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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19의 게시물 표시

사랑의 최초 스승 ..!

사랑의 최초 스승/ 어머니를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를 존경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존경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남들의 도움을 고마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 누구도 사랑할 수 없고 어머니를 존경하지 않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도 존경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와의 관계는 세상 모든 사람과의 관계를 시작하는 출발이기 때문입니다. /김홍식의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중에서, 가장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정성으로 타인을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더 소중한 일도 없습니다. 사랑은 맹목적일 때 가치가 있다고 했습니다. 사랑은 순수한 감정의 모태에서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사랑의 최초 스승은 어머니입니다.🌷

🌿 생명의 향기 | 성경은 가장 흥미 있는 책🌱

🌻생명의 향기 | 성경은 가장 흥미 있는 책🌻 노소를 막론하고 모두 성경을 소홀히 여긴다. 성경을 그들의 연구 과제 곧 생애의 규범으로 삼지 않는다. 특히 청소년들은 성경을 등한시하는 죄를 범하고 있다. 대부분이 다른 책들을 읽을 시간은 내면서도 영생의 길을 지시하여 주는 책은 날마다 연구하지 않는다. 성경은 등한히 하면서도 쓸데없는 이야기책은 정성을 들여서 읽는다. 성경책은 보다 더 높고 거룩한 생애로 이끌어주는 우리의 안내자이다. 청소년들의 상상력이 가공적인 이야기책을 읽음으로써 왜곡되지 않았다면, 그들은 그들이 일찍이 읽었던 책 중에서 성경을 가장 흥미 있는 책이라고 공언할 것이다. 청소년들이 최고의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히 할 때 그들의 지력은 가장 고상한 발전을 이룩하지 못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계 안에 산다는 것, 곧 창조주 앞에 있다는 것, 우리는 당신의 모양을 따라 만들어졌다는 것,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살피시고 사랑하시고 보호하신다는 것 등은 훌륭한 사색의 주제들이며 마음을 넓고 높은 명상의 장으로 이끌어준다. 이러한 주제들을 명상하기 위하여 심령을 여는 자는 결코 경박하고 선정적인 주제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성경 지식을 철저하게 탐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평가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은 우리로 능히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게 한다(딤후 3:15-17). 성경은 우리들의 가장 경건한 관심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들은 피상적인 지식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의 완전한 의미를 깨닫고 성경의 사상에서 깊이 마셔야 할 것이다. ―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283. 🌻Aroma of LifeI The Bible the Most Interesting Book🌻 Both old and young neglect the Bible. They do not make it their study...

친구에게 ..!

친구에게 ..! 우리 오랜 친구로 남아 있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인생, 지금 앞 서거니 뒤 서거니 계산하지 않는 그저 옆에 있어 주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친구로 남아 있자. 도움이 되지는 못해도 누가 되지 않는 가까이 살지는 못해도 일이 있을 때 한 달음에 달려와 주는 허물없이 두 팔로 안을 수 있는 친구로 남아 있자. 우리가 함께한 추억이 세상 사는 기억으로 옅어질지라도 서로 만나면 밤늦도록 옛 추억 거리로 진한 향기 풍기는 라일락 같은 친구로 남아 있자. 어찌 친구라 해서 늘 한결같을 수 있으며 늘 곁에 있을 수가 있겠냐마는 서로를 옆에서 칭찬하며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너그러운 인품을 지닌 진실한 친구로 남아 있자. 우리, 어떤 모습이든 자랑스럽고 떳떳한 친구로 어떤 상황이든 듬직하고 격려할 수 있는 친구로 어떤 위치이든 동등하고 변치 않는 친구로 서로를 비춰 주는 등불 같은 친구로 남아 있자. 혹여나 세월의 풍파 속에 연이 끊어져 볼 수 없더라도 아련히 떠올리며 미소 지을 수 있는 친구로 남아있자. - 나에게 고맙다 中

좋은 일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좋은 일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사람은 누구나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무수한 만남의 기회를 가지게 되고 우리의 삶은 이 만남을 통해서 결정되고 형성되어 나가게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타고난 고유한 본질이 있지만 그것은 만남을 통해서 비로소 개발되고 함양되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머리도 좋고 재능도 뛰어난데 시대를 잘못 만나서 빛을 보지 못한다고 한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품이 고상하고 외모도 곱고 아름다운데 사람을 잘못 만나서 한평생 고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부모님은 자기 자식이 친구를 잘못 만나는 바람에 범죄와 타락의 길로 빠지게 되었노라고 안타까워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좋은 사람 만나서 인생길이 활짝 열리고 평안과 풍요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모든 만남은 서로에게 풍요로움과 기쁨을 안겨줄 수 있는 만남이 되어야 합니다. 결코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거나 나쁜 영향을 주는 만남은 멀리해야 합니다. 사람은 한 평생 동안에 네 번의 중요한 만남을 갖는다고 하는데 그 것은 부모님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배우자와의 만남입니다.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은 이러한 네 가지 단계의 만남을 꼭 갖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 모든 인간들이 꼭 가져야 할 중요한 만남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야말로 우리 인간들에게 있어서 가장 근본적이고 궁극적인 만남이요. 가장 영광스럽고도 위대한 만남이 아닐 수 없습니다.Amen ..!

