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큼 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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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만큼 늙는 것입니다.
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 길입니다.
어느 지인의 말처럼
30년은 멋모르고 살고, 30년은 가족을 위해 살고, 이제 남은 시간들은 자신을 위해 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삶의 여정 중에서 지금이 가장 좋은 나이입니다.
세월을 살아 오면서 연륜이 쌓이고, 비우는 법도 배우고, 너그러움과 배려도 알 수 있는 나이, 이제 담담한 마음으로 삶의 여백을 채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고마움을 알고,
감사함을 알고, 소중함을 알고,
빈 마음으로 바라 볼 수 있고 천국이 바로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왕복표가 없는 인생 한번가면 다시는 못 올 인생
늦게나마 나의 삶을 멋지게 채색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마음이 늙지 않게
젊은 사람들보다 더 다듬으며, 그것을 아는 사람은 멋있는 사람이 되고,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미국 뉴올리언스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10형제의 맏이로 태어난 조지 도슨은 어린 동생들을 먹여 살려야 했기에 4살 때부터 학교도 가지 못하고 할머니와 함께 밭일을 했습니다.
그는 성인이 될 때 까지도 글자를 배우지 못했고, 까막눈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간신히 얻은 일자리에서 쫓겨 나지 않기 위해서 표지판이나 규칙을 몽땅 외우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그의 자녀들이 장성한 성인이 되었을 때도 그의 자녀들은 아버지가 글을 모른다는 사실을 몰랐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조지 도슨은 미국 전역과 캐나다,
멕시코를 오가며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며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선 고향으로 돌아와 낚시로 소일을 하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가 98세가 되던 해 어느 날, 인근 학교에서 성인들을 위해 글을 가르쳐주는 교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학교로 달려 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틀 만에 알파벳을 다 외워 버립니다.
그렇게 지각 한 번 하지 않으며 뒤늦게 글을 배운 도슨은 101세에 "인생은 아름다워 " 라는 자서전을 펴내며 전 세계에 따뜻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긴 세월 동안 힘이 되어준 한 마디가 있었으니
●"인생이란 좋은 것이고,
점점 나아지는 것"
이라고 했던 아버지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인생’이란 소설의 작가이자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소설처럼 인생도 마침표가 찍히기 전까진 그누구도 엔딩을 알 수 없습니다.
지금, 나이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한 적 있으신가요?
100세 시대에 나이는 장애물이 아닙니다.
포기가 아니라, 기회의 시간으로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당신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만큼 늙는 것입니다~
- 옮긴 글 -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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