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히지 않은 자는 죽은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의 삶을 마무리하고
떠날 때 그들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못 다한 사랑을 해주리라는 믿음,
진실하고 용기있는 삶을 살아 주리라는 믿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 주리라는 믿음,
우리도 그들의 뒤를 따를 때까지 이곳에서의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리라는 믿음,
그리고 그 믿음에 걸맞게 살아가는 것은
아직 이곳에 남아 있는 우리들의 몫입니다.
'잊히지 않은 자는 죽은 것이 이니다' 라고 말했어요.
떠난 사람의 믿음 속에서, 남은 사람의 기억 속에서
삶과 죽음은 영원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중에서-
하얀 인연
우리들의 이야기는 "시"가 되어 내게로 왔다.
어제와 다름없이 오늘도 내일도 내 영혼이 시들기 전까지
사랑과 열정을 담아 나의 낭송은
언제나 내 삶에 함께 하게 될 것이다.
"시"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꿈을 꾸듯, 그렇게.
향기가 물씬 풍기네요.
하얀 구름도 두둥실 하늘도 파랗고
오늘 작품처럼 아름다운 생각을 했어요.
순종의 학교
삶의 깊은 고난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고난이 올 때마다 난 깊이 회개하면서 하나님께로 돌아갔다.
고난은 힘들었지만 순종을 배우게 하고온전하게 만들어 주었다.
-김길 목사의 ‘증언’ 중에서-
때론 삶의 고난이 순종을 배우는 도구가 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막막한 상황이
오히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고
그의 말씀 앞에 겸손히 엎드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아무 의미 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에겐 분명히 그렇습니다.
고난은 순종과 겸손을 배우게 하고
삶의 고통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을 찾게 합니다.
또 잊고 있었던 하나님과의 약속을 되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Amen..!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