🌻생명의 향기 | 그대들의 운명을 선택함🌻

🌻생명의 향기 | 그대들의 운명을 선택함🌻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임을 모든 사람이 인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생에서의 그대들의 행복과 내세의 영생은 그대 자신에게 달려 있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사상과 말과 도덕을 천박하게 만드는 영향을 끼치는 친구를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그대들은 식욕이나 정욕을 억제하지 않고, 권위를 경홀히 여기고, 야비한 말을 사용하며, 가장 비천한 수준으로 타락할 수도 있다. 그대들은 다른 사람에게 해독을 끼치는 감화를 발휘할 수도 있다. 그대들은 그리스도에게 인도될 수 있었을 사람들을 멸망시키는 장본인이 될 수도 있다. 그대들은 그리스도와 의와 거룩함과 하늘에서 다른 사람을 돌이키게 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심판 날에 잃어버린 바된 자들이 그대를 가리키며, “저 사람의 영향을 받지 아니하였더라면 나는 실패하지 아니하였을 것이요, 신앙을 조롱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저 사람은 빛을 가졌었고 하늘 가는 길을 알고 있었다. 나는 무지하였으므로 맹목적으로 멸망으로 달음질쳤다”고 말할 것이다. 이러한 비난에 우리가 무슨 답변을 할 수 있을까? 각 사람마다 자신이 다른 사람을 어디로 인도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가! 우리는 영원한 세상이 보이는 곳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끼치는 감화력의 가치를 얼마나 자세하게 계산해야 할 것인가! 우리는 영생에 관한 문제를 우리의 계산에서 빼지 말고, 이 일이 과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일까? 무엇이 옳은 것인지에 대하여 나보다 빛과 증거를 훨씬 적게 받은 사람들의 마음에 나의 행동은 어떠한 감화를 끼칠 것인가? 하고 항상 자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31. 🌻Aroma of Life I Choosing Your Destiny🌻 O that every one might realize that he is the arbiter of his own destiny! Your...

“아버지를 팝니다”

아버지를 팝니다.💞     *모셔온 글입니다  🔸우리 아버지 1만 달러에 팝니다🔸 미국에서 얼마 전에 신문에 이런 광고가 실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내용인 즉! 우리 아버지가 수년 전부터 중풍과 치매로 병석에 누워 계십니다. ''그동안 밥도 먹여 드리고 대소변도 받아냈는데, 긴 병에 효자 없다고 이제는 지쳐 더 이상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생각끝에 아버지를 팔려고 결심하고는 광고를 내었으니  ''1만 달러에 아버지를 사갈 사람이 있으면 연락해 주십시요.'' 그 광고가 나가자 광고를 본 많은 사람들은 경악 하며 불효자를 욕했습니다. 그런데 광고주에게 젊은 남자로 부터 자기가 그 아버님을 사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광고낸 분은 그 젊은이에게 환자를 돌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돈을 받으며 아버님을 간병 하는것이 아니라 중풍과 치매에 걸린 아버님을 오히려 1만달라를 주고  사가는 일이어서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그러니 1주일간 더 생각해 보시고 꼭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거든 다시 연락을 주십사 말했습니다. 그 후, 일 주일이 되는 날 그 젊은이가 그간 깊이 생각해 보았는데 역시 아버지를 사서 모시기로 부부가 합의했다고 연락를 해왔습니다. 광고낸 분이 그 젊은이에게 결심한 이유를 물어 봤더니 대답하기를, 저희 내외는 어릴 때 부터 고아원에서 부모님의 얼굴도 모르고 자랐으며,  지금은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낳고 복된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지만,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면서 모시고 살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들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시면 좋겠다고 해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아버지를 사서 자기를 낳으신 친아버지 같이 모시면서 효도하며 함께 모시고 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엄청난 말을 들은 광고낸 분이 정말로 우리 아버지를 사서 모실 결심이 되어 있으면 1만 달러를 가지고 와서 모시고 가라며 주소를 알려주...

