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2월, 2014의 게시물 표시

테텔레스타이

테텔레스타이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어 가시면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그리스어로 ‘테텔레스타이’, 즉 ‘다 완성했다’라는 의미이다. 주님은 인간을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라고 하나님이 시키신 일을,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완전히 다 이루셨다. 구원받기 위해서 사람이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구원받기 위해 노력하지 말라.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된다. 필요한 일은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놓으셨다. -정영진 목사의 ‘광야수업’에서- 유대인이 제사드릴 제물을 갖고 왔을 때 제사장이 검사한 후 ‘완전하다’, ‘합격품이다’라는 뜻으로 ‘테텔레스타이’라고 합니다. 이는 십자가의 예수님이, 자신이 하나님의 완전하고 깨끗한 제물이 된 것을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 앞에 제물을 가지고 나아가려면 흠과 허물이 많은 나를 대신해 죽어야 할 제물은 흠이 없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흠 없고 죄 없는 완전한 제물로 오셨습니다. 다른 제물은 이제 필요 없습니다. 빈손으로 나오십시오. 그분이 온전한 제물로 나대신 죽으셨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참 신앙인이란 바로,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우리의 죄인됨을 고백하며, 그러한 우리를 구원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성령 하나님의 인도로 매일 매일 우리 자신을 변화시켜 참 빛과 소금의 역할로 살아가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은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하나님께 뿌리내린 믿음

하나님께 뿌리내린 믿음 잡초가 위로 성장하는 높이는 아래로 뻗는 뿌리의 깊이에 좌우된다. 잡초는 고난과 싸우며 뿌리를 내리려고 안간힘을 쓴다. 뿌리를 더 깊이 내릴수록 잡초는 더 강한 생명력을 갖게 된다. -‘잡초의 힘’ 중에서- 믿음의 시험이 올 때 우리는 두 가지 선택 앞에 놓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세상의 방법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방법을 믿고 신뢰하며 나아갈 것인지 고민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믿는 자의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 한 분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 또 어떤 문제 앞에 서 있든지 하나님께 깊이 뿌리내리십시오. 당장의 이익을 쫓아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잠잠히 주의 도우심을 바라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십시오. 선한 싸움에 승리하는 경험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이 이끄시는 은혜의 삶을 누리십시오.

10분이 나은 결과

10분이 나은 결과 미국의 제20대 대통령 가필드가 대학생 때의 일이다. 가필드의 클래스 메이트 중에는 수학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 있었다. 원래부터 지기 싫어하는 가필드는 그를 따라 잡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수학은 언제나 그 학생이 우수했다. 그러나 어느 날 밤, 가필드는 공부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잠자리에서 수학 성적을 생각하자 참을 수가 없었다. 가필드는 그대로 일어나서 그 학생의 방으로 갔다. 그 학생의 방은 아직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그리고 약 10분 후에 불이 소등되었다. 가필드는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쳤다.  "그래, 이 10분이다." 가필드는 그 때부터 그 학생보다 10분 일찍 일어나고 10분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또한 수업 시간을 10분 일찍 들어가서 예습을 하였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가필드는 전체적으로 수석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훗날 대통령으로 취임했을 때, 취임사 중에는 그 당시를 회상하면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분을 이용한다. 이것이 모든 일에 있어서 성공을 초래하는 비결인 것이다."

너 스스로를 책망하지 말렴.

행복의 원천

  행복의 원천 변하지 않고 영속적인 행복의 원천은 인간애,우정,관용,자비심에서 우러나는 행위뿐이라고 프랭클린은 믿었다. 행복의 원천과 반대되는 말은 쾌락,지위,인기,부,외모라고 합니다. 프랭클린은 이것을 "인생의 호루라기"라고 했습니다. 호루라기를 부는 당사자는 기쁘기 그지 없지만, 듣는 사람은 시끄러운 소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의 원천은 살면서 덕을 쌓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의 원천을 조금씩 쌓아가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힘

사랑의 힘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한1서 4:10/ 리더십에 대한 책들이 종종 베스트셀러 명단에 오릅니다. 그 책들 대부분은 어떻게 하면 강력하고 유능한 지도자가 되는지에 대해 말합니다. 그러나 헨리 나우웬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독교 리더십에 대하여」 라는 책은 다른 관점에서 저술되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발달장애 성인들을 섬겼던 전직 대학교수인 그는 리더십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질문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가? 당신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성취할 것인가? 당신은 지금 어떤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가? 같은 것들이 아니라, 당신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입니다. … 고독하고 절망적인 이 세상에는 용서하고, 돌보고,  다가가서 치유해주기를 원하는 마음, 즉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요한은 이렇게 썼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 4:9-10). 나우웬은 “미래의 그리스도인 지도자”는 “예수님 안에서 육신으로 화한 하나님의 마음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무한한 사랑을 주님 안에서만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경이로운 위대한 사랑을 오늘 저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심으로 그들이 홀로 인생길을 걷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해주시옵소서. 제 마음이 몸소 하나님의 보살핌을 경험하고 나타내도록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마음속에 다른 사람들

