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2022호
인생열차(人生 列車)🚂
차표(車票)도 없이
엉겹결에 승차(乘車)한
인생(人生)2021호
인생열차(人生 列車)는
이제 곧 그 종착역(終着驛)을
도착(到着)하게 됩니다.
바쁘게 뛰어온 사람이나
놀며 쉬며 유유자적(悠悠自適)으로
살아온 사람이나
"2021호"열차(列車)는
똑같이 인생역(人生 驛)에
도착(到着) 할겁니다!
섭섭한 일!
아쉬운 일!
못다한 일!
모든 일들이
인생 열차(人生 列車)와 함께
"2021호"역(驛)에
도착 후(到着 後)마감 을 합니다!
그러나!
최신형(最新型)
KTX 열차(列車)보다 더 좋은
"2022호"인생열차(人生 列車)가
시동(始動)을 걸어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事實)입니다!
우리는 그 열차(列車)를 타고
끝없이 펼쳐진 세상(世上)을
달려 나갈 것입니다!
세상(世上)모든
근심(謹審)과 걱정은 뒤로하고
오로지 나의 인생(人生)에
행복(幸福)한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인생열차(人生 列車)는
이 세상(世上) 모든 행복(幸福)과
불행(不幸)을 함께 싣고
출발(出發)하지요!
불행(不幸)은
다음 역(驛)에 하차(下車)시키고
행복(幸福)과 기쁨만 가득 싣고
끝없이 펼쳐진 철길을 달려 봅시다
어디든 펼쳐져 있습니다
"2022호" 열차(列車)는
우리를 절대(絶對)로
거부(拒否)하지 않아요
차표(車票)도 필요(必要)없고!
돈도 달라하지 않습니다
부지런히 타고 다니시고,
좋은곳 많이 다니며,
행복(幸福)한
추억(追憶)의 그림자를 남기고
건강(健康)과 희망(希望)을 가득싣고
"새로운 인생열차(人生 列車)
2022호 열차(列車)를 타고
출발(出發)합시다!"
가는 세월(歲月)어쩔수가 있나요?
또 한살 받아야지요.
어떻게 보면
나이와 주름은 잘 숙성(熟成)된
정도(程度)를 나타내는
표창장(表彰狀)인 듯 합니다.
해마다 주어지는
감사(感謝)의 상장(賞狀)이
배달(配達)되도록
한해 한해를 정말 정말
알차게 보내야 겠습니다.
/옮겨온글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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