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와 같은 사람/
온유,상처.비난 ..
꽃이 활짝 핀 장미가
자신에 대해서 자랑
하고 있었습니다.
"내 가시는 아주 뾰족
하고 날카로워서
초식동물들이 내 잎을
갉아먹을 염려가 없어,
나의 이 촘촘한 가시들을
봐, 초식동물은 커녕 새들도
내 가지에는 앉지 못해."
자신의 가시를 자랑하던
장미는주변에 있는
커다란 떡갈나무를
보면서 말했습니다.
"저 떡갈나무는 덩치는
커다란데 자기 몸을 지킬
무기도 없어서 허구한 날
딱따구리가 몸에 구멍을
파고 있지. 원숭이들이
잎을 마구 뽑고 가지를
함부로 부러뜨려도 반항 한
번 못하고 당하고만 있어."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이
숲 속으로 왔습니다.
그중에 한 소녀는 나무들
을 구경하며 숲 속을
산책했습니다.
그런데 소녀는 활짝 핀
장미를 보고 다가서다가
그만 장미 가시에
찔리고 말았습니다.
울상이 된 소녀는
떡갈나무를 끌어
안으며 말했습니다.
"너는 장미처럼 예쁜
꽃은 없지만,
가시가 없어서 이렇게
내가 껴안아 줄
수 있구나."
외면은 화려하지만,
가시와 같은 사람
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
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누가 봐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가졌어도 몸에 가시가
있다면 아무도 그 사람을
안아줄 수 없습니다.
결국은 마음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외모를 가꾸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마음을 먼저 가꿔
보는 건 어떨까요,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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