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와 장의사의 공통점
농부와 장의사는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남들이 일하지 않는 시간에 일한다.
그 시간은 대개 우리가 선택하지 못한다.
가을철 사탕무 수확기, 한밤중에 사망 호출을 받고
인적 드문 시골 도로를 달릴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들판 곳곳에서 불을 켜고 일하는 농부들이 눈에
들어온다. 솔직히 말해, 그래서 난 이 시기를
가장 좋아한다. 나 말고도 누군가가 깨어서
밤늦도록, 혹은 새벽녘까지 밖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 빅터 M.스위니의 《웃으면서 울 수 있다면》 중에서 -
* 농부는 생명을 살리는
곡식을 키우는 일을 하고, 장의사는
꺼진 생명을 거두어 가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둘 다 생명에 관련된 일을 하는 분들이지요.
삶과 죽음은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
숨을 들이쉬며 생명을 얻고, 숨을 내쉬며
죽음을 만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Thank You, godowon Morning Letter..!"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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