尊敬받는 老後生活
노인의 생활이 화려 할 수는 없습니다.
은퇴에서 오는 경제적 상실뿐만 아니라
야망과 활력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인의 원숙함은 여유와 초월함입니다.
욕망에 갈등 하지 않으며
미래에 불안해하지 않는 신앙심입니다.
존경 받는 노후 생활이라면
어떤 이들은 부와 명예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생활의 안락을 줄 수는 있어도
상실감과 소외감을 지켜주지는 못합니다.
존경 받는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마음가짐과
생활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무너져 가고 있는 내 인생 어떻게 하면
되살려 떳떳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남은 생을 마감 할 때까지 품위를 지키며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노인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소망입니다.
“당신은 잘 할수 있습니다 ..!”
백세 장수도 좋고 건강한 노후도 좋지만은
가족관계나 사회의 역할에서 소외
되어 가고 있는 상실감에서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더욱
현실적인 과제입니다.
중년이 되면 스스로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것은 쌓아 놓은 부나
지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 왔느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얼굴의 표정은 마음가짐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품위는 돈이나 명예
지식 도덕이나 예절
어느 한두 가지를
말하지 않습니다.
품위는 인생의 결정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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