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인의 등불 ●
맹인 한 사람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손에 등불을 든 채 걸어오고 있습니다.
마주 오던 한 사람이 물어 보았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데 등불을
왜 들고 다닙니까?
맹인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제게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요.
이 등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일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느 장소에서든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며 훈계한답니다.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남에게 양보
하라고 가르친답니다.
그에 반해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절대 남에게 지지 말라고 가르친답니다.
우리에게 왜 배려와
겸손이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가를 알려주는
이야기 같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지워버리고 나면
번거롭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감사할수록 더 커지는 것이니...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게 또 있을까요? (펌)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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