기도는 삶의 뿌리다!🙏

기도의 뿌리는 삶이다. 기도의 세계는 바다와 같습니다. 성경에 대한 지식은 우리로 하여금 진리에 대한 이해를 갖게 해주지만,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갖게 해줍니다. 우리가 아는 성경 지식이 단지 메마른 지식에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기도 속에서 깨달은 진리가 경험되어야 합니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지식과 말은 무성해도 거룩한 삶이 없는 공허한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박약한 기도 생활 때문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텔레비전이나 신문을 보는 시간만큼도 기도하지 않으면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말과 잔재주를 익힌 사람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거룩한 진리와 능력에 사로잡힌 사람들에 의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기여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능력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기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기도가 하나님의 나라를 앞당길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래 전 하나님께서 저의 영혼을 만지고 지나가신 이후로 제 마음속에는 언제나 기도에 대한 사모함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제 소원은 유능한 설교자가 되는 것보다 능력 있는 기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에 관하여 탐구할수록 더욱 새롭게 다가오는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단지 우리의 기도 생활만을 바꾸려고 해서는 기도라는 은혜의 방편에 약속된 풍성한 축복을 누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뿌리는 삶입니다. 삶을 능가하는 기도도 없고 기도를 능가하는 삶도 없습니다. 좋은 기도자가 좋은 기도를 드릴 수 있고, 훌륭한 기도 생활을 통해서만 좋은 기도자가 만들어집니다.

천국에서의 쇼핑, /김동길교수

천국에서의 쇼핑               김동길교수 봄이오는 길목에 필요한 것들이 많고 해서 쇼핑을 하러 나섰어요. 우선 사랑이 절실하여, 천국백화점 1층 진열대에 놓여 있는 "사랑"을 캇트에 실었죠. 기쁘고 평화롭게 이웃들과 사는 것이 중요해서, 코너에 있는 "평화"도 실었습니다. 때로는 참지 못할 일도 있을 것 같아 차곡 차곡 쌓여 있는 "오래 참음"도 하나 올렸어요. 자비를 베풀 일도 있을 것 같고, 착하고 충성되게 살아야 할 것 같아, "자비"와 "양선"과 "충성"도 충분하게 담았습니다. 부드러우면서 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온유"도 담았습니다. 온유까지 싣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욕심이 많아 마지막으로 "절제"도 한 묶음 실었죠. 이제는 세상에서 얼마든지 행복하고, 넉넉하게 만족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계산대로 가서 너무 많이 사서 비싸겠다는 걱정을 하면서, 계산하는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얼마죠?" 천사는 이 모두가 "공짜"라고 했습니다. "아니, 이 귀한 모든 것이 다 공짜라구요?" 천사가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다 지불하셨거든요." 이것을 "은혜"라고 하죠. 우리의 구원도, 은혜도 곧 선물입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복되고 좋은 하루 되세요..!

산다는 것은, 🌵

산다는 것은, 사는 것은 배우는 것이며, 배움에는 기쁨이 있다. 사는 것은 또한 무엇인가를 창조해 나가는 것이며, 창조에는 배우는 단계에서 맛볼 수 없는 큰 기쁨이 있다. -가네히라 케이노스케의 말로 성공하는 사람 말로 실패하는 사람중에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삶의 의미는 많겠지만 한 가지 사실만은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삶속에 풍부한 기쁨과 행복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생명의 향기 | 모든 사람들은 계속적으로 경계하고 기도할 필요가 있다

🌻생명의 향기 | 모든 사람들은 계속적으로 경계하고 기도할 필요가 있다🌻 바로 악의 시초는 경성과 은밀한 기도의 등한이었다. 그 다음에는 다른 종교적 의무의 태만이 따랐고, 그같이하여 뒤이은 온갖 죄에 대한 길이 열렸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유혹, 육신적 본성의 부르짖음, 사탄의 직접적인 시험 등으로 공격을 받을 것이다.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 우리의 경험이 어떠했는지, 우리의 지위가 아무리 높든지 상관없이 우리는 끊임없이 깨어 기도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영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사탄의 지배를 받게 된다. 그대가 홀로 있을 때, 걸어갈 때, 일상 생활로 분주할 때, 구주와 이야기하는 습관을 기르라. 마음을 끊임없이 하늘로 향하여 도움과 빛과 힘과 지식을 얻기 위하여 조용한 탄원을 올려라. 호흡마다 기도가 되게 하라. - 기도, 179. 🌻Aroma of Life I All Need to Watch and Pray continually🌻 The very beginning of the evil was a neglect of watchfulness and secret prayer, then came a neglect of other religious duties, and thus the way was opened for all the sins that followed. Every Christian will be assailed by the allurements of the world, the clamors of the carnal nature, and the direct temptations of Satan. No one is safe. No matter what our experience has been, no matter how high our station, we need to watch and pray continually. We must be daily co...

