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는 비가 와서 좋다 하고 누구는 날이 맑아 좋다 합니다
누구는 조용한 음악이 좋다 하고 누구는 경쾌한 음악이 좋다 합니다
누구는 구수한 된장찌개가 좋다 하고
누구는 햄버거가 좋다 합니다
사람마다 같을 수 없는데 왜 나랑 같지 않다고 섭섭하다 생각할까요?
당연히 다른 게 정상인데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공통점이 있어 대화가 되고 소통이 되니 반가운 것입니다
좋은 사람도
내가 만들고
싫은 사람도
내가 만들지 않나요?
사람은 다 나와 같지 않으니 그냥 상대를 존중하면 마음 상할 일 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다름을 인정해 보세요
훨씬 편해 집니다
다름을 인정하는 사람이 지혜자입니다
"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체 말라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12:6-21) Amen.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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