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에 키우는 개 ..'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몇 마리의 개를 키운다고 합니다.
그 중에 두 마리의 개에게는 이름이 있는데,
하나는"선입견"이고,
또 하나는 "편견"이라고 합니다.
그저 웃고 흘리기에는 그 숨은 뜻이 가슴을 찌릅니다.
인간은 "선입견"과 "편견"이라는 거대한 감옥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래도 가볍게 이야기해서 "선입견"과 "편견"이지,
사실 이것들은 "교만"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
교만’은 모든 죄의 근원이 되는 죄입니다.
이런 ‘선입견’과 ‘편견’이라는 두 마리 개를
쫒아 버리는 한 마리의 특별한 개가 있습니다.
개 이름이 좀 긴데,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개입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직접 보지 않고 들은 얘기로 상대를 판단하면
큰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이 개의 애칭은 "단견"이라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보여지는것이 "전부" 가 아닐 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배움과 수련을 통해 사물을 보는 통찰력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어디를 가던지 누구를 만나던지
확실하고 정의로운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 개의 이름은 "일가견"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배우지도 않고 잘 알아보지도 않고
막무가내로 떠벌리고 마음대로 판단하고
자기 잣대로 정죄하고 무식하면서 용감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개의 이름은 "꼴불견"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직장"에 가기전에
"외출"하기전에
"모임"참석전에
어떤 애완견과 동반하십니까?
점검하시고 출발하세요.~~~~~^^
< 받은 글 >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