여왕 등극한 김연아의 인품 존경한다 / 최재천

여왕 등극한 김연아의 인품 존경한다 / 최재천 나는 김연아 선수 팬클럽에서 제법 인기 있는 사람이다. 2012년 EBS 강연 시리즈 '공감의 시대, 왜 다윈인가?'에서 제5차 세계빙상연맹 피겨 그랑프리 쇼트 프로그램 결과를 화면에 띄운 채 90도로 절하며 김연아 선수를 가리켜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입니다"라고 했더니 "최재천 교수,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그 경기에서 김연아 선수는 76.28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기록했다. 2등과 3등을 한 미국과 헝가리 선수의 점수는 각각 58.80과 58.54였다.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종종 소수점 이하 점수 차이로도 메달의 색이 달라지는 법인데 당시 김연아 선수의 점수는 다른 선수들의 점수에 비해 무려 17점이나 높았다. 우리나라 5000년 역사에서 그처럼 압도적으로 세상을 제패한 사람이 있는가? 우리는 그동안 그야말로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싸워 거의 언제나 참패했고 아주 가끔 가까스로 이겨 보았다. 그 강의에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김연아 선수는 옥상에서 홀로 우아하게 노니는데 세상 모든 떨거지는 지하실에서 헤매고 있다." 그 후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위인 목록에 양학선 선수와 이상화 선수를 추가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뚝 섰다는 것이다. 나는 이것이야말로 21세기 대한민국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리프니츠카야의 등장으로 엉겁결에 얻은 언감생심(焉敢生心)을 어쩌지 못한 러시아가 결국 소트니코바를 앞세워 도행역시(到行逆施)의 우를 범한 듯싶다. 개막식에서 보여준 '문화강국 러시아'의 이미지는 끝내 메달에 눈이 먼 추잡한 '어제의 제국'으로 전락했다. 한편 분노하는 백성 앞에서 여왕은 '렛잇고(Let it go)'의 의연함을 보여주었

기도하는 집

기도하는 집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경배하라고 명하시며 참된 기도는 예배의 행위이라고 하신다.  기도란 영혼이 하나님 앞에서 부복할 때, 하나님의 크고 거룩한 이름을 부를 때,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과 변치 않으심과 은혜를 고백할 때, 하나님의 뜻에 복종함으로 그분의 권세를 승인할 때,  비로소 예배의 행위가 된다.바로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께서 성전을 '제사하는 집'이라 하시지 않고 '기도하는 집'이라 하신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다. - 아서 W. 핑크

Dog and Cat trainers …. But bird trainers

Dog and Cat trainers …. But bird trainers   http://www.youtube.com/v/Pl9PTbtZvMw?version=3&hl=en_US&rel=0

삶은 헌신입니다

삶은 헌신입니다 헌신은 다 주는 것입니다. 달라기 전에 스스로 주는 것입니다.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준비해서 하나하나 다 주는 것입니다. 흙에게서 받은 것은 흙에게로 바람에게서 받은 것은 바람에게로 물에게서 받은 것은 물에게로 불에게서 받은 것은 불에게로 아버지에게서 받은 것은 자식에게로 선생님에게서 받은 것은 제자에게로 선배에게서 받은 것은 후배에게로 사회에게서 받은 것은 사회에게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은 하나님께로 그동안 소질과 재능인 나의 하늘씨앗을 심어  싹을 띄워 키우고 자라게 하여 큰 가지로 그늘이 되고  꽃을 피워 향기를 내고 열매를 맺어 먹이가 되고 나무능절로 성전의 기둥이 되고 이렇게 나의 나됨을 알고 느끼고 살게 해준 고마움과 감사함을 정성스럽게 드리우는 발길과 손길 삶은 이렇게 결국은 다 주고 가는 것입니다. 아무런 자취나 흔적 없이 다 주고 사라지는 헌신 헌신은 삶의 마지막 단계입니다.삶은 헌신입니다.  

기쁨이 열리는 창

기쁨이 열리는 창 나는 기쁨이란 단어를 무척 사랑한다. 어린 시절부터 세상 모든 것들이 나에겐 다 신기하게 여겨져 행복했고 놀라운 것들이 하도 많아 삶이 지루하지 않았다. 나의 남은 날들을 기쁨으로 물들여야지 하고 새롭게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마음의 창에 기쁨의 종을 달자. 사랑하는 이들을 기쁨으로 불러 모으자. 슬픈 이들 우울한 이들 괴로운 이들이 아 사소한 것에서도 기쁨을 발견하도록 돕는 기쁨천사가 될 순 없을까? 어쩌면 기쁨은 우리가 노력해서 구해야 할 덕목이기도 하다는 것을 우리는 자주 잊고 사는 것 같다. 욕심을 조금만 줄이고 이기심을 조금만 버려도 기쁠 수 있다. 자만에 빠지지 말고 조금만 더 겸손하면 기쁠 수 있다. 남이 눈치 채지 못하는 교만이나 허영심이 싹틀 때 얼른 기도의 물에 마음을 담그면 기쁠 수 있다.  -이 해인-

