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의 힘♡
제임스 버릴 엔젤은 1871년부터 1909년까지 38년간 미국 미시간 대학의 총장을 지냈습니다.
보통 대학의 총장 자리는 상황에 따라 민감한 자리이며, 압력 또한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유임하는 것이 매우 힘든 자리입니다.
그러나 엔젤은 직원들과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잘 조율시켰고, 모두를 만족시키며 학교를 운영했습니다.
그가 총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을 때
기자들이 몰려와서 그토록 궁금했던
질문을 던졌습니다.
"총장 자리는 명예롭지만 그만큼 지키기가
어려운 자리인데 오랫동안 유임을 하실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엔젤이 대답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나팔보다 안테나를
더 높이 세웠던 것이 비결입니다."
말하기보다 듣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는 뜻으로 아랫사람에게 나팔처럼 계속 떠드는 것보다는 안테나가 전파를 잘 잡아내는 것처럼, 사람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이 유임의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그의 이런 경청 습관은 아들에게도 이어져
그의 아들도 훗날 예일대학의 총장을 맡게 되었고 16년간 유임을 하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올바른 경청이란 무조건적인 수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은 후 좋은 의견은 잘 받아들이고, 나쁜 의견은 그것이 왜 나쁜지 상대에게 이야기하고, 서로 조율하는 것이 훌륭한 경청의 자세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명예로운 사람은
어떤 일을 할 때 독단적으로 결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들은 오히려 안테나처럼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하며, 조율하는 올바른 경청의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바른 판단과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남의 말을 경청하라.
귀가 화근이 되는 경우는 없다.
- 프랭크 타이거 -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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