살아있는 화가 이중섭

    살아있는 화가 이중섭 화가 이중섭(李仲燮)은 1956년 9월 6일 적십자 병원에서 홀로 눈을 감았다.  40년 짧은 생애였다.  그의 시신은 무연고자로 처리돼 사흘간 방치됐다.  시인 김광균은 "뒤늦게 소식듣고 갔더니 영안실엔 주머니에 1원 한장 없는 화가들이 웅성거리며 장례 치를 걱정들을 하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화가 박고석은 화장터에서 "좋은 그림만 남기고 가면 그만인가. 너같이 저만 깨끗하고 아름답게 살려는 놈은 죽어 마땅해"라며 울부짖었다.  이중섭의 유해는 망우리에 묻혔다.  시인 구상(具常)은 "천사가 잠시 내려왔다 돌아갔다고 생각하자"고 했다.  그로부터 30년 뒤인 1986년 8월 김광균 박고석 구상 등은 이중섭을 기리기 위한 미술상을 제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묵 남관 이대원 권옥연 김병기 전혁림 장리석 등 친구·후배 화가 24명이 미술상 재원 마련을 위해 작품 한 점씩을 내놓았다.  미술계에선 전례가 없던 일이었다.  그로부터 다시 30년, 서울 정동 조선일보사 미술관에서 '이중섭 미술상 30년'을 기념하는 역대 수상 작가 작품전(5월 4~13일)이 열리고 있다.  1회 황용엽부터 올해 김을에 이르기까지 수상 작가들 작품을 한자리에 모으니 전시장이 훤하다.  연휴 중에도 관람객들 발길이 이어졌다.  전시장 한 곳에 이중섭이 쓰던 빛바랜 나무 팔레트가 하나 놓여 있다.  서양화가 신양섭씨가 애지중지하다가 기증한 것이다.  수상 작가들은 서양화와 동양화, 조각, 섬유미술, 디지털, 사진의 장르 구별이 없다.  순수와 민중미술, 구상과 비구상의 벽도 간단히 뛰어넘는다.  학연·유파에다 친소관계가 강한 미술계에서 하나의 미술상이 30여 년 흔들리지 않고 권위를 유지해 온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공정하게 심사하려는 노력, 예술을 ...

<쉼표의 영성> 그래도 감사할 뿐입니다 ..! 🦠

(부제 : 그래도 감사할 뿐입니다.)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숨겨놓은 애환들을 소리들로 토해냅니다. 어떤 사람의 소리는 풀벌레 같은 신음소리지만 어떤 사람은 천둥소리와 같은 절규를 토하기도 합니다. 며칠 안 된 앳된 소리가 있는가 하면, 수십 년 묶은 쉰 소리도 있게 마련입니다. 숯덩이 안 된 가슴이 어디 있을까요? 멍들지 않은 뽀얀 가슴이 어디 있을까요? 하늘이 푸르러도 슬프고, 신록이 우거져도 애달프고, 기대어야 할 벽이 무너지는 통증이 왜, 나뿐일까요? 그러나 가슴 아픈 소리 있다고 다 불행한 것은 아니며, 숯덩이 가슴 되었다 하여, 다 비관적이지 않습니다. 아픈 가슴으로 하나님을 만났다면, 아픈 가슴은 오히려 축복의 자원이 되고 기막힌 통증으로 은혜를 알았다면, 그 통증은 오히려 감사의 조건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하얀 가슴보다는, 하나님 모신 숯덩이 가슴이 낫고, 은혜를 모르는 편안하고 부유한 삶 보다는, 은혜를 먹고 사는 시련의 밤이 더 좋고, 기도를 모르는 궁궐보다는, 기도를 배운 초막이 더 귀합니다. 어찌 아픔 없이 진주를 만들어 내며, 원한 없이 한나의 기도를 꿈꿀까요? 고통 때문에 하나님, 만난 것을 감사하고 막힘 때문에 기도의 문, 열린 것을 감사하고 잃어버림 때문에, 믿음을 소유함에 감사하고 날마다 힘겨운 삶 때문에, 날마다 기막힌 은혜 주심에 감사하고 은과 금이 넉넉지 못함에, 예수 이름으로 부요함에 감사하고 세상 줄 끊어짐 때문에, 천국소망 얻었음에 감사하고 못났음으로, 위대하신 주님 바라봄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을 안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함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나 자신을 향하여 마침표를 찍어 버립니다. "이제는 안 되는 가보다. 내 기도는 안 들어 주시는가보다. 내 문제는 해결이 안 된다. 이 문제는 불가능하다. 내 병은 하나님도 못 고...

