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생활자의 충고. /
그대의 삶이 아무리
남루하다 해도
그것을 똑바로
맞이해서 살아가라.
그것을 피하거나 욕하지 말라,
부족한 것을 들추는
이는 천국에서도
그것을 들춰낸다.
가난하더라도 그대의
생활을 사랑하라.
그렇게 하면 가난한 집
에서도 즐겁고 마음
설레는빛나는 시간
을 가지게 되리라.
햇빛은 부자의 저택
에서와 마찬가지로
가난한 집의
창가에도 비친다.
봄이 오면 그 문턱 앞
의 눈도 역시 녹는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민들레를
사랑하는 법중에,
_***_***_***_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따스한 하루를 준비합니다.
"샬~~롬!"
길게 죽죽 뻗어오르는 대나무는 잠시 휘어지지만
결코 부러지지 않습니다..
대나무를 위기에서 버티게 하는것이 다름아닌 마디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네 삶도 비슷합니다.
시련과 고통과 연단을 통해
인생의 마디가 만들어지고
그 마디로 인하여 더욱 강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게 다가온 시련과 고통은
그것을 통하여 더욱 값진 삶을 살아갈 디딤돌이요,
행복을 자아내는 밑거름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힘차가 화이팅하세요:"^^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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