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부인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
진정한 자기부인이 무엇일까요? 바클레이는 "자기를 부정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긍정하는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내 뜻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내 유익보다는 주님의 유익을 따르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의 생활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생활의 지배원리와 그 이상으로 삼는 삶입니다. 우리는 자기를 부정 하든가, 아니면 주님을 부정 하든가 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지식이나 판단력이나 경험이 살아 있으면 주님의 말씀을 부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자신의 지식을 믿느라고 주님의 말씀과 그 능력을 믿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부단한 자기 부정이야말로 하나님 긍정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자기부인이란 한 알의 밀처럼 땅에 떨어져 썩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12:24)
한 알의 밀알 속에는 생명이 숨어있지만 한 알 그대로 있을 때는 아무도 그 안에 생명이 있음을 알지도 못합니다. 그것이 그릇 속에 있을 때에는 그 속에 있는 능력은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것이 일단 그릇에서 나와 땅에 떨어지고 흙 속에 묻히고 썩기 시작해야, 그 때에야 비로소 감추어졌던 생명이 싹이 트고 뿌리가 나고 잎이 돋고 줄기가 자라서 수십 백 배의 열매를 맺게 되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를 드러내고, 많은 사람들의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 주님은 정말 가치 없는 죄인들을 위하여 자기를 비우셨습니다. 이것이 최고의 희생이며 땅에 묻히는 것이며 진정한 자기부인인 것입니다. "내가 여기에 있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면 나는 아무래도 좋아, 무시당하는 것도 괜찮아" 하는 태도가 자기부인입니다.
버릴 것을 버려야 자기를 부인이 되고, 그 뒤에야 생명의 열매가 맺힙니다.. Amen.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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