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손들을 위하여/
지는 해를 향해 서서
다시 한번 생각할 때다
이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것,
끌고 가는 것은큰 몸짓과
잘난 큰 소리가 아니라는 걸
추운 골목의 쓰레기를
치우는 늙은 미화원의
상처투성이 손을 보아라.
허름한 공장에서 녹슨 기계를
돌리는 어린 노동자의
투박한 손을 보아라.
새벽 장거리에서 생선을 파는
머리 허연 할머니의
언 손을 보아라.
비닐 하우스 속에서
채소를 손질하는
중년 부부의 부르튼
손을 보아라.
열사의 천막 속에서
병사의 다리에 붕대를
감는 하얀 손을 보아라.
해가 지고 있다.
내일의 더 밝은
햇살을 위하여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아름다운 손들을 위하여,
[ 아침편지 ]
2026년6월30일 /
🪷좋은 기운🪷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다.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고 어울린단 얘기다
어느 모임에 가면
유난히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에
마음까지 상쾌한 만남이 있다
좋은 얘기들이 넘치고 서로 위로하며 칭찬과 격려가 함께한다
잘 해낼 줄 알았어
역시 대단해
우리 친구 최고야
조금만 더 힘내자
그런 만남을 하고 집으로 오는 길은 공허함도 시간을 낭비했다는 속상함도 없다
좋은 기운주는 사람을 만나라
날마다 습관적으로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는 사람은
분위기만 흐린다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이라면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습관을 들여라
사람들은 밝고
좋은 에너지를
갖은 사람을 좋아한다
사람마다 고민을 안고
살고 힘든 일이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긍정의 힘이다.
모든 건 마음먹기
나름 아닌가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오늘 하루도 건강하세요~^^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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