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 나은 결과
미국의 제20대 대통령 가필드가 대학생 때의 일이다.
가필드의 클래스 메이트 중에는
수학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 있었다.
원래부터 지기 싫어하는 가필드는
그를 따라 잡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수학은 언제나 그 학생이 우수했다.
그러나 어느 날 밤, 가필드는 공부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잠자리에서 수학 성적을 생각하자 참을 수가 없었다.
가필드는 그대로 일어나서 그 학생의 방으로 갔다.
그 학생의 방은 아직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그리고 약 10분 후에 불이 소등되었다.
가필드는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쳤다.
"그래, 이 10분이다."
가필드는 그 때부터 그 학생보다
10분 일찍 일어나고 10분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또한 수업 시간을 10분 일찍 들어가서 예습을 하였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가필드는 전체적으로 수석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훗날 대통령으로 취임했을 때,
취임사 중에는 그 당시를 회상하면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분을 이용한다.
이것이 모든 일에 있어서 성공을 초래하는 비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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