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안에 거하시는(요14:20; 고후13:5) 거룩하신하나님,
미움 가득한 세상을 사랑으로 찾아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거짓이 넘치는 삶에진리를 보여주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베풀기보다는 받으려하고 손을 펴기보다는 움켜쥐며 보낸세월 뉘우칩니다.
내 모습 부끄러워 숨기려하지만, 주님 앞에 감출 수 없는 것 알고 고백합니다. 우리 몸이 주님의 성전(고전 3:16)인 것을 또 잊고 지냈습니다.
한 주간도 한결같이 우리를 지켜보신 것 감사합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알지 못하고
덤벙대다 넘어지는 저의 모습 보면서
일어나라 일어나 안타깝게 외치신 것 감사합니다.
정결하게 하시옵소서.
마지막 날이 이르기 전에
진리 알게 하시옵소서.
주님 사랑 나누며 살게 하시옵소서.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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