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눈물 ...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죄를 짓는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은‘분노’가
아닌 ‘슬픔’이었습니다.
교회 안에서조차
서로 헐뜯고, 상처주고,
자기를 주장하며 살아가는
우리를 보시는 주님의 마음은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이었습니다.
형제를 미워할 때, 우리는
흔히 그의 허물을
주 앞에 불쌍하다 여깁니다.
하지만 주님은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을 더 깊이 슬퍼하십니다.
입술로 말하기 전 주 앞에
조용히 나와 기도하지 못하는
가벼운 사랑을 안타까워하십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눈물을
먼저 기억하고 그 마음을
헤아리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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