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와 잡초 !
안 쓰는 화분에 새싹이 나서 물을 주고
잘 키웠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이건 꽃인가요? 잡초인가요?
많은 답글이 올라 왔습니다.
기르기 시작한 이상 잡초가 아닙니다.
이 댓글이 가장 아름다운 댓글로 선정 되었다고 합니다.
저절로 자라면 잡초지만,
관심과 정성이 담기면 화초라는 얘기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누구나 꽃보다 아름다운 존재로 태어 나지만,
스스로 자신을 보살피고 가꾸지 않으면 금세 잡초가 무성해 집니다.
스스로를 돌보고 정성으로 자신을 가꿔갈 때,
내 삶은 화초가 되고,
내가 걷는 길은 꽃길이 됩니다.
오늘 하루도 이런 마음으로 가꾸면은 행복 하겠지요.
오늘도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
욕 안하는 남녀
맞선을 보기로 한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그녀는 열을 받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새,끼,...... 키워 보셨어요?"
그녀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런데 그 넘은 입가에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십,팔,년,.....동안 키웠죠"
헉~ 강적이다! 그녀는 속으로 고민 고민 하다, 새끼손가락을 쭈~욱 펴서 남자 얼굴에 대고 말했다.
"이,새,끼,......손가락이 제일 이쁘지 않아요?"
하지만 절대 지지 않는 맞선 남,
이번에도 어김없이 말을 되받아 치면서 한 마디를 하곤 가 버렸다.
"이,년,이,.....있으면, 다음에 또 만나겠죠!!!
위의 '욕 안하는 남녀'가 결혼하여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었답니다
그리고 남편은 다음의 '3소'와 '5쇠'를 꼭 지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3소]
1. 마누라가 하는 모든 말에는"옳소!"
2. 마누라가 한 모든 일에는 "잘했소!"
3. 마누라가 하라는 모든 것에는"알았소!"
= 이러니 마누라가 짜증 낼 것이 없으니 화목이요 =
[5쇠]
1.청소는 물론 모든 집안 일을 기꺼이 도맡아 하는 "마당쇠"가 되고
2. 마누라가 하는 일은 간섭하지 말고 아무 것도 모르는 척 하는"모르쇠"가 되고
3. 바깥일은 일체 비밀로 하며 트집 잡힐 불리한 말은 절대 하지 않는 "자물쇠"가 되고
4. 남들이 짜다고 생각할 정도로 헛돈을 조금도 쓰지 않는 "구두쇠"가 되며
5. 밤에는 모든 정력을 다 바쳐 마누라에게 봉사하는 "변강쇠"가 되었다나 ?
= 이 또한 변강쇠가 되였으니 하늘처럼 모시니 어찌 화목치 않으리오.
오늘도 당신은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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