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포기
‘권리포기’란 단념하는 것이 아니라
더 귀한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취하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포기한 배우자,
자녀, 재산생명 중에서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우리의 신을 벗기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얻게 되는 건 오히려 우리입니다.
포기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하나님의 것이 우리 것이 됩니다.
포기할 때 하나님의 계획과 비전이 우리 것이 되는 것입니다.
포기하는 것은 잃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에 관심을 두지만
주님은 얼마나 많이 비워졌는지에 관심을 두십니다.
우리 안에 있는 뿌리 뽑지 못한 감정의 쓴뿌리와
옛 습관,끈질긴 죄의 유혹과 고집을 비우고
주님의 것으로 온전히 채워지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깨끗한 빈 그릇이 되어질 때
주님은 우릴 통해 주님의 일들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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