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의 그림자
사랑이 비록 넓다 해도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없으며
사랑이 비록 최선이라 해도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사랑은 맹목이 아니며
사랑은 비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관용과 참음은 사랑의 필수 요인
중의 하나이지만 관용과
참음이 곧 사랑은 아닙니다.
사랑은 개인의 영역이 아니라
정의와 책임 역사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길은 열려 있으나 길을
가도록 할 수는 없습니다.
구속은 열려 있으나 구원은 선택입니다.
그럼에도 사랑이 위대함은 아직
아무도 사랑보다 더 좋은
길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꽃구름 노을로 예쁜 아침이
산에서 인사합니다.
갈대 숲 사이로 온갖 작은
새들이 종알종알 거립니다.
먼 산 숲에서 들려오는
뻐꾹새도 가슴에 여운을 줍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의 그림자입니다.
눈에 비치고 귀에 들리는
아름다움도 사랑에 걸렀기 때문이니,
나 또한 하나의 선물이 되리,
말씀을 잘 들으니 사람이 보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잘 모른다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습니다.
사람이 되려니 사람을 묻습니다.
사람을 알려하니 선생님에게 묻습니다.
잘 배우려니 말씀을 잘 듣습니다.
말씀을 잘 들으니 사람이 보입니다.
사람에게 한 장식이 사람보다 강조되어
흐려졌던 시야가 밝게 트였습니다.
왜? 나누며 살아야하고
왜? 섬기며 살아야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과 화해하고 자연과 화해하고
사람들과 화해하는 길이 사람의
가야할 길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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