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原則과 正直 ᆢ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마을의 외딴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낚싯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결국 부자(父子)는 빈손으로 낚시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들의 낚싯대에 큰 물고기가 걸렸습니다.
아들은 무척이나 신난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자랑했습니다.
아버지는 흐뭇해하며 건져 올린 물고기를 보았는데,배가 볼록한 것이 알을 잔뜩 밴 물고기 였습니다.
하지만 어종 보호를 위해 산란 어종은 낚시를 금지하고 있었기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물고기는 알이 가득해잡을수없겠구나..
아쉽지만, 풀어주고 그만 가자"
그러자 아들은 펄떡이는
물고기를 보고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는데 그냥 가져가면 안 돼요?
이렇게 큰 물고기는 처음 잡았잖아요!"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다고 규칙을 어기는 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아들은 아버지의 말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물고기를 풀어주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사업가로 크게 성공한 아들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이제껏 정직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어릴 적 아버지와 낚시하며 배운 정직의 원칙이 오늘의 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원칙(原則)과 정직(正直)'은 누가 보든 안 보든 내가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바르고
곧은 것"을 말합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손해 보는 것 같아 보여도 그렇게 원칙과 정직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세상이 아름답게 바뀝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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