그립다

그립다 친구 하나 갖고 싶다. 서로의 상처를 싸매 주고 때에 따라 위로해 줄줄 알며 날카로운 지적으로 최상의 조언을 해주는 환한 미소 머금은 친구가 그립다. 친구 하나 갖고 싶다. 서로의 성장을 축하해 주고 늘 격려해주며 북돋아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 건네 줄 친구가 그립다. 친구 하나 갖고 싶다. 자신보다 서로를 높여주고 자신보다 친구를 사랑하며 자신보다 친구를 염려해주고 아껴줄 수 있는 늘 믿음직하고 든든한 친구가 그립다. 친구 하나 갖고 싶다. 삭막한 삶 속에서 사탕처럼 달콤하거나 커피처럼 자극적이기보다는 설록차처럼 은은하고 난 향처럼 고고한 기품을 지닌 친구가 그립다. 친구 하나 갖고 싶다. 자기를 자랑하지도 않고 또한 내세우지도 않으며 남을 깎아 내리거나 폄하하지 않는 언제나 진실한 그런 친구가 그립다 . 친구 하나 갖고 싶다. 오성과 한음 같은 친구와 관포지교의 아름다운 우정처럼 金과 石처럼 변하지 않으며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돈독한 친구가 그립다.  -최다원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귀 기울이시는가?

걱정목록

걱정목록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마태복음 6:34/ 점심시간에 나무그늘에 세워 놓은 차 안에 앉아 몇 가지 일들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울새 한 마리가 큰 벌레를 대롱대롱 입에 물고 차창 가까이에 있는 가지에 내려앉아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이 새는 마태복음 6:25-26에 나오는  “목숨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생하게 떠오르게 했습니다. 여러 해 전 덴버신학교에서 발행하는 「초점」이라는 잡지에 기고한 기사에서 폴 보든은 걱정 많은 사람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도움말을 주었습니다. 먼저 걱정거리 목록을 작성하십시오. 청구서, 직장, 자녀 또는 손자손녀, 건강, 장래일 등 당신이 걱정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적어 내려가십시오. 다음에는 걱정목록을 기도목록으로 바꾸십시오. 여러분이 걱정하는 일에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기도드리고, 그분께 맡기십시오. 그 다음에는 기도목록을 실행목록으로 바꾸십시오. 만일 걱정거리 에 대해서 무엇인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떠오르면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 보십시오. 보든은 걱정을 기도와 행동으로 바꾸면 “무력하게 만드는 근심이 삶에 대한 책임감으로 바뀔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지금 바로 당신의 걱정목록을 작성해보시기 바랍니다. 미래에 대해 초조해하지 말라. 걱정거리에 휘말리고 만다네. 그 대신 모든 걱정거리를 모아 그것들을 기도제목으로 삼으라! 기도제목으로 정한 것은 더 이상 걱정거리가 아니다.  -오늘의 양식

가치 있는 포기

가치 있는 포기 ‘권리포기’란 단념하는 것이 아니라 더 귀한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취하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포기한 배우자, 자녀, 재산생명 중에서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우리의 신을 벗기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얻게 되는 건 오히려 우리입니다. 포기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하나님의 것이 우리 것이 됩니다. 포기할 때 하나님의 계획과 비전이 우리 것이 되는 것입니다. 포기하는 것은 잃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에 관심을 두지만 주님은 얼마나 많이 비워졌는지에 관심을 두십니다. 우리 안에 있는 뿌리 뽑지 못한 감정의 쓴뿌리와 옛 습관,끈질긴 죄의 유혹과 고집을 비우고 주님의 것으로 온전히 채워지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깨끗한 빈 그릇이 되어질 때 주님은 우릴 통해 주님의 일들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삶은 향기입니다..

삶은 향기입니다.. 향기, 향의 기운은 꽃의 만발에서 오는 삶의 절정에너지입니다. 삶은 꽃으로 피어나야 합니다. 삶은 향기로 피어올라야 합니다. 향기는 모습이 없습니다. 흔적이 없습니다. 받는 이로 하여금 행복하게 하고 미소 짓게 하고 생기 있게 하고는 아무런 자취 없이 사라지는 향기는 드리움입니다.

참된 경건을 이루라

참된 경건을 이루라 우리가 경건해지려면 이 세상을 벗어나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기독교적 경건의 방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세상이란 교회 밖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있는 이기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세상은 교회 밖이 아니라 바로 인간의 이기심을 말합니다. 이러한 이기심은 교회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안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것입니다. -김동수의 [구원, 그것이 알고 싶다] 중에서- 참된 경건은 세상에서 벗어난 삶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역동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스스로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세속은 세속을 벗어버리려고 노력하기보다 경건한 것을 충만하게 채움으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우리 안에 있는 나의 이기심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이기심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듭니다. 경건은 하나님의 품안에 거하는 축복을 줍니다. 우리 삶의 전 영역에서 경건한 삶을 이루는 사람은 자신의 정욕을 피하고 사회적 약자를 향하여 주님의 마음으로 섬깁니다.

가보고 싶은 우리나라 비경

가보고 싶은 우리나라 비경 우포늪 동판지  남이섬 중주호 악어섬 포천 비둘기낭폭포 무건리 이끼계곡     청송 주산지     밀양위량지 경산 반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