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무지개/
무지개 하면 떠오르는 일화가
누구에게나 하나쯤 있을 게다.
만일 없다면 그는 불쌍한 사람이다.
무지개를 처음 보았을 때의 흥분과
경이로움을 기억한다면, 그의 가슴
은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리라.
- ‘내가 사랑하는 시’중에서 -
몽골 초원에서 본 쌍무지개,
저 또한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젊은 시절, 절망의 계곡에서
몸도 마음도 안 아픈 곳이 없어
엉엉 울고 난 뒤에 떴던 가슴
속 무지개도 생각납니다.
비가 그쳐야 무지개는 뜹니다.
고통과 슬픔의먹구름이 지나간
다음에야 비로소 뜹니다.
아직 먹구름이 가득한 당신의
하늘에도이제 곧
무지개가 뜰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롬13:8).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갈5:14).
# 어떻게 나의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할 수 있을까요?
만일 내이웃이 나보다 훨씬 더 잘 살고 모든 면에서 나보다 잘난 사람이라면? 반대로 나보다 훨씬 가난하고 못배우고 못난 사람이라면?
그 어떤 이웃이라도 내몸같이 사랑할 수 있을까요? 내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으로는 가능합니다. 그리스도의 성령께서 내안에 들어오셨습니다. 나의 믿음을 통해 성령께서 나와 함께 하십니다.
<김동철 목사 >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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