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여는 아침의 편지, /
2022년03월27일(일)
♡아무도 미워하지 맙시다♡
나는 미워하는 사람이 한사람
밖에 없어 다 좋은데
그 한사람만은 용서 못해
이런 말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미워하는 사람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가시 같은 그 한사람 때문에
늘 괴롭고 만족하지도 감사하지도
자유롭지도 못하니까요.
미워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워라도 해야만 살 것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움과 분노가 오래가면 안 됩니다.
잠시만 미워하고 곧 이전의
내게로 돌아와 남김없이
용서하고 모두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삽니다.
그래야 참 평안과 기쁨을 만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동안은
그의 노예로 사는 것이고
그를 용서하고 사랑하면
그의 지배자로 사는 것이 됩니다.
우리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삶을
미움이란 가시로 괴롭히지 맙시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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