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쉼표의 영성> 그래도 감사할 뿐입니다 ..! 🦠



<쉼표의 영성>

(부제 : 그래도 감사할 뿐입니다.)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숨겨놓은 애환들을 소리들로 토해냅니다.
어떤 사람의 소리는 풀벌레 같은 신음소리지만
어떤 사람은 천둥소리와 같은 절규를 토하기도 합니다.
며칠 안 된 앳된 소리가 있는가 하면,
수십 년 묶은 쉰 소리도 있게 마련입니다.

숯덩이 안 된 가슴이 어디 있을까요?
멍들지 않은 뽀얀 가슴이 어디 있을까요?
하늘이 푸르러도 슬프고,
신록이 우거져도 애달프고,
기대어야 할 벽이 무너지는 통증이 왜, 나뿐일까요?

그러나 가슴 아픈 소리 있다고 다 불행한 것은 아니며,
숯덩이 가슴 되었다 하여, 다 비관적이지 않습니다.

아픈 가슴으로 하나님을 만났다면,
아픈 가슴은 오히려 축복의 자원이 되고
기막힌 통증으로 은혜를 알았다면,
그 통증은 오히려 감사의 조건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하얀 가슴보다는,
하나님 모신 숯덩이 가슴이 낫고,
은혜를 모르는 편안하고 부유한 삶 보다는,
은혜를 먹고 사는 시련의 밤이 더 좋고,
기도를 모르는 궁궐보다는,
기도를 배운 초막이 더 귀합니다.

어찌 아픔 없이 진주를 만들어 내며,
원한 없이 한나의 기도를 꿈꿀까요?

고통 때문에 하나님, 만난 것을 감사하고
막힘 때문에 기도의 문, 열린 것을 감사하고
잃어버림 때문에, 믿음을 소유함에 감사하고
날마다 힘겨운 삶 때문에, 날마다 기막힌 은혜 주심에 감사하고
은과 금이 넉넉지 못함에, 예수 이름으로 부요함에 감사하고
세상 줄 끊어짐 때문에, 천국소망 얻었음에 감사하고
못났음으로, 위대하신 주님 바라봄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을 안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함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나 자신을 향하여 마침표를 찍어 버립니다.

"이제는 안 되는 가보다.
내 기도는 안 들어 주시는가보다.
내 문제는 해결이 안 된다.
이 문제는 불가능하다.
내 병은 하나님도 못 고친다.
그 사람은 하나님도 어쩔 수 없다.
우리교회는 부흥이 안 된다.
온 세상이 다 변해도 그 사람은 변하지 않을 거다."

이렇게, 마침표를 꽝! 찍어 단정해 버립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스스로 묶어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침표의 영성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묶어 버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아무 일도 못하십니다.

이제, 나 자신과, 내 문제, 내 상처와 내 기도 제목을 향하여
쉼표의 영성을 적용해야만 합니다.
야곱과 같은 무서운 집념과 끈기로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언제나 쉼표를 찍으십니다.
"가능성이 있다 하십니다.
소망이 있다 하십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기다리라 하십니다.
조금만 더 기도하라 하십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곧 잘 될 거라 하십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곧 좋은 일이 있을 거라 하십니다.
지금은 아프지만 곧 건강해 질 거라 하십니다."

마침표로 묶인 하나님의 능력을
쉼표의 영성으로 풀어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안 된다.불가능하다. 포기하라'고
마침표를 찍으시기 전 까지는
결코 내가 먼저 마침표에 동의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이 우리를 향하여 거세게 마침표를 찍으려 할지라도
하나님은 언제나 쉼표로 우리에게 다가 오십니다.

우리는 여전히 많이 힘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이제 포기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기도할 수 있지 않습니까?
우리에게는 남은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회복될 수 있지 않습니까?

온몸에 애환을 담아 생존의 몸부림으로
애절한 신음을 토해내십니까?
그래도 당신의 인생에 마침표를 찍지는 마십시오.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침표를 찍어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도
여전히 우리가 기대하고, 감사하고, 다시 일어나야할 이유는
우리의 삶의 근거가 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쉼표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슬그머니 내미는 마침표를 거부하고
하나님이 건네주시는 쉼표를 붙잡으십시오.

당신도 한나와 같은 애절함으로 기도의 불을 지피십시오.
야곱과 같은 끈기로 하나님을 놓치지 마십시오.

그러면 숯덩이 가슴이 불덩이 가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마침내 쉼표를 찍어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쉼표의 영성!
그 길만이 치유와 회복 그리고 역전의 첩경이 될 것입니다.

이제 마침표로 학습된 부정적인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창조적인 쉼표의 영성으로 하나님을 앙망하십시오.

그리고 죽어도, 힘들어도, 어려워도, 감사합시다.
그러면 '인생여전'이 '인생역전'으로 바꾸어 질 것입니다.

아멘.

/너무 은혜 되어 옮겨온 글;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고 추 장  🌶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유기농으로 사먹을 필요가 없는 과일, 채소와 유기농이면 좋은 과채소들,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 그렇지 않은 제품에 비해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유기농 제품은 잔류농약 걱정이 덜하다는 점에서 믿을 만 하지만, 비용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매번 유기농 제품만을 선택해 먹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더욱이 일일이 따져가며 살 수 도 없을뿐더러 굳이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식품들도 많다. 이에 유기농이면 좋은 식품과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식품들을 구분해 알 수 있다면 선택의 혼란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건강의학사이트 리브스트롱(Livestrong.com)은 유기농으로 사먹을 필요가 없는 과일, 채소 16가지와 유기농이면 좋은 과채소들 19가지를 각각 소개했다. 다수의 서양 과채소들도 포함하고 있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위주로 우리나라 농작물 농약 검출 실태에 맞게 재정리했다. ▶ 굳이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과채소 ◈양파 미국환경연구단체(EWG)에 따르면 양파는 잔류 농약 수치가 다른 농산품 보다 적은 채소이면서 껍질을 까서 요리해야 하기 때문에 유기농일 필요가 없다. 음식의 풍미를 향상시키는 양파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특히 플라보노이드의 한 종류인 퀘세틴이 많이 함유돼 있어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의 번식을 막는다. ◈버섯 버섯은 균류로서 재배 시 비료나 농약이 필요 없기 때문에 유기농 버섯을 따져 사지 않아도 된다. 다만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버섯 중 중국 수입산에서 농약검출이 적발된 적이 있어 생산지 정도는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가지 가지 농작 시 농약을 사용하긴 하지만 수확 할 때는 가지 껍질에 농약의 잔류정도는 많지 않다. 이 때문에 가지는 미국 비영리 환경연구단체(이하 EWG)가 매긴 잔류농약 정도 ‘클린 15’로 이름이 올라있다. 다른 대량살충제 발포 채소들에 비해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배추 배추는 벌레가 잘 먹는 채소이기 때문에 대량 재배의 경우 비료 및 농약이 불가피하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