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문이 활짝 열리는
새해를 위하여 일곱 가지의 빛,
첫째 빛은, 좀 더 고상한 목적을 세우는 일이다.
그대는 여러 종류의
먹을 것을 쑤셔 넣는 밥통이 아니라
귀중한 인간으로서 아들, 딸이나
후배에게 그럴 듯한
한 마디 말을 남길 수 있어야겠다.
둘째 빛은, 한없는 욕심의
노예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움켜쥐는 손뿐만 아니라
내어 주는 손도 필요하다.
그대는 두 개의 손을 가져야 한다.
셋째 빛은,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안경을 끼는 것이다.
자신만 보이거나 겨우 자기 가족만
볼 수 있었던 근시안에서
이웃과 국가의 문제까지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 빛은,
박수치는 기쁨을 배우는 것이다.
사람을 보면 칭찬해
줄 만한 조건을 하나쯤 찾아 보라.
다섯째 빛은,
비교의 악순환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밤낮 남과 비교만 하다가 죽는다면
허무한 생애를 보내게 될 것이다.
‘나의 경주’를 달리는 보람을 찾아야 한다.
여섯째 빛은,
개척자의 긍지를 갖는 것이다.
누군가가 먼저 차가운 눈 속을
밟고 가야 길이 생긴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다.
일곱째 빛은, 핑계의 버릇을 고치는 것이다.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행동으로써 자기를 증명하라.
겉은 평범해 보이지만
속에 힘을 지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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