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한1서 4:10/
리더십에 대한 책들이 종종 베스트셀러 명단에 오릅니다.
그 책들 대부분은 어떻게 하면 강력하고
유능한 지도자가 되는지에 대해 말합니다.
그러나 헨리 나우웬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독교 리더십에 대하여」
라는 책은 다른 관점에서 저술되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발달장애 성인들을 섬겼던
전직 대학교수인 그는 리더십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질문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가?
당신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성취할 것인가?
당신은 지금 어떤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가?
같은 것들이 아니라, 당신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입니다. …
고독하고 절망적인 이 세상에는 용서하고, 돌보고,
다가가서 치유해주기를 원하는 마음,
즉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요한은 이렇게 썼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 4:9-10).
나우웬은 “미래의 그리스도인 지도자”는
“예수님 안에서 육신으로 화한 하나님의 마음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무한한 사랑을
주님 안에서만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경이로운 위대한 사랑을
오늘 저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심으로
그들이 홀로 인생길을 걷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해주시옵소서.
제 마음이 몸소 하나님의 보살핌을
경험하고 나타내도록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마음속에
다른 사람들을 위한 마음을 갖게 하신다.
-오늘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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