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漢字로 寸鐵殺人



♡♡♡漢字로 寸鐵殺人

(촌철살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아시는 것처럼 한치의쇠붙이로도
殺人한다는 뜻으로 간단한 말한마디로 남을 감동시키거나 사물의 급소를 찌를수 있다는 비유의 말이죠!
어떤책을 읽던중 촌철살인과 같은 말로 사태를 역전시킨 일이 있어서 옮겨볼까! 합니다.
제2차 世界大戰이 끝난후 영국에서 하느님은 없다"는것을 증명하는 회의가 있었다,
이를 증명하기위하여 천문학 박사와 의학박사 두사람이 강연을 하였다.
먼저 천문학 박사가 강연을 시작했다. "얼마전에 저는 최신형 망원경을 갖게되었는데 이망원경은 현재 우리가 발견한 가장 멀리있는 별도 볼수있는 고성능 망원경입니다. 그런데 이
망원경으로 아무리 천체를 살펴도 하느님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하느님이 계시다면 하느님의 옷깃이라도 보여야 되는데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로
보건대 하느님이 없다는것을 확신합니다.
그러자 많은 청중이 환호하며 박수를 쳤다.
맞아! 맞아! 하느님은 없는게 틀림없어"! 두번째 강연자는 의학박사였다. 그는 이렇게 주장했다. 나는 평생을 의학을 연구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나는 도무지 그것을 이해할수 없습니다. 나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을 수술했으며 시신을 부검해 본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러나 한번도
영혼을 본적이 없습니다.
도대체! 영혼이 어디에 있다는 것입니까? 살속에 있습니까? 뼛속에 있습니까? 아니면 핏속에
있습니까? ...?.역시 그렇군,기독교인들이나 성경은 다 거짓이야.! 도대체 영혼이 어디에 있단말이야?" 수많은 청중이 큰소리로 환호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강연이 끝나고
사회자가 청중을 향해 질문을 하라고 했으나 모두들 잠자코 있었다. 사회자는 "그러면 이것으로 하느님이 없다는것이 증명되었으므로 회의를 마칩니다. 라고 말했다.
그때 맨앞에 앉아있던 할머니가 "제가 할말이 있습니다",라고 하더니 연단위로 올라갔다. 할머니는 먼저 천문학박사에게 질문을했다."박사님. 박사님이 갖고 계신 그 망원경은 아주 고성능 망원경이죠?" 예" 무엇이든 잘 보이
지요?" 예,"
그렇다면 바람도 보입니까? ",,,,,,"?
바람이 보이느냐고 물었습니다, 바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바람이 없습니까?"
있습니다, 어떻게 있습니까?, 보이지도 않는데.".....
",,,,,,," 하느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다고 하는것은 옳은 말입니까?"
"......." 또 바람도 볼수없는 망원경을 갖고
하느님을 볼수 있습니까?
"......." 천문학 박사는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곧이어 할머니는 의학박사를 향해 질문을 던졌다, 박사님은 아내가 있습니까? "예" 자녀도 있습니까? " 예" 그러면 박사님은 아내와 자녀들을 사랑하십니까?
"예" 저는 제아내와자식 들을 무척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렇다면 칼을 가져오세요, 내가 박사님을 해부해서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는 그 사랑이 어디에 들었는지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도대체 그 사랑이 살속에 들어있습니까? 아니면뼛속에 들어있습니까? 아니면
핏속에 들어있습니까?
도대체 박사님이 말하는
사랑은 어디에 들어있습니까? 그는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하느님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위해 모였던
이회의는 한할머니의 급소를 찌르는송곳
같은 질문으로 말마암아
하느님이 살아계시다는것을 증명하는 회의가 되고
말았다.

2020,2,16,일요일
날씨가변덕스럽습니다
건강관리잘하시고
오늘도좋은하루되세요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고 추 장  🌶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 헤아릴수 없는 아버지의 마음 !"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첩첩산중에 상당히 가난한 곳이다. 그런데도 나의 아버지는 가정 형편도 안 되고 머리도 안 되는 나를 대도시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나는 대구 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정말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에서 나의 석차는 68/68, 68명 중에 꼴찌를 했다. 지독하게 부끄러운 성적표를 들고 고향으로 가는 어린 마음에도 그 성적표를 부모님께 내밀 자신이 없었다. 무학의 한을 자식을 통해서 풀고자 했는데, 맨 꼴찌라니...! 끼니도 제대로 못 잇는 소작농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학교에 보낼 생각을 한 부모님을 떠올리면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잉크 지우개로 기록된 성적표를 1/68, 1등으로 고쳐 아버지께 보여 드렸다. 아버지는 초등 학교도 못다닌 무학이므로 내가 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대구로 유학한 아들이 집으로 왔으니 친지들이 몰려와 말했다. "찬석이가 공부를 잘했더나 ? 아버지가 말했다. "앞으로 두고 봐야제, 이번에는 우짜다가 1등을 했는가배...!" "아들 하나는 잘 뒀구먼, 1등을 했으면 잔치를 해야제!" 그 당시 우리 집은 동네에서도 가장 가난한 집이었다. 이튿날 강에서 멱을 감고 돌아 오니, 아버지는 한 마리 뿐인 우리집 돼지를 잡아 동네사람들 모아 놓고 잔치를 하고 있었다. 그 돼지는 우리 집 재산목록 제 1호였다.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 "아부지 ~ !" 하고 불렀지만 다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밖으로 달려나갔다. 등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겁이 난 나는 강으로 가서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물속에서 숨을 안 쉬고 버티기도 했고... 주먹으로 내 머리를 쥐어 박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