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Born Again 학위

 


♥Born Again 학위


경기 중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한 후 4개월만에 고교과정을 통과하고,


서울대 물리학과에 차석으로 입학,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석사과정 없이 박사 과정을 6개월 만에 통과,


24살에 플로리다 대 최연소 교수가 되어 학생들보다 나이가 “어린 꼬마 교수”로 불린 분이 있습니다.


학자들 사이에 최고권위의 상징인 한림원 회원과 국제 원자력상 수상했고, 국제원자력기구 의장과 과학기술처장관을 2번이나 지냈지만


‘복음의 대사’가 된 것을 최고의 영예로 여기며 살고 있는 그 분..


바로 정근모 박사입니다.


그는 신부전증으로 고통 당하는 아들에게 신장을 이식해 주었으며, 그 과정에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였습니다.


아들의 병간호에 지친 그에게 하나님은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작은 십자가를 지고 가는 네 아들에게 감사한 적이 있느냐?”


정 박사는 하나님을 향해 외쳤습니다.


"아들에게 감사하라니요?”


“네 아들이 아니었다면 네가 나를 향해 이렇게 기도할 수 있었겠느냐?”


정 박사는 그때 거듭남을 체험했고 ‘예수님 중심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과학을 연구하면 할수록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하나님의 섭리와 그 깊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는 학문, 재물, 명예를 다 가졌지만 영혼이 갈급한 사람들과 자녀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양육되길 간절히 원했고,


자녀의 행복을 바라는 이 땅의 부모들,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원하는 크리스천들을 향해ᆢ


잠언 같은 목소리를 그의 책 “나는 위대한 과학자보다 신실한 크리스찬이고 싶다”에서 들려주었습니다.


다음은 이 책을 통해 고백한 그의 간증 내용 일부입니다.


📚미국에 있는 아들 진후가 신장기능 상실로 다시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나와 아내는 제일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여보 기도합시다. 고통 중에 있는 우리 진후를 위해서.”


아내와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


그러나 우리 부부의 이런 태도를 본 주변 사람들은 하나같이 의아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과학자가.. 그것도 최첨단 과학인 원자력을 연구한다는 사람이 아들의 입원 소식을 듣고서 한다는 게 고작 성경 읽고 기도하는 일이란 말이요?”


하나님을 모르는 그들에게서 그런 반응이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반응인지도 모릅니다.


과학을 공부하면서 나는 온 세상을 원격 조정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손의 존재를 느꼈습니다.


그 보이지 않는 손의 주인은 우주를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손길은 과학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을 간섭하시고 다스려 왔습니다.


아울러 그는 보잘것없는 피조물을 지키기 위해 검은 파도 속에서 제방이 되기를 자처하신 분이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깨달음이 결코 내게만 있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나는 위대한 과학자들이 과학의 한계를 절감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입에서는 한결같이 감격의 신앙 고백이 흘러 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상대성 이론’을 발표함으로써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제한된 진리로 만든 20세기 최고의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과학을 모르는 종교는 장님이며, 종교가 없는 과학은 불구다”


아인슈타인이 그러했듯, 과학자는 그 어떤 사람보다 신의 존재를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학을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위대한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과학이란 이 세상 진리가 갖고 있는 극히 한정된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그 동안 과학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과학을 알아 가는 동시에 하나님의 섭리에도 눈을 뜰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놀라운 경험은 비단 학문적인 부분에만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생활 전반에 걸쳐서도 하나님의 따스한 입김은 나와 내 가정을 감싸 주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따라 진후의 병세는 차츰 호전되어 갔습니다. 투석을 하고 몸 속에 퍼져 있던 요산이 제거됨으로써 혈압 또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긋지긋하던 통증으로부터 진후가 해방되었다는 소식이 검푸른 태평양을 건너 달려왔습니다.


우리 부부의 입에서는 감동에 겨운 한 줄 고백이 흘러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너무나 크고 오묘해서 우리의 눈과 귀와 머리로는 볼 수도 들을 수도 느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제 삶의 방패가 되십니다.”


우리는 이 놀라운 기도의 응답을 통해 우리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고통과 시련의 터널 안에 하나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혜가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캄캄한 곳에서 빛으로 가장 아름답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


예수님은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과 하늘의 영광과 그 복락은 거듭나기 전에는 결코 볼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학위들을 받았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BA학위,즉 Born Again 학위를 못 받으면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있게 거듭났다라고 말할 수 있으신가요?


나 자신이 거듭났는지 거듭나지 않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주 되심과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깨달아집니다.


나 대신 죄값을 치르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믿어지고 예수님의 부활이 믿어집니다.


보잘것없는 나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기다려주시는 아버지의 심정을 깨닫게 됩니다.


환경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마음에 감사와 기쁨이 충만해집니다.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 동안 아무 생각 없이 지었던 반복적 습관적 죄로부터 멀어집니다.


주님 일에 관심을 갖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는 일꾼이 되는데 앞장 섭니다.


하나님과 영적 교통함이 일어납니다.


거듭난 사람들에게는 바람이 부는 것처럼 성령이 임하시고, 그 성령의 교통함 속에서 역사가 나타납니다.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영생을 얻게 됩니다.


내 삶의 주인 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새 소망을 갖게 됩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사명을 인식하고 믿음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면서 인내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얼어붙었던 땅과 매말랐던 가지마다 새싹이 돋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것처럼 여러분 모두 주님이 알려주신 거듭남의 비밀을 깨닫고 새롭게 거듭남으로 주님이 부어주시는 축복을 누리며 기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나의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거듭남을 살수 없고 오직 예수님의 보혈과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대속의 은총만이 저를 거듭나게 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품은 거듭난 자로써 이웃을 내가 먼저 더 사랑하고 내가 먼저 더 용서하고 내가 먼저 다가가길 소망하오니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옮겨온글.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고 추 장  🌶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 헤아릴수 없는 아버지의 마음 !"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첩첩산중에 상당히 가난한 곳이다. 그런데도 나의 아버지는 가정 형편도 안 되고 머리도 안 되는 나를 대도시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나는 대구 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정말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에서 나의 석차는 68/68, 68명 중에 꼴찌를 했다. 지독하게 부끄러운 성적표를 들고 고향으로 가는 어린 마음에도 그 성적표를 부모님께 내밀 자신이 없었다. 무학의 한을 자식을 통해서 풀고자 했는데, 맨 꼴찌라니...! 끼니도 제대로 못 잇는 소작농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학교에 보낼 생각을 한 부모님을 떠올리면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잉크 지우개로 기록된 성적표를 1/68, 1등으로 고쳐 아버지께 보여 드렸다. 아버지는 초등 학교도 못다닌 무학이므로 내가 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대구로 유학한 아들이 집으로 왔으니 친지들이 몰려와 말했다. "찬석이가 공부를 잘했더나 ? 아버지가 말했다. "앞으로 두고 봐야제, 이번에는 우짜다가 1등을 했는가배...!" "아들 하나는 잘 뒀구먼, 1등을 했으면 잔치를 해야제!" 그 당시 우리 집은 동네에서도 가장 가난한 집이었다. 이튿날 강에서 멱을 감고 돌아 오니, 아버지는 한 마리 뿐인 우리집 돼지를 잡아 동네사람들 모아 놓고 잔치를 하고 있었다. 그 돼지는 우리 집 재산목록 제 1호였다.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 "아부지 ~ !" 하고 불렀지만 다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밖으로 달려나갔다. 등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겁이 난 나는 강으로 가서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물속에서 숨을 안 쉬고 버티기도 했고... 주먹으로 내 머리를 쥐어 박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