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회보다 감사로 여는 복된 날들이게 하소서. /
– 신앙 안에서 다시 피어나는 매일의 은혜 -
나이가 들수록 마음속에 문득문득 밀려오는 감정이 있습니다.
‘그때 그렇게 하지 말걸…’
‘좀 더 사랑할걸, 덜 걱정할걸…’
삶을 돌아보면 후회 없는 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 모든 부족함 속에서도 하나님은 결코 나를 놓지 않으셨다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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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는 후회를 이깁니다
이제는 후회로 시간을 채우기보다,
하루를 열며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이 하루도 감사로 시작하게 하소서.
나의 지나온 날들 위에 당신의 은혜가 있었고,
오늘도 여전히 나와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감사는 마음의 창문을 여는 손잡이입니다.
감사를 고백하는 순간,
과거의 아픔도 오늘의 고요도 주님의 섭리로 새롭게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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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으로 여는 복된 하루
이제는 삶의 끝자락이 아니라,
하늘 소망을 더욱 선명하게 바라보는 시기입니다.
하루하루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은혜의 시간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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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의 문
“주님,
이제는 후회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하시고
감사로 오늘을 채우게 하소서.
지나온 날들보다, 오늘이 더 복된 이유는
주님이 지금도 내 삶을 붙드시기 때문임을 믿습니다.
감사와 찬양이 입술에 넘치게 하소서.
이 하루도 복된 날이 되게 하소서. 아멘.”
May God Blessed Sunday..!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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