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어머니들이
듣고 위로 받는 말 /
위니코트는 이렇게 썼다.
"아동이 자신의 가장
깊은 내면을 발견할 수
있으려면 그가 누가 됐든
아동이 도전할 수 있고
미워할 수 있는 사람
이 필요하다.
하지만 관계가 완전히깨지는
것을 걱정하지 않으면서
아이가 미워할 수 있는
사람이 부모 외에
또 누가 있겠는가?"
많은 어머니들이
위니코트의 이 말을
듣고 위로 받는다.
- 김건종의‘마음의
여섯 얼굴’중에서 -
가정 안에서 일어나는
미움에 긍정적인 면도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미움으로 인해 아동이
자신의 가장 깊은 내면을
발견할 수 있다면부모
역시 그럴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누군가를 미워한다고
너무 자책하지 않도록 해요.
어쩌면 서로를 위로하고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 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
진실한 말 한 마디가 불신
의 어둠을 거두어 가고
위로의 말 한 마디가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하며
전하지 못한 말 한 마디
가 평생 후회하는 삶
을 만들기도 합니다.
말 한 마디는 마음에서
태어나 마음에서
씨를 뿌리고 생활
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들고
말 한 마디에
마음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지만.
그러나 긴 인생이
짧은 말 한 마디의
철조망에 갇혀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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