소중한 것은 떠난 뒤에 남는다 ..🍂

소중한 것은 떠난 뒤에 남는다 소중한 것은 떠난 뒤에 남는 것 떠나고 남은 자리의 크기를 내 삶의 한 곳간에 정성 들여 쌓아두고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은밀한 사랑으로 너를 지키며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키로 너를 키워서 내 바라던 따스한 봄볕 내릴 때 닫힌 내 삶의 한 곳간을 활짝 열어젖히면 내 일상은 하얀 깃털되어 파아란 하늘 향해 나래짓을 하리니 /서주홍 지금은 아니더라도 소중하게 남을 수 있다면 곳간에 쟁여놓았던 수많은 추억들로 공허한 마음을 채우리! 하루의 해가 서산으로 넘어갈 때" 우리 마음에 평안이 있다면 얼마나 잔잔해질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감사가 있다면 얼마나 깊이 감사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기쁨이 있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기뻐할 수 있을까요" 하루의 해가 선산으로 넘어갈 때 잠시 펼쳐치는 서쪽 하늘의 노을처럼 평안과 감사와 기쁨을 잠깐 씩 이라도 내 가슴에 펼치면서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랜만에 밝은 가을햇살을 한 아름 안고 앉아서 따스한 한 잔의 차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 했습니다. 삶이 때로는 저을 힘들게 하여도 가끔 순간적으로 느끼는 평안함이 있기에 전 그래도 행복합니다.

“백사겸의 회심” 🌱

"백사겸의 회심" 옛날 평안도 정주에 시각장애인이며 박수무당인 백사겸이란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굿을 잘해 첩을 둔 무당이었습니다. 하루는 굿을 하는데 선교사가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당은 아무리 용을 써도 신이 안 내려 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는 "자식을 망하게하는 무당 짓을 그만하고 예수 믿고 천당 가세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선교사가 가고 나니 신이 내려 겨우 굿을 마쳤습니다. 그는 귀신보다 더 큰 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식을 망하게 하지 않으려고 다음날 선교사를 찾아가서 어떻게 하면 자식이 잘 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선교사는 "예수를 믿으면 자식이 잘 되고 복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무당일을 청산하고,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 돌아왔습니다. 마침 교회가 건축을 하게 되었는데 돈이 없어 공사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무당 일을 하여 번 돈으로 사놓은 땅을 팔아 교회에 건축헌금을 하여 예배당을 완공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자신의 제산을 몽땅 헌금한 후 그는 돈이 없어 교회의 사찰 일을 하였습니다. 그의 아들이 똑똑하다는 말을 듣고 선교사는 "아들을 미국에 데려가 공부 시켜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미국에 보내겠다고 하였고, 아들은 선교사의 도움으로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우리나라의 초대 참의원 의장, 문교부장관, 연세대학교 총장을 지냈습니다. 그 아들이 바로 백낙준박사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무당으로 귀신 앞에서 하나님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돌아왔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하나님 앞에 남은 한 등불이 되어 온 가족을 살리고, 그의 아들은 우리나라와 교회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

굽이 돌아가는 길 /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고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사람만이 희망이다' 中에서 당신 돌아앉은 등을 보이지 마십시오.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휘어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고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고 산따라 물따라 굽이 돌아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당신이 나의 길입니다.

두려움의 집에서 은혜의 집으로 ..!🌱

🏡2019년 9월 2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두려움의 집에서 은혜의 집으로 [요한복음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25일 특별새벽 기도부흥회에서 말씀을 전하신 김경환 선교사(SRC International 대표)님의 설교입니다. 🌱저의 딸과 자동차를 타고 LA에서 시애틀까지 여행을 갔습니다. 3일정도 지나니 딸이 마음을 열며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아이를 낳게 되면 전 저같이 키우지 않을 거예요.“ 이 말은 자신을 왜 이렇게 키웠냐는 원망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냐고 물으니 딸은 자신이 할 줄 아는 것이 참 많았는데 어린 시절에는 하지 말라는 말만 들으며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두려운' 아이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 ‘집’은 누군가에게는 가족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위한 '살 집’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집값이 오를 것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팔 집'입니다. 저의 딸에게 있어 집은 엄마의 병실이었고 ‘두려움의 집'이었습니다. 저는 목회자이기에 저희 집은 당연히 은혜의 집이라 생각했지만 어린 딸에게 오랜 시간 병상에 누워있는 엄마와 사역이 바쁜 아빠의 부재로 깊은 정막이 흐르는 집은 두려움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딸은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왜 우리 아빠, 우리 엄마 빼았아 갔어요 돌려주세요'라고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그 두려움의 집에서 은혜의 집으로 가는 길은 역설적이게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약자의 고백에 있었습니다. 주님은 이미 연못물이 움직여버려 기적의 기회를 잃은 후, 그 작은 소망마저 다 없어진 다음에야 38년된 병자에게 찾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은 38년된 병자에게 두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는 마음 깊은 곳에서 포기하고 절망하며 두려움의 권능에 붙들려 살고 있었습니다. 그 병자에게 다가가 예수님은 ...

