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련(試鍊)이 없는 것에는 알맹이가 여물지 않는다. ♡
♡호두 과수원 주인이 신을 찾아가 간청을 했습니다.
♡"저에게 한 번만 일년의 일기를 맡겨 주셨으면 합니다."
♡"왜 그러느냐?'
♡"이유는 묻지 마시고 딱 일년만 천지일기 조화가 저를 따르도록 주십시오!" 하고 간곡히 조르는 바람에 신은 호두 과수원 주인에게 일년일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햇볕을 원하면 햇볕이 쨍쨍했고, 비를 원하면 비가 내렸습니다.
♡바람도 없었습니다.
♡천둥도 없었습니다.
♡모든게 순조롭게 되어 갔습니다.
♡이윽고 가을이 왔습니다.
♡호두는 대풍년이었습니다.
♡과수원 주인은 산더미처럼 쌓인 호두 중에서 하나를 집어 깨뜨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알맹이가 없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다른 호두도 깨뜨려 보았지만 마찬가지로 텅 빈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자 과수원 주인은 신을 찾아가 어찌 된 일이냐고 항의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신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봐 시련이 없는 것에는 그렇게 알맹이가 여물지 않는 법이라네.
♡ 알맹이란 폭풍 같은 방해도 있고, 가뭄 같은 갈등도 있어야 껍데기 속의 영혼이 깨어나 여문다네."
♡우리네 인생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매일 즐겁고 좋은 일이나 자기가 바라는대로만 계속된다면 우리 영혼 속에 알맹이가 여물겠습니까?
♡어렵고 힘 들고 고통스러운 일도~ 병행되어야 함을 호두 알맹이의 교훈이 가르쳐 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와사랑으로~
자신을사랑하세요, 벌써 11월도 중간을 맞이하며
복되고 힘찬하루 멋지게 보내세요..! ♡♡♡♡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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