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자제력 키우기'

'자제력 키우기' 모든 환경 가운데서도 온유하게 잘 참아 내는것도 대단히 귀한 성품의 열매라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모든 자제력을 가지고 영성 주도적으로 환경을 잘 다시리는 사람은 혼자서도 늘 평화로울수 있고 혼자서도 행복할수가 있습니다. 말하고 싶을때 참아내는것도 덕을 세우기 까지 자아를 자제하면서 자신의 욕망이나 감정을 잘 다스리며 살아가는것도 훈련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광야 생활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한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하십니다. 자제란 곧 절제(節制) 하는 삶을 말하는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절제를 아주 소중히 여겼습니다.
성령님의 9가지 열매 가운데 마지막 열매를 절제라고 말합니다(갈 5:22-23). 성령님의 열매는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은 자아대로 행하지 않을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절제에 있습니다. 절제는 기다림입니다. 오래 참는 것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오래 참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신의 의지를 말씀에 따라 음직이는것입니다. 사랑한다면 기꺼이 헌신합니다. 사랑한다면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 받으신 사람을 자신과 다르더라도 잘 참아주고 변화가 이를때 까지 기다릴줄압니다. 사역자님들의 기질 중에 바울은 감독은 .... 절제하며”(딤전 3:2). 사역자 이기전에 자아를 잘 다스릴줄 알아야 할것입니다. 오늘 가족을 위하여 기도하다가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기독인의 가정이란 상호 보완 하는것이다. 자기를 잘 다스릴줄 알아야 한다 하십니다. 가족들의 부족한 점을 책망하기보다 부족한 점을 함께 짐을 지는것입니다. 바울은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합니다..”(고전 9:25) 하나님의 뜻을 모를때에도 무모하게 자신의 힘을 쓰고 무모하게 함부로 말을 합니다. 아무리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말을 함부로 한다면 무모함을 가지고 하나님을 거스리게 되며 성령이 하시는 일을 거스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복을 주시며 ,,,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 1:28하)고 명하셨습니다. 다스림은 돌봄입니다. 다스림은 잘 키움입니다. 다스림은 보호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다스림은 섬김에 있습니다(막 10:45). 우리가 아담이 범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길은 성령님을 힘입어 자아를 절제하고 자제력을 잘 키우고 나아가도록 해야합니다.
살다가 보면 억울함도 있습니다. 그때도 잘 참아 내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자제력을 키우는 길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보다는 주님이 부르신 일은 꾸준히 하는것입니다. 자제력을 키우는 길은 잘못된 것을 보더라도 조용히 분노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혀를 잘 제어하는것입니다. 심지어 미디어를 보면서도 비난과 원망과 불평을 줄이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 박혀 고통 중이신 예수님을 향해 “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막 15:32)라고 모욕했습니다. 예수님께는 십자가를 내려 놓고 내려 오실 능력이 있으신분입니다. 모든것이 가하나 모든것이 덕을 세우는것이 아님을 아셨기에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를 원합니다.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않으시고 모든 멸시와 모욕과 치욕을 견디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용서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저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고 하는 일이오니 저들을 용서 하옵소서 예수님은 전능하셨지만 당하는대로 되받아 치는데 복수하는 데 힘을 쓰지 않으셨습니다. 사랑하는 데 힘을 쓰셨습니다. 온인류가 십자가로 죄를 씻음 받으며 온인류가 다시 임하는 세상에서 영원히 함께 살것을 믿음으로 바라 보시며 예수님은 앞에 있는 즐거움을 바라보시며 십자가를 참으시는 데 힘을 쓰셨습니다(히 12:2).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것을 여기지 아니하고 오히려 종의 형체와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죽기까지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당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앞에 꿇게하시고................ 예수님의 자제력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분 때문에 우리에겐 하늘 문이 열렸습니다.. /나드향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고 추 장  🌶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 헤아릴수 없는 아버지의 마음 !"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첩첩산중에 상당히 가난한 곳이다. 그런데도 나의 아버지는 가정 형편도 안 되고 머리도 안 되는 나를 대도시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나는 대구 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정말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에서 나의 석차는 68/68, 68명 중에 꼴찌를 했다. 지독하게 부끄러운 성적표를 들고 고향으로 가는 어린 마음에도 그 성적표를 부모님께 내밀 자신이 없었다. 무학의 한을 자식을 통해서 풀고자 했는데, 맨 꼴찌라니...! 끼니도 제대로 못 잇는 소작농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학교에 보낼 생각을 한 부모님을 떠올리면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잉크 지우개로 기록된 성적표를 1/68, 1등으로 고쳐 아버지께 보여 드렸다. 아버지는 초등 학교도 못다닌 무학이므로 내가 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대구로 유학한 아들이 집으로 왔으니 친지들이 몰려와 말했다. "찬석이가 공부를 잘했더나 ? 아버지가 말했다. "앞으로 두고 봐야제, 이번에는 우짜다가 1등을 했는가배...!" "아들 하나는 잘 뒀구먼, 1등을 했으면 잔치를 해야제!" 그 당시 우리 집은 동네에서도 가장 가난한 집이었다. 이튿날 강에서 멱을 감고 돌아 오니, 아버지는 한 마리 뿐인 우리집 돼지를 잡아 동네사람들 모아 놓고 잔치를 하고 있었다. 그 돼지는 우리 집 재산목록 제 1호였다.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 "아부지 ~ !" 하고 불렀지만 다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밖으로 달려나갔다. 등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겁이 난 나는 강으로 가서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물속에서 숨을 안 쉬고 버티기도 했고... 주먹으로 내 머리를 쥐어 박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