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의 마음에 지워진 염려를 아시며 위급한 때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시는 예수님 ㅡ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요 15:15) 그대들의 자비하신 구속자께서는 사랑과 동정을 가지고 그대들을 주목하고 계시며, 그대들의 기도를 듣고 그대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그대들에게 주고자 하신다. 그는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에 지워진 염려를 아시며, 모든 위급한 때에 어머니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신다. 그의 영원하신 팔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실한 어머니들을 붙드신다. 주께서 이 세상에 계셨을 때 그분에게는 가난과 싸우고 많은 근심과 염려와 곤혹함을 가진 어머니가 있으셨다. 주께서는 염려와 근심에 싸인 모든 그리스도인 어머니들을 동정하신다. 악한 귀신에게 사로잡힌 딸을 가진 어머니의 근심하는 마음을 풀어 주실 목적으로 먼 여행을 하셨던 구세주께서는 어머니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의 자녀들을 축복하실 것이다. 그 어떤 사업도 그리스도인 어머니의 사업에 필적할 수 없다. 그녀는 자기의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관념을 가지고 그 사업에 착수한다. 얼마나 자주 그는 자기의 짐이 자기가 지기에는 너무 무겁다고 느낄 것인지. 그 때에 그 모든 짐을 기도로 동정 많으신 구세주께 가져가는 것은 얼마나 귀한 특권이 될까! 그는 자기의 모든 짐을 주님의 발 아래 내려 놓고 가장 괴로운 시기에 그분을 붙들고 그에게 기쁨, 희망, 용기와 지혜를 주는 힘을 주님의 면전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가 당하는 모든 난관 가운데서 그런 친구를 아는 것은 근심 걱정으로 여윈 어머니에게 있어서 얼마나 감미로울까! 어머니들이 더욱 자주 그리스도께 나가고 그분을 더욱 완전히 의지한다면 그들의 짐은 더욱 가벼워질 것이며 그들의 심령은 쉼을 얻을 것이다. (재림 신도의 가정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