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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세월이 흘러 연륜이 쌓인 오늘,
제 삶에 남겨주신 흔적이
감사가 되고,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되게 하소서.
평범한 날들 속에서도
당신의 은혜를 발견하며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눈을 주시고,
그 감사가 제 마음에 기쁨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기쁨이 곧 행복이 되고,
그 행복이 다른 이에게 흘러가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비범함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 고린도후서 5:17
[ 아침편지 ]
2025년8월14일 ,
"눈 밝을 때"
세상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고
"귀 맑을 때"
고운 음률을 마음에 새기며
"치아 건강할 때"
맛난 음식 기꺼이 즐기고
"가슴 뛰는 날엔"
서슴없이 사랑하며
"두 다리 튼튼할 때는"
세상 구석구석 걸어 다니며
경치도, 사람도,
인생도 많이 마주하소서
인생이란 크게 보면
잠시 들렀다 가는 나그네 길,
욕심보단 감사가,
쌓는 것보단 나누는 것이
더 오래 남는 법입니다.
세월은 어느덧 흘러
머무는 이 없고
부귀도, 명예도, 이 세상에선
모두 잠시일 뿐이니,
무엇을 이루었느냐보다
어떻게 살았느냐가
진정한 흔적이 되리이다.
남과 비교하여
조급해하지 말고,
남의 시선에
자신을 얽매지 마오.
삶의 주인은 오직 나뿐이니,
스스로를 다그치지 말고
한 걸음, 한 걸음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갑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https://m.youtube.com/watch?v=sNDfma62ZoY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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