별난 아버지'라는 표정으로 허락했습니다. 이 별난 행동은 나중에 다시 한 번

우리는 그분께서 마음 속에 말씀하시는 음성을 ..

🌻 생명의 향기 • 우리는 그분께서 마음 속에 말씀하시는 음성을 개인적으로 들어야 한다 🌻 하나님의 훈련을 받고 있는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의 마음과, 천연계와, 하나님으로 더불어 교통할 조용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들에게는 세상과 세상의 풍습과 습관에 일치되지 않은 생애가 나타나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을 얻는 일에 있어서 개인적 경험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분께서 마음 속에 말씀하시는 음성을 개인적으로 들어야 한다. 모든 다른 음성이 그치고 정적 속에서 그분 앞에 나갈 때, 조용한 심령은 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확실히 구별하게 된다.  그분께서는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됨을 알지어다"고 우리에게 명령하신다(시 46:10). 이것은 하나님을 위한 모든 활동에 있어서 효과적인 준비가 된다.  분주한 군중들과, 긴장된 생애의 활동 속에서 이와 같이 기운을 회복한 사람은 빛과 화평의 분위기에 싸이게 될 것이다.  그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의 생애는 향기를 발산하고, 사람들의 심령과 접촉할 수 있는 거룩한 능력을 나타낼 것이다.  — 치료봉사, 58. 🌻 Aroma of Life • We Must Individually Hear Him Speaking to the Heart 🌻 All who are under the training of God need the quiet hour for communion with their own hearts, with nature, and with God.  In them is to be revealed a life that is not in harmony with the world, its customs, or its practices; and they need to have a personal experience in obtaining a knowledge of the will of God.  We m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