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의 향기 •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길은 생명의 길 🌻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길은 생명의 길임을 분명히 밝혀 주라. 하나님께서 천연의 법칙을 세우셨다. 그러나 그분의 법칙은 강제적으로 요구하는 법칙이 아니다.
육체적 법칙과 도덕적 법칙을 막론하고 “하지 말라”는 모든 명령에는 약속이 포함되어 있다. 만일 우리가 그 법칙에 순종하면, 우리의 길에 축복이 따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옳은 일을 하도록 결코 강요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우리를 악에서 건져내어 선으로 인도하고자 노력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쳐 준 율법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생활습관에 관하여 분명한 교훈을 주셨다.
그분께서는 육체적 영적 번영에 다 같이 관련된 법칙을 그들에게 알려 주시고, 순종하는 조건으로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시겠다고 보증하셨다(신 7:15).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거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신 32:46, 잠 4:22).
— 치료봉사, 114.
🌻 Aroma of Life • The Way of God's Commandments is the Way of Life 🌻
Let it be made plain that the way of God's commandments is the way of life. God has established the laws of nature, but His laws are not arbitrary exactions.
Every “Thou shalt not,” whether in physical or in moral law, implies a promise. If we obey it, blessing will attend our steps.
God never forces us to do right, but He seeks to save us from the evil and lead us to the good.
Let attention be called to the laws that were taught to Israel. God gave them definite instruction in regard to their habits of life.
He made known to them the laws relating to both physical and spiritual well-being; and on condition of obedience He assured them, “The Lord will take away from thee all sickness.” Deuteronomy 7:15.
“Set your hearts unto all the words which I testify among you this day.” “For they are life unto those that find them, and health to all their flesh.” Deuteronomy 32:46; Proverbs 4:22.
— The Ministry of Healing, 114.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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