尊敬받는 老後生活

尊敬받는 老後生活   노인의 생활이 화려 할 수는 없습니다. 은퇴에서 오는 경제적 상실뿐만 아니라 야망과 활력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인의 원숙함은 여유와 초월함입니다. 욕망에 갈등 하지 않으며 미래에 불안해하지 않는 신앙심입니다.   존경 받는 노후 생활이라면 어떤 이들은 부와 명예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생활의 안락을 줄 수는 있어도 상실감과 소외감을 지켜주지는 못합니다. 존경 받는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마음가짐과 생활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무너져 가고 있는 내 인생 어떻게 하면 되살려 떳떳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남은 생을 마감 할 때까지 품위를 지키며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노인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소망입니다. “당신은 잘 할수 있습니다 ..!” 백세 장수도 좋고 건강한 노후도 좋지만은 가족관계나 사회의 역할에서 소외 되어 가고 있는 상실감에서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더욱 현실적인 과제입니다. 중년이 되면 스스로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것은 쌓아 놓은 부나 지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 왔느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얼굴의 표정은 마음가짐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품위는 돈이나 명예 지식 도덕이나 예절 어느 한두 가지를 말하지 않습니다. 품위는 인생의 결정체입니다. --------------

🌿 생명의 향기 | 기도하는 이유🌱

🌻생명의 향기 | 기도하는 이유🌻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26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우리의 마음을 밝힐 수 있도록 기도로 그분께 나아오기를 원하신다. 그분만이 명백한 진리의 개념을 주실 수 있다... 그분은 흔들리는 마음을 바로잡고 그 마음에 시험을 견뎌낼 지식과 믿음을 주실 수 있다. 기도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 우리는 하나님을 체험적 지식으로 알아야만 한다. 은밀한 기도에, 개인적으로 우리의 하늘 아버지와 사귀는 일에 더욱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우리에게 유익이 될 것이다. 기도는 전능하신 자의 무한한 자원(資源-富, 力, 지智 等의)을 쌓아 둔 하늘 창고를 여는 믿는 자의 수중에 있는 열쇠이건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찌하여 기도하기를 싫어하는지? 끊임없는 기도와 늘 깨어있음이 없이는 우리는 부주의하게 되고 정도에서 탈선할 위험성이 있게 된다. 대적 마귀는 우리가 열성 있는 간구와 믿음으로 시험을 이길만한 은혜와 능력을 얻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로 가는 길을 막으려고 끊임없이 애쓴다. ... 우리들의 능력의 근원은 하나님 안에 있다. 기도를 많이 하라. 기도는 영혼의 생명이다. 믿음의 기도는 우리가 원수의 모든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낼 수 있는 무기이다. 진리를 믿고 순종함으로, 그대는 오늘의 의무와 시련을 감당하기에 충분한 은혜를 받게 될 것이다. 내일을 위한 은혜는 그대에게 필요하지 않다. 오늘을 위하여 승리하라. 오늘을 위하여 자아를 부정하라. 오늘을 위하여 깨어 기도하라. 오늘을 위하여 하나님 안에서의 승리를 거두라 우리가 필요로하는 변화는 마음의 변화이며, 이러한 변화는 오직 하나님의 축복을 개인적으로 간구할 때에만 얻을 수 있는 것이며, 당신의 능력을 탄원하며 열렬한 기도로서 그분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여 품성이 변화되도록 간구할 때에 얻을...

