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별 /
비행기 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륙을 앞둔 비행기 안에서
50대 백인 여성이
본인이 앉을 자리를
확인한 후의 일입니다.
그녀는 옆자리에
흑인이 앉아 있다는 이유로
불쾌한 표정으로
승무원을 불렀습니다.
그 여자는 승무원에게
자신의 옆자리에
흑인이 앉아 있어서
같이 앉을수 없다고 했죠.
그리고 흑인의 옆자리에
앉을수 없으니
자리를 바꿔 달라고
말을 했습니다
승무원은 그 말을 듣고
일단 손님을 진정시키면서
말을 했습니다.
지금 이코노미석은
좌석이 꽉 차 있는 상태라서
여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고객님의 불편한 상황을
최대한 배려해서
방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이렇게 말한 승무원은
기장에게 가서
전후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다시 돌아왔어요.
그런후 다시
여자에게 말을 했어요.
손님 이코노미석은 이미
만석이라 자리가 없습니다.
대신에 1등석에는 좌석이
몇개 남아 있습니다.
저희 항공사는
이코노미석에서
1등석으로 바꿔주는
전례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항공사를
이용하는 손님께
불쾌함을 덜어 드리고자
손님의 좌석을
1등석으로 변경해
드릴려고 합니다.
그런후에 승무원은
흑인 남성을 쳐다 보면서
정중하게 말을
이어 나갔습니다.
손님 괜찮으시다면
1등석으로
옮겨 주시겠습니까?
이말을 들은 모든 승객은
모두 박수를 치며
환호 했습니다.
옛말에 재능은 없어도
인격은 갖춰야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살아가면서
저보다 못하다 생각되는
사람을 깔보거나
차별한 적은 없었는지
한 번쯤 뒤돌아봅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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