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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진리가 확고부동한 목적을 마련해 줌

🌻 생명의 향기 • 복음의 진리가 확고부동한 목적을 마련해 줌 🌻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들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의 마음은 안에서 오는 것이든 밖에서 오는 것이든 온갖 시험과 유혹을 견디고 물리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왜 믿고 있는지, 왜 우리가 주의 편에 서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 그 진리는 우리의 심령 속에서 경계를 계속하면서 온갖 적들에 대해서 경보를 발하고 우리로 그 적에 맞서서 행동을 취할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어두움의 권세자들은 우리에 대해서 포문을 열 것이다. 그리고 무관심하고 부주의한 사람들, 그들의 애정을 세상적인 보화에 두어 온 사람들, 그리고 그분의 백성들을 다루신 하나님의 방법을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은 모든 사람은 손쉽게 희생당하고 말 것이다. 예수 안에 있는 그 진리에 대한 지식 외에는 어떤 권세도 우리를 확고부동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가지면 한 사람이 일천을 쫓고, 두 사람이 일만을 도망치게 만들 수 있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1, 67.
🌻 Aroma of Life • Gospel Truth Provides Steadfast Purpose 🌻 Every one of us needs to have a deep insight into the teachings of the Word of God. Our minds must be prepared to stand every test and to resist every temptation, whether from without or from within. We must know why we believe as we do, why we are on the Lord’s side. The truth must keep watch in our hearts, ready to sound an alarm and summon us to action against every foe. The powers of darkness will open their batteries upon us; and all who are indifferent and careless, who have set their affections on their earthly treasure, and who have not cared to understand God’s dealings with His people will be ready victims. No power but a knowledge of the truth as it is in Jesus will ever make us steadfast; but with this, one may chase a thousand, and two put ten thousand to flight. — Mind, Character, and Personality, Vol 1,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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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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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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