☆나만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

☆나만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 어느 부부가 삶은 감자를 먹으면서 대판 부부 싸움이 벌어졌다. 이유인즉.. 남편은 감자를 먹으면서 싱거우니 소금에 찍어 먹어야 한다고 하고.. 아내는 소금은 짜니깐.. 설탕에 찍어 먹어야 한다고 하면서.. 서로 내 주장이 옳다고 우겨대는 것이다. 부부싸움이 정도가 지나쳐 마침 이혼법정에 서게 되었다. 판사가 이혼할 사유를 물어보니 남편은 자초지종 이야기를 하며 내 말이 맞는데 아내가 굳이 자기말이 옳다고 주장하여 도저히 뜻이 맞지 않아 함께 살수없어 이혼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하였다. 아내는 또한 질세라 우리 둘 중에 하나가 옳은 말을 한 사람에게  위자료를 주기로 했다면서 판사에게 누구의 말이 옳은지 판단해 달라고 했다. 가만히 듣고 있는 가정상담소 판사는 결론이 났다면서 다음과 같은 재판을 하였다. "두분의 말씀은 다 틀렸습니다.. 나는 감자를 먹을때 고추장에 찍어 먹습니다. 소금에 찍어먹든, 설탕에 찍어먹든, 자신의 잣대로 보면 옳은 말이지만 그것이 남에게는 옳은 말이 못됩니다.. 그러니 나만 옳다고 주장하지 마십시오' 라고 하였다 사람은 말을 할때 자기의 위주로 말하며, 자신을 정당화 시키는 말, 자신을 변론하는 말을 한다. 내 주장만 옳고 남의 주장은 틀리다고 한다면 이기적인 생각이요, 독선적인 발상이다. 사람은 입을 가지고 있지만 귀도 있다. 그것은 입으로 말을 하되.. 또한 귀로는 듣기를 중요시 하라는 뜻이다.  말만하고 듣지를 않는다면 그것은 결국 자기 말만 늘어놓는 옹고집에 불과하다. 어느 주장이던 서로 존중하고. 서로 의논하고. 서로 믿으면서. 남의 말에도 귀 기울일줄 아는 포용력이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처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은 없다. 항상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은 없다" 탈무드의 가르침을 다시한...

생각이 아름다운 이유 🌷

생각이 아름다운 이유 좋은 사람,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말에서, 몸짓에서,넘쳐나는 '충족함'을 보았습니다.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편안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조급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일상에 깃들어 있는'여유로움'을 읽었습니다. 자주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우유부단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자신에게는 말할 수 없이 엄격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늘 이해와 아량으로 대하는 그의 삶에서 진정한 '단호함'이란 무엇인가를 느꼈습니다. 사람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교만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부족한 사람들 앞에서는 자신을 한없이 낮추면서도, 힘으로 남을 억누르려 하는 자들 앞에서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그 사람의 행동에서 진짜 '겸손함'을 배웠습니다.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사람을 비로소 만났습니다.자신의 '좁은 식견' 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그 사람의 눈동자에서 원대한 '꿈과 이상'을 엿보았습니다. 참, 흐뭇한 날이었습니다. 이렇듯 좋은 사람을 친구로 둔 나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생각이 아름다운 55 가지 이야기중에서 좋은 사람은 좋은 생각을, 좋은 사람은 상대방을 편하게, 좋은 생각을 하는 좋은 사람은 정말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좋은생각, 좋은하루가 되시기를..!

🌻|생명의 향기| 우리는 그분의 아들과 딸들임🌻

🌻|생명의 향기| 우리는 그분의 아들과 딸들임🌻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고후 6:17, 18) 여기에 순종의 조건으로 얼마나 놀라운 약속이 주어져 있는가! … 그분은 그대에게 아버지가 되시기로 약속하신다. 아, 이것은 얼마나 놀라운 관계인가! 이것은 어떤 혈연적 유대보다 더 거룩하고 더 고상하지 않는가! 만일, 그대가 희생한다 할지라도, 만일 그대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아버지와 어머니와 자매와 형제와 아내와 자녀들을 버려야만 한다 할지라도 그대는 친구가 없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대를 당신의 가족으로 입양해 주신다. 그대는 왕족의 일원이 되고, 하늘들의 하늘을 통치하시는 왕의 아들과 딸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당신의 영적 자녀들을 걱정하시는 동정이 많으신 어버이시다. 그분은 당신을 순종하는 모든 자들의 보호자가 되시고 상담자가 되시며 안내자가 되시고 친구가 되시기로 서약하셨다.  -- 하나님의 아들들과 딸들, 14. 🌻|Aroma of Life| We are His Sons and Daughters🌻 "I will receive you, and will be a Father unto you, and ye shall be my sons and daughters, saith the Lord Almighty."  2 Corinthians 6:17, 18. What a promise is here made upon condition of obedience!.... He promises to be a Father unto you. Oh, what a relationship is this! higher and holier than any earthly tie. If you make the sacrifice, if you have to forsake father, mother, sisters, brother...

화초와 잡초 !🌹

화초와 잡초 ! 안 쓰는 화분에 새싹이 나서 물을 주고 잘 키웠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이건 꽃인가요? 잡초인가요? 많은 답글이 올라 왔습니다. 기르기 시작한 이상 잡초가 아닙니다. 이 댓글이 가장 아름다운 댓글로 선정 되었다고 합니다. 저절로 자라면 잡초지만, 관심과 정성이 담기면 화초라는 얘기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누구나 꽃보다 아름다운 존재로 태어 나지만, 스스로 자신을 보살피고 가꾸지 않으면 금세 잡초가 무성해 집니다. 스스로를 돌보고 정성으로 자신을 가꿔갈 때, 내 삶은 화초가 되고, 내가 걷는 길은 꽃길이 됩니다. 오늘 하루도 이런 마음으로 가꾸면은 행복 하겠지요. 오늘도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 욕 안하는 남녀 맞선을 보기로 한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그녀는 열을 받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새,끼,...... 키워 보셨어요?" 그녀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런데 그 넘은 입가에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십,팔,년,.....동안 키웠죠" 헉~ 강적이다! 그녀는 속으로 고민 고민 하다, 새끼손가락을 쭈~욱 펴서 남자 얼굴에 대고 말했다. "이,새,끼,......손가락이 제일 이쁘지 않아요?" 하지만 절대 지지 않는 맞선 남, 이번에도 어김없이 말을 되받아 치면서 한 마디를 하곤 가 버렸다. "이,년,이,.....있으면, 다음에 또 만나겠죠!!! 위의 '욕 안하는 남녀'가 결혼하여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었답니다 그리고 남편은 다음의 '3소'와 '5쇠'를 꼭 지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3소] 1. 마누라가 하는 모든 말에는"옳소!" 2. 마누라가 한 모든 일에는 "잘했소!" 3....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곁에 있어 줄 수 있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으니 서로 위로가 될 것입니다.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사랑은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도 보아 줄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독백이 되고 맙니다. 인생 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랑으로 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 할 수 있습니다.! -용혜원-

🌻|생명의 향기|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생명의 향기|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욥기 5장 17~19절). 예수께서는 상처를 입은 모든 사람을 찾아 치료해 주신다. 사별과 고통과 고난의 생애도 그분의 황홀한 임재 앞에서는 환하게 될 수 있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슬픔을 당한 자들에게 결코 무심하지 않으시다. 다윗이 감람산에 올라가 “머리를 가리우고 맨발로 울며 행”(사무엘하 15장 30절)할 때, 주께서는 동정 어린 눈으로 그를 보고 계셨다. 다윗은 베옷을 입었으며 심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겉으로 나타난 그의 겸비(謙卑)는 그의 회개를 증거해 주었다. 그는 울먹이는 말로 자기의 사정을 하나님께 고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당신의 종을 버리지 않으셨다. 다윗이 무한한 사랑이신 하나님께 가장 사랑스러워 보인 때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그의 아들에게 선동되어 반역에 가담한 원수들을 피해 도망가면서 마음에 찔림을 받은 때였다. 주님께서는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요한계시록 3장 19절)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통회하는 마음에 힘을 주시고 슬퍼하는 심령을 고결하게 하심으로 마침내 당신께서 거할 수 있게 만드신다.... 우리도 시련이 유익이 됨을 배우며, 주님의 징계를 경시하지 말고, 하나님께 책망 받을 때 낙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산상보훈, 11-12. 🌻|Aroma of Life| Blessed are they that mourn...🌻 “Blessed is the one whom God corrects... For he wounds, but he also binds up; he injures, but his hands also heal. From six...

나이가 들면, /김동길

나이가 들면, /김동길 나이가 들면 아는 게 많아질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알고 싶은 게 많아진다. 나이가 들면 모든 게 이해될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해하려 애써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나이가 들면 무조건 어른이 되는 건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어른으로 보이기 위해 항상 긴장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모든 게 편해질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많이 공부해야 하고, 더 많이 이해해야 하고,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애써야 한다. 끝없이 끝없이... 나이가 들면서 짙은 향기보다는 은은한 향기가... 폭포수보다는 잔잔한 호수가... 화통함보다는 그윽함이... 또렷함보다는 아련함이... 살가움보다는 무던함이... 질러가는 것보다 때로는 돌아가는 게 좋아진다. 천천히... 눈을 감고 천천히... 세월이 이렇게 소리 없이 나를 휘감아 가며 끊임없이 나를 변화시킨다. 절대 변할 것 같지 않던 나를... " 나이가 들면서,,, ///세월///   '김동길 교수의 명언' 오늘  여기  살아 있지만 내일  이곳을  떠날 우리... 그래서,  나는 내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오늘, 최선을 다해 사랑하리라 마음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