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방이야기 Revival 463 '바보의사 안수현이야기'
안수현(安秀賢, 1972년 1월 17일 ~ 2006년 1월 7일)은 대한민국의 의사 겸 수필가이자 내과 전문의 겸 칼럼니스트이며, 군의관이다.
그는 군의관으로 복무 중이었던 2006년 1월 7일에 유행성출혈열로 타계하였다. 타계 당시 그의 계급은 육군 대위였다.
그는 의약분업 사태 당시 대부분 의사들이 파업할 때에도 홀로 병원을 지키면서 환자를 돌본 소신있는 의사이기도 하였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습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주었습니다.”
영정사진 앞에서 오열하던 한 아주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 의사가 근무하는 병원의 세탁부입니다.
내가 세탁카트를 끌고 갈 때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가진 사람이 없었지만 이 청년의사는 나를 지나치는 법이 없었습니다."
걸음을 멈추고 ‘아주머니, 천천히 하셔도 돼요. 요즘 얼굴이 안 좋으시네요. 어디 아프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약도 갖다주고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었습니다.”
근무하던 병원에 어린 환자가 입원했는데
그 환자가 퇴원하면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환자는 집안사정 때문에 몰래 퇴원해버렸습니다.
차트를 찾아서 그 어린 환자가 살고 있는 지방의 집을 확인한 다음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선물 꾸러미를 사들고 지방까지 갔다 오는 바보 같은 의사였습니다.
병원에서 파업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는 환자의 곁을 떠날 수 없다고 다른 의사 동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면서까지 환자들의 곁을 지키던 바보같은 의사였습니다.
그가 쓰는 이메일의 마지막에는 항상 이렇게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스티그마 안수현.”
자신이 예수님의 흔적이라는 뜻입니다.
그 사랑의 흔적을 갖고 살기 원했던 그 청년은 예수님처럼 33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가 떠난 후에 그의 삶의 소식이 지금도 소리 없이 수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인생은 이처럼 마지막 순간에 그가 살아왔던 삶의 무게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숨이 멈추는 그 순간 우리의 가슴에서 고동이 멈추는 그 순간 어떻게 살았느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살았느냐 하는 것만이 남을 것입니다.
# 늙어서도 행복하게 잘 사는 법
늙어서도 돈이 부족하여도, 부자가 아니어도, 인생에서 행복을 잃지않고 살아갈려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비법이 몇가지 있다.
"첫번째 "
분노를 참아야 한다 .
사람 나이 칠십세가 넘으면 버럭 버럭 화를 내는건, 건강에 백해 무익하기 때문이다.
어느 한 의학 저널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화를 자주 내고 분쟁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수명이 짧아진다고 한다.
또한 늙어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이를 먹을수록 곱게 익어간다는
소리를 들어야 친구들이나 지인들로부터 대접을 받는다.
"두번째 "
만족해야 한다. 칠십대가 되면 이제는 없는 것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살아야 한다.
더 많이 가진다고 행복지수가 비례적으로 더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소유한 만큼만 만족하며 살면 된다.
오히려 소유에 대한 경쟁적인 집착력 때문에 몸과 마음을 피곤하게 하고 헁복감을 나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번째 "
자연을 사랑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게을러저서 안방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
집에 들어오면 TV만 켜놓고 소파에 앉아 꼼짝도 안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방에 들어 앉아 있지말고 산책을 하든 운동을 하든 밖으로 나가라. 그래야 건강에 좋다.
"네번째 "
자신의 몸을 학대하지 마라. 나이가 들어서 건강을 잃으면 그것만큼 불행한 일이 없는 일이다.
그런데 사고나 질병이 아니라 스스로 몸을 해치는 나쁜 생활 습관을 줄이지 않고 계속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많이 본다.
대표적인 예가 흡연이나 과음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끊거나 줄여야할
영 순위가 바로 흡연이나 과음이기
때문이다.
"다섯번째 "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라.
좋은 친구가 많은 사람들은 오래 살아갈 뿐 아니라 행복지수도 높게 살아간다.
최근 한 의학연구에 따르면 좋은 친구들을 많이 둔 사람들이 20% 정도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들은 나쁜 행동이나 잘못된 결정들을 막아주며 인생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게 하는 역활도 담당해주기 때문이다.
푸른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꽃도 언젠가는 떨어진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그러나 좋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즐겁게 갈 수 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가는 고적한 인생 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함께 동행하는 친구가 있어야 행복한 삶을 구가하는데 활력이 될 것이다.
꽃잎 떨어저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창밖 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더라.
그리움, 이녀석을 '와락 안았더니' 눈물이더라.
세월 안고 눈물 흘렸더니 아~ 빛났던 사랑이더라.
나이 들어가면서 친구는 귀중한 자산이요, 삶에 활력을 주는 원기소입니다.
좋은 친구와 오늘도 행복하세요.
그리고 많이~많이 웃으십시요. 웃음은 바로 건강입니다.^^
# 오늘 새벽을 깨우며 '바보의사 안수현'(예전 일독 후 최근 재독)책은 자신이 신봉하는 종교가 비록 다르더라도 일독 하시길 강추드리며, 몇 해전 삼성 고 이건희 회장이 병마와 싸우면서 어느날 병실 창문을 통해 밖을 보았을 때, 때마침 건강한 거지 모습을 보고 자신의 전 재산과 건강한 거지의 목숨을 바꿀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는 일화는 삼성병원 전 직원들에게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살고 싶으면 그랬을까요!
오늘 하루 얼마나 오래 사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있는 삶인지 바보의사 안수현을 생각하면서 행복한 주말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QlSvgFG3xG0
🎼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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