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놀라운 힘의 원천이다. 그 힘을 사장시키지 말라. 기도할 수 있으면 어떤 것도 할 수 있고, 어떤 난관도 이겨낼 수 있다. 두 손을 진실하게 모으면 하나님은 그 기도를 도저히 외면하실 수 없다. 진짜 문제는 ‘하나님이 힘주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지 않는 것’이다.
눈감고 기도하면 영적인 눈이 떠진다. 그때는 문제가 보이지 않고 문제 너머의 승리가 보인다. 그때 우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하나님이 보인다. 그때 힘과 용기와 지혜가 생긴다. 힘과 용기와 지혜는 어떤 문제도 극복하는 능력을 준다. 그러므로 힘들면 되도록 말은 줄이고 기도시간은 늘리라.
아침에 일어날 때 기도하며 일어나고, 저녁에 잠들 때 기도하며 잠자라. 앉은 책상은 기도의 숨결로 서리가 낄 정도가 되게 하고, 침실은 기도로 도배되게 하라. 항상 기도에 묻혀 살라. 기도는 운명도 바꾸고, 다가올 화도 막는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역사하기를 기뻐하신다. 문이 닫혔으면 손으로 그 문을 열려고 하기 전에 기도의 손으로 하늘 문을 두드리라.
교회를 섬기다 보면 가끔 낙심될 때가 있다. 교회와 교인들의 치부가 보이며 “어떻게 믿는 사람이 저럴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람들을 붙들고 “정말 그래요?”라고 탐정처럼 자초지종을 알려고 하지 말고 그때 하나님 앞에 나가서 기도하라. “하나님! 솔직히 실망이 됩니다. 그러나 이 실망을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영적인 힘이 있어야 어떤 문제도 이길 수 있다. 그 힘이 없으면 아무리 작은 문제를 만나도 넘어진다. 결국 대적이 공격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 탓하고 정죄하고 비판하고 잘못의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이 힘주시면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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