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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잠언 (31-35)

31 주님의 음성 나는 자칭 예언자들을 수도 없이 만났었습니다. 그들은 내게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었습니다. 주님이 그러시는데 내 속에 귀신들이 꽉 들어차있다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루종일 귀신만 연구한다고 하였습니다. 믿음이 형편없다고 하였습니다. 속에 아주 독한 것이 들어있다고 하였습니다. 너무 높아져서 주님의 빛을 받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무슨 목사가 되느냐고 하였습니다. 실제의 하나님을 모른 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내게 절망만을 안겨 주었기 때문에 나는 그냥 혼자 주님께 로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외부의 음성은 나에게 고통만을 주었기에 나는 내부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사랑이시며 치유이시며 나같은 자라도 받아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주님의 음성은 나를 변화시켰고 해방시켰습니다. 그 음성을 듣고 나는 삶이 환희이고 사랑이며 아름다운 것임을 알았습니다. 나 자신을 더 이상 싫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음성은 사랑 의 음성입니다. 용서와 치유와 회복을 일으키는 음성입니다. 그러므로 그분께 가까이 나아가서 그분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진정 기쁨의 사람으로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가게 되는 것입니다. 32. 절망의 순간 자신에게 절망한 수준만큼 주님은 그에게 임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하여 실망하고 좌절하면서도 아직도 약간 의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나아지겠지. 하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절망하고 완전히 끝장이 난 후에야 주님은 오시며 그 때에 비로소 그는 해방을 경험합니다. 그 후에 나타난 열매를 보며 그는 분명히 압니다. 그것은 자신의 열매가 아니며 오직 주께서 하신 일임을 그러므로 그는 영광을 자신이 취하려 하지 않으며 오직 주님만을 높이고 그분만을 바라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열매는 주님이시며 그분이 떠나시면 자기는 끝장인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다.
33 예배와 임재 어느 주일 아침 나는 주님께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을 이끌고 하늘에서 임하시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놀라서 물었습니다. 주님. 어디에 가십니까. 그분은 대답하셨습니다. 너희 교회로 간다. 예배드리는 것을 받기 위해서. 나는 그 이후로 예배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현존 앞에서 목숨을 걸고 기도와 찬양을 올려 드리고 싶어졌습니다. 예배란 설교가 아니고 경배이며 그 자리에 임재하신 분께 영광과 존귀를 드리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배의 중심이 설교에서 경배로 바뀌어질 때 우리는 놀라우신 주님의 현존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그 영광스러운 은혜의 물결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자리에 임재하신 분께서 그분께 사랑을 고백하는 이들, 그분께 경배하는 이들에게 놀라운 은총을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순간에 사람들은 죄에서 해방되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며 거룩한 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예배인 것입니다. 34 요구 사람들은 우리에게 항상 많은 요구를 합니다. 우리들은 그들을 기쁘게 해주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만족시킬 수 없으며 우리의 영혼은 지치고 피곤할 뿐입니다. 주를 알지 못하는 영혼은 결코 안식이 없으며 그들의 모든 요구를 들어준다 해도 그들은 기쁘지 않습니다. 그들의 요구에 대하여 과거에 아무리 많은 것들을 들어주었어도 오늘 한가지 를 들어주지 않으면 그들은 마치 원수진 것처럼 오직 원망만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한 분의 요구만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 수는 없으며 오직 주님이 내게 허락하신 인생을 살 수 있을 뿐입니다. 오직 주님의 분부를 이행할 때 우리는 모든 것을 한 것이며 모든 것을 사랑한 것이며 모든 것을 순종한 것입니다. 주님께만 순종할 때 많은 핍박이 옵니다. 모든 이들은 우리를 종으로 삼기 원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의 요구보다 주님의 요구를 섬길 때 그들은 사랑의 이름으로 핍박합니다. 우리가 그러한 핍박마저 주를 위하여 기뻐할 수 있다면 우리는 진정 주의 사람이 되는 것이며 그것은 많은 주의 선배들이 걸어갔던 순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핍박하는 이를 축복하고 사랑해야 하며 그로서 우리는 주님의 분부를 이루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35 억압과 공급 잔소리와 비난은 영혼을 억압할 뿐 사람을 변화시키지도 못하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도 않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억압할 뿐 그들에게 생명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진정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부모가 변화되고 생명을 경험하는 만큼 자녀들은 변화될 수 있으며 그 이전에는 어떠한 위협도 자녀를 변화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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