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
"아! 내 생각이 잘못
되었구나, 잘못 살았구나."
베드로의 말을 그대로 빌리면
"저는 죄인입니다“
하는 고백입니다.
"그동안 내가 안다는 생각에 빠져
옳다는 그름에 빠져 살았습니다.
나를 떠나소서."
이제 율법과 예언자들의 글이
더 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내가 그동안
그렇게 알려고 애썼던 것들
-율법과 예언자들의 글 -
을 배설물처럼 버립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좋고 나쁨을 넘은,
자기가 옳다는 생각과
기준과 틀을 넘은
실제의 세계,
사랑의 세계를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남
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이 구원이지요.
이런 삶을 영